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7일(화), 오후 6시에 성당에서 출발하여 상계동 '강강술래'라는 음식점에서 다섯분이 모임을 갖았습니다. 저녁식사를 맛있게 나누고 오래된 까페에서 차를 마시며 10여개월간 기도모임을 통해 느꼈던 이야기들을 나누고 성탄과 새 해에 주시는 말씀들을 나누는 영적나눔의 시간을 갖았습니다.
* 이카타라니나 교우 : 성탄과 새 해에 주시는 말씀을 청하시고는 설겆이 하다가 들으신 말씀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고통도 고통이 아니고 기쁨도 기쁨이 아니다. 이 모든 것이 한 줄로 이어져 있음을 듣고 보셨다고 나누어 주셨습니다. 참 다사다난했던 해를 보내시는 이카타리나교우님의 영적나눔이 은혜로웠습니다.
* 이이삭교우 : 지난 해를 되돌아 보시고 하느님께서 가족에게 베풀어주신 은총이 얼마나 큰지 그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해 주셨습니다. 여전히 열심히 기도하시고자 노력하시는 그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한걸음 한걸음씩 주님께 다가가고자 애쓰시는 모습을 주님께서도 기뻐하시리라 믿습니다.
*강아모스교우 : 다시금 자라나는 나무를 보시고 한 나무는 풍성하고 한 나무는 메말라 있는 모습을 보시고 자신의 신앙생활을 되돌아 보시며 새 힘을 내고자 하셨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작은 모임이지만 하느님께서 축복하시고 기다려 주시는 귀한모임입니다. 새 해에도 풍성한 열매를 맺고자 합니다.모임도 주님께서 허락해 주셔서 더욱 커지고 참여하시는 분들도 늘어나기를 기도해 봅니다.
대한성공회
서울교구
약수동교회 관할사제 :
이갑수(안토니오) 주소 :
서울시 중구 신당 3동 366-14 개인정보관리책임 : 박종훈 전화 :
02-2238-0472 휴대폰 :
010-6280-6701
메일 :
leeanto3@naver.com
사이트의 모든 권리는
약수동교회 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