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의 맹점은 조급함과 서두름입니다.
이는 씨를 뿌리고 나서 바로 싹이 나고
잎이 피고 꽃이 피길 기대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런 심리는 심지(心志)가 깊지 못해 참고 기다릴 줄 모르는 데서 오는 현상입니다.
심지를 굳게 하고 인내심을 길러야합니다.
여유 있는 마음을 품고 살아야 합니다.
"하늘과 땅이 비어있지 않으면
온갖 형체를 간직할 수 없고
강과 바다가 비어있어야
냇물을 받아들일 수 있으며
숲이 비어 있어야 온갖 것을 숨길 수 있다."
이조의 대학자 서거정의 말입니다.














기도와 신앙 / 생활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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