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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2주 야훼여, 당신께서는 저를 환히 아십니다!

작성일 : 2018-01-12       클릭 : 125     추천 : 0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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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훼여, 당신께서는 저를 환히 아십니다!

(시편 139 : 1)

 

오늘 시편기자는 우리가 앉아도 아시고 서 있어도 아시며, 멀리 있어도 야훼는 우리 생각을 꿰뚫어 보시고 걸어갈 때나 누웠을 때도 환히 아시고, 내 모든 행실을 아시며 무슨 소리를 할지도 아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 높으심이 놀랍습니다.

 

형상이 생기기 전부터 보고 계셨고 그 됨됨이를 모두 당신 책에 기록하셨고 나의 나날은 그 단 하루가 시작되기도 전에 하루하루가 기록되고 정해졌다고 노래합니다.

 

오늘 주님께서도 나타나엘을 향해이 사람이야말로 정말 이스라엘 사람이다. 그에게는 조금도 거짓이 없다라고 말씀하십니다. 필립보가 나타나엘을 찾아가 율법서와 예언자들의 글에 기록되어 있는 사람을 만났으니 그를 만나자고 합니다. 그러나 나타나엘은 나자렛에서 무슨 신통한 것이 나올 수 있겠소?”하고 묻습니다. 그를 만난 나타나엘은 저를 아십니까?”하고 묻자 주님은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 앉아있는 것을 보았다라고 말씀하십니다. 그제야 나타나엘은 선생님은 하느님의 아들이시고 이스라엘의 왕이라 고백합니다. 주님의 부르심에 응답하고 있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1독서는 사무엘을 부르시는 야훼 하느님께서 엘리와 그의 가문이 저지른 죄악들을 잊지 않으시겠다고 약속하시며 새로운 예언자를 세우시는 장면을 보게 됩니다.

 

우리의 모든 것을 아시는 하느님을 노래하는 시편기자와 우리의 몸이 성령이 거하시는 성전임을 잊지 말 것을 전하는 사도바울로의 말씀이 우리의 영혼과 삶을 두렵고 조심스럽게 살피게 합니다. 우리는 자주 우리의 진정한 자아를 잊고 살아갈 때가 많이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다시 본래의 삶으로 돌아갑니다.

사무엘을 부르시는 야훼 하느님의 음성을 알아듣지 못할 만큼 성숙치 못한 때가 있고 또 말씀을 듣고도 야훼께서 하시는 일 어련하시랴!”라고 할 때도 있지 않았습니까?

 

야훼께서는 사무엘이 하는 말이 그대로 이루어지게 하셔서 이스라엘이 그를 예언자로 받아들이게 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너는 더 큰 일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시며 하느님의 천사들이 하늘과 사람의 아들 사이를 오르내리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 하십니다.

 

진정한 우리의 모습이 바로 거짓이 없는 사람, 이스라엘, 하느님의 백성임을 깨우쳐 주시는 사랑의 말씀입니다. 우리는 죄악에 빠져 무뎌진 가문이 아닙니다. 부르셔도 그 음성을 알아듣지 못하는 이가 아닙니다. 우리 안에 함께 계시는 성령을 외롭게 하며 슬프게 하는 사람이 우리가 아닙니다.

 

우리의 진정한 모습을 주님께서는 아십니다. 사무엘과 사도바울로를 부르셨고 당신의 영광과 사랑을 전하도록 우리를 지으셨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언제나 우리를 부르시고 당신의 영광을 드러내도록 우리 각자가 받은 은총의 선물을 통해 일하시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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