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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6주 하느님께서는 누구에게나 가까이 계십니다!

작성일 : 2017-05-19       클릭 : 79     추천 : 0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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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께서는 누구에게나 가까이 계십니다!

 

바울로는 아레오파고 법정에서 아테네 시민들을 향해 연설합니다. 그들이 미처 알지 못한 채 예배해 온 분이 바로 이 세상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만드신 하느님이심을 전하며 그 분은 하늘과 땅의 주인이시므로 사람이 만든 신전에 살지 않고 우리 안에 숨 쉬며 움직이며 살아간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우리가 더듬어 찾기만 하면 만날 수 있을 만큼 가까이 계시다고 증언합니다.

 

이 말씀을 요한복음에서 주님께서 협조자이신 성령을 보내주시어 너희와 영원히 함께 계시도록 하겠다고 전합니다. 또한 너희는 내가 아버지 안에 있다는 것과 너희가 내 안에 있고 내가 너희 안에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라고 설명해 주십니다.

 

그렇다면 이제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고 구원이 은총을 베푸시는 주님 안에 있음을 어떻게 느낄 수 있어야 할까요? 우리 안에 계시고 우리와 함께 호흡하시며 살아가는 주님을 사도 바울로의 말씀처럼 우리가 더듬어 찾기만 하면 만날 수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늘 주님께서는 내 계명을 받아들이고 지키는 사람이 바로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말씀하시며 또 그를 통해 나를 나타내 보이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지키는 계명은 바울로의 가장 좋은 사랑의 길입니다. 이 사랑의 길은 하느님의 사랑을 통해 나의 거짓 모습을 깨닫고 내 삶에서 하느님의 정의와 부활의 평화를 누리게 되는 길입니다.

 

곧 이 길은 성령을 통해 왜 내가 왜 참지 못하고, 불같은 성격에 까다롭고 화를 내며 복수의 마음에 불타고 스스로를 속이고 남의 잘못을 드러내기를 좋아하는지를 매 순간 살피는 것이 주님을 사랑하는 것임과 동시에 나 자신을 사랑하는 일이며 이웃을 사랑하라는 계명을 지키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우리의 협조자이신 성령의 도우심을 통해 아버지께서 주님 안에 주님께서 우리 안에 계심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이 길이 곧 회개하는 길이며 새 삶을 얻는 길입니다. 이 새로운 삶은 우리로 하여금 선한 삶과 그리스도의 뜻을 굳건히 믿고 따르는 선택을 끊임없이 유지하도록 이끌어 주십니다.

 

베드로는 옳은 일을 하다가 고난 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권면합니다. 오히려 언제나 부드럽고 조심스러운 태도로 우리의 희망을 전할 준비를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이 바로 계명을 지키는 일이며 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자세입니다. 그러면 우리의 착한 행실을 헐뜯던 자들이 부끄러움을 당할 것을 우리도 알고 있습니다. 또한 세례는 몸에서 더러운 때를 벗기는 것이 아니라 깨끗한 양심으로 살겠다고 서약한 것이라고 전하신 말씀을 언제나 기억하여야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주님께서는 당신을 사랑하는 우리들을 통해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시기를 간절히 원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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