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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6주 서로 사랑하여라, 이것이 너희에게 주는 내 계명이다!

작성일 : 2018-05-04       클릭 : 21     추천 : 0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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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이기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예수께서 하느님의 아들이시라는 것을 믿는 사람이라고 요한서신의 저자는 선포합니다. 또한 하느님의 사랑 안에 언제나 머물러 있는 믿음의 삶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이겨내야 할 세상은 어떤 세상입니까? 예수께서 하느님의 아들이시며 온 인류의 구원자임을 알지 못하는 세상입니다. 이 구원은 세상의 힘과 권력, 물질과 세상의 가치에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의 구원사역은 당신 자신을 온전히 아버지의 사랑 안에 머물러 있는 것이며 그의 뜻을 신뢰하며 그 사랑을 전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이 세상을 이기는 승리의 길이며 우리가 지켜내야 할 믿음이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는 계명을 우리에게 주십니다. 주님께서 베푸신 사랑은 낮은 자의 사랑이셨습니다. 굴복이나 굴종이 아니라 겸손의 사랑을 우리에게 보여주셨습니다. 그러면 주님께서 하느님의 사랑 안에 머물러 계시듯 우리도 주님의 사랑 안에 머물게 될 뿐 아니라 주님께서 누리시는 기쁨을 우리의 기쁨으로 만들어 주시고 우리의 삶이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의 은총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말씀해 주십니다.

 

또한 우리가 주님의 계명을 지키면 주님의 친구가 될 것이고, 아니 이미 너희는 나의 벗이라 말씀하시면서 아버지께 들은 모든 것을 알려 주셨다고 말씀하십니다. 사랑 안에 머물러 있는 것은 하느님과 주님이 일치하듯이 우리도 주님과 하나가 되는 기쁨을 누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제 우리는 어떻게 주님의 계명을 지킬 수 있겠습니까? 오늘 사도행전은 베드로가 고르넬리오라는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하고 성령을 받는 장면을 만나게 됩니다. 베드로의 삶의 여정에서 감당하기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사도 10 : 28 참조). 주님의 사랑은 사도 베드로의 생각과 삶의 방식을 새롭게 하십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하기를 바라시는 주님의 마음은 잘 알고 있는 듯하나 그 실천이 어려운 이유를 베드로가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베드로가 주님의 뜻에 자신의 모든 것을 포기하고 순종하였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이 주님의 사랑 안에 머물러 그의 계명을 지키는 일입니다. 성령의 열매를 거두어 들이는 삶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사랑, 기쁨, 평화, 인내, 친절, 선행, 진실, 온유, 절제의 삶을 살아내는 것입니다.

 

교우 여러분! 우리도 주님의 뜻에 우리 자신을 순종시키는 일을 주저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주님께서 보여주신 그 사랑의 길을 우리도 따라야 할 것입니다. 오늘은 가정주일로 지킵니다. 특별히 오월 한 달간 하느님의 사랑을 온 가족과 이웃에게 전하시며 주님의 사랑 안에 머물러 계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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