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낙준 모세 주교, ‘코로나19 극복 희망캠페인 릴레이’동참

-코로나19로 고통받는 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 전해

-다음 참여자로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 담임)와 전용란 건신대학교 총장을 추천

유낙준 모세 주교(성공회 대전교구 교구장/대한성공회 의장주교)는 16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캠페인 릴레이’에 동참했다.

‘희망캠페인 릴레이’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박원순 서울시장으로부터 시작된 것으로, 지명된 사람이 다른 사람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는 SNS릴레이 국민캠페인이다. 

유낙준 주교는 김기석 성공회대 총장의 추천으로 참여하게 됐다.

유주교는 고통 받는 국민들을 기도로 위로하기 위해  ‘#당신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자비의 존재입니다 #하늘과 땅 사이에 삽니다.’라는 메시지 전했다.

이는 전염병으로 인한 국가적 위기 속에서 두려움과 혐오와 불신이 아닌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높이고 상호 신뢰와 사랑의 관계를 만들어 가자는 희망을 담은 것이다.

다음 참여자로 수원중앙침례교회 고명진 목사와 건신대학교 전용란 총장을 각각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