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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현충일


8월을 여는 기도

작성일 : 2019-08-01       클릭 : 272     추천 : 0

작성자 약수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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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하느님
오늘도 새날을 주시고 주님과 동행하는
귀하고 복된 날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달 8월을 맞이하는 첫날입니다.
엄청난 많은 일들이 주마등처럼 흘러갔음에도
밀려들어 오는 일들과 어려운 현실 앞에 오늘도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주님의 은혜가 아니고서는 살수 없는
연약한 저희들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사랑의 하느님
8월의 첫날을 열며 여름휴가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가족단위로 때로는 친구와 동료들과 함께 즐거운 휴가를 보내게 됩니다.
우선 안전과 안위를 지켜 주옵소서.
교회 수련회를 준비하며 떠나는 교회와 성도들 안에
주님이 주시는 힐링과 풍성한 영적 충만함이 넘쳐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느님
장마 후 찾아 온 무더운 폭염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자신에게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일하는 근로자들을 축복하여 주옵소서.
힘든 상황 속에서도 한 가정을 지키며 책임감을 다하는
근로자들의 삶을 헤아려 주옵소서.
주중에는 생활의 현장속에서 열심히 일하고
주일에는 주님 앞에 나와 새힘을 공급받으며 살아가는
성도들의 삶을 인도해 주옵소서.

사랑의 하느님
교회가 더욱더 영혼의 안식처가 되기 원합니다.
세상에서 살다보면 너무나 우리의 영혼을 혼미하게 하며
재미있게 만드는 요소들이 많이 있습니다.
세속화되어지는 우리의 신앙생활이 교회에 와서 정화되어지고
새로운 삶으로 달려갈 수 있는 영적 공급처가 되게 하옵소서.
교회만큼은 세속화가 되지 않게 하옵소서.
오직 주님의 진리와 풍성한 영적충만함이
흘러 넘쳐나는 곳이 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느님
세상 가운데 살아가면서 얼마나 죄들이 내안에 찾아오는지 모릅니다.
날마다 회개하는 삶입니다.
날마다 영적전투를 해야 하는 삶입니다.
내 영혼에 찾아온 더러운 죄로 인해 하느님 나라가 욕되지 않도록
나를 정결케 하옵소서.
내 영혼이 날마다 주님만 바라보며 주님 닮아가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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