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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15주 들을 귀가 있는 사람은 알아들어라!

작성일 : 2017-07-14       클릭 : 85     추천 : 0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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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어로 비유에 해당하는 말은 여러 가지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격언’, ‘지혜의 말씀’, ‘수수께끼’, ‘비슷하게 보여주는 것등의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씨 뿌리는 사람의 비유에서 예수님은 아주 구체적이 자세하게 설명하고 계십니다

 

비유로 말씀하시는 이유는 그들이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듣지 못하고 깨닫지도 못하기 때문이다”(마태 13:13) 또한 이어 이 백성이 마음의 문을 닫고 귀를 막고 눈을 감은 탓이니, 그렇지만 않다면 그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아 서서 마침내 나한테 온전하게 고침을 받으리라”(마태 13:15)고 안타깝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주님의 말씀을 우리는 진정으로 믿고 받아들이며 그 가르침을 깨달아 살아가고 있습니까

 

우리 마음은 어떤 밭의 모양을 하고 있습니까? 우리는 사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주님과 함께 우리의 마음 밭에 언제나 함께 하시는 성령과 더불어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육체의 법을 따라 사는 사람이 아니라 성령을 따라 사는 사람들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합니다(로마 8 : 4). 성령을 따라 사는 사람들은 영적이 것에 마음을 쓰는 사람들이며 생명과 평화를 누리는 사람들이라고 사도 바울로는 전합니다. 살아있음과 안식의 평화를 누리는 존재가 바로 우리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늘나라에 관한 말씀인 것입니다

 

우리 마음이 차갑고 어두워 이 사실을 듣고도 보고도 깨닫지 못하는 삶은 길바닥에 뿌려진 씨앗과 같아 악한 자(마귀라고 개역은 번역함)에게 자신의 생명과 평화를 빼앗기는 것이고 돌밭에 떨어졌다는 것은 마음이 돌처럼 굳어있어 말씀이 뿌리를 내리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어려운 일을 겪게 되고 말씀으로 자신을 비추어 보는 것을 감당하지 못하는 삶인 것입니다. 20-21-돌밭에 얕게 뿌리를 박았다는 것은 열중하지 못하는 경우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복음을 듣고 이에 응답하려 열망하기는 하지만 어떤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하느님께서 명령하시는 삶에 싫증을 느끼고 다른 유행에 금방 넘어가고 마는 것입니다

 

가시덤불에 떨어진 씨는 우리의 마음이 세상을 향한 지혜와, 상황과 현실이 주는 압박감에 눌려 삶 속에선 성령의 이끄심을 확신하지 못하는 삶, 언행의 불일치의 삶의 모양인 것을 의미합니다. 22-세상 걱정과 재물의 유혹이 말씀을 억눌러 자라지 못하게 하는 경우입니다. 육적인 것에 마음을 쓰는 사람(로마서 8, 6)과 같습니다

 

 이사야가 노래하듯 하늘에서 내리는 비와 눈, 하느님의 말씀은 결코 그 뜻을 성취하지 않고는 돌아오지 않습니다. 우리의 마음에 뿌려진 말씀의 씨앗이 하느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선 마음의 밭을 옥토로 가꾸어야 합니다. 말씀을 잘 듣고 깨닫는 사람은 마음이 겸손하여 주님을 향하고 굳센 신뢰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깨달음은 곧 생명과 평화를 가져다주기 때문입니다. 교우 여러분! 여러분의 마음 밭은 분명 백배, 육십배, 삼십배의 열매를 맺는 좋은 땅임을 잊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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