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성령강림주일입니다. 우리는 성령을 받아야 합니다. 성령을 받아서 성품을 바꿔야 합니다. 그래서 부모로부터 태어날 때에 물려받은 성품과 생활태도를 버린 후에 하느님의 말씀 안에서 새로운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 각자는 내 성격 중에 아주 못된 부분을 버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자식이 따라하지 않았으면 하는 좋지 않은 것이 있습니다. 사랑스런 자녀를 올바른 길로 인도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책임은 부모에게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부모가 먼저 올바르게 사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사도 바울로는 1고린12:2 ‘아시다시피 여러분이 이교도였을 때에는 헛된 우상에게 매여서 우상이 하자는 대로 끌려다녔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예수를 제대로 믿지 않을 경우에는, 악한 세력에게 이리저리 끌려 다니게 되어 있습니다. 악한 세력이란 돈에 대한 욕심일 수도 있고, 세상 풍습이나 악한 습관일 수도 있습니다. 악한 세력을 몰아낼 수 있는 분은 오직 한 분 주를 믿고 따르는 자에게 보내주시겠다고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그 성령이십니다. 우리의 모든 것을 새롭게 바꾸는 성령을 받지 않으면 우리는 여전히 옛 성품과 인격을 지닌 채로 살아가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가 실망스럽게 여겨졌던 그 모습을 우리 자녀들에게서 다시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주께서 승천하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가 전에 일러준 아버지의 약속을 기다려라(행1:4)”고 당부하셨습니다. 그래서 제자들은 한 곳에 모여 여러 날 동안 계속 기도를 하였던 것입니다.
그들이 열심히 기도하고 있을 때, 하늘에서 세찬 바람소리가 나더니, 그들이 앉아있는 온 방안을 가득 채웠습니다. 그리고 혀 같은 것들이 불길처럼 갈라지며 각 사람에게 임했습니다. 거룩하신 성령을 사모하면서 열심히 모여야 합니다. 그러자 그들은 모두 성령으로 충만하게 되었습니다.
성령 받은 사람의 가장 큰 특징은 다른 사람의 허물과 잘못을 용서한다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부탁하신 것은 ‘서로 용서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성령을 받은 사람이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다른 사람의 잘못과 허물을 용서하는 일인 것입니다.














기도와 신앙 / 생활묵상




작성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