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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삼일절


영생, 성장과 성숙, 전도

작성일 : 2011-11-19       클릭 : 317     추천 : 0

작성자 안양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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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년 동안 수고들 참 많이 하셨습니다. 주님의 일을 하려니 많이 힘이 드셨지요? 그래도 끝까지 서로 사랑해 주시고 열심히 믿어주셨던 모든 교우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우리를 지켜주신 하느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요즘 나의 최대 관심사는 역시 성전건축입니다. 성전건축에 대한 생각을 멈출 수가 없습니다. 감사하게도 장소는 이미 결정되었고 지금은 우리 모두 준비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지나가다가 교회 건물을 보면, 규모는 작아도 얼마나 부러운지 모릅니다.(대소원교회)
나의 관심사가 온통 성전건축이듯이 우리 신앙의 최대 관심사는 무엇인가요? 마땅히 영생에 관한 것일 것입니다. 그것은 첫째, 내가 영생을 소유하고 있는가? 내가 과연 거듭났는가? 이것만은 확실하게 해결해야 문제입니다. 둘째, 성숙과 성장입니다. 내가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지? 이것도 역시 생명에 관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리고 셋째, 재생산 즉 전도에 관한 것입니다. 나는 지금 새로운 생명을 낳고 양육하고 있는지? 거듭나고 영생을 소유하고 있는가? 복음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의 영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심판의 자리에서 두 부류로 나눌 것인데 바로 양과 염소로 나눈다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주님으로부터 칭찬과 상급을 받아 영생으로 들어갈 사람들이 있고, 그리고 주님으로부터 책망을 받고 영원한 형벌로 들어갈 사람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과연 구원을 받았는가에 대한 것은 개인적인 문제입니다. 안양 교회에 개척 할 때부터 출석하시는 교우분들도 계시고, 얼마 되지 않은 교우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 교회에 왜 오셨습니까?
세상에서 재미를 느낄 수 없어서 오셨나요? 잘 오셨습니다. 좋은 교제와 영적인 갈급함 때문에 안양 교회에 오셨습니까? 잘 오셨습니다. 안양 교회에는 거룩하고 공번되고 보편적이며 사도적 계승과 전통을 지켜가는 아름다움이 넘치는 교회입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확실히 해야 할 것은 내가 개인적으로 구원 받았는가에 대한 확신입니다. 물론 하느님은 모든 사람들이 구원받기를 원하십니다. 문제는 사람들이 어두운 곳을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하느님은 우리 모두가 빛으로 나아오기를 원하십니다. 주님을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 하느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사도 요한이 요한1서, 2서, 3서를 기록하면서 우리 성도들이 서로 사랑하고 하느님 나라를 소망하며 교제를 하라고 권면한 것은 바로 우리에게 영생과 구원이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늘 나라를 향한 소망을 가지시기 바랍니다.요한1서 5:11-13의 말씀입니다. “그 증언은 하느님께서 영원한 생명을 우리에게 주셨다는 것과 그 생명이 당신의 아들 안에 있다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아들을 모신 사람은 생명을 가진 사람이고, 그 아들을 모시지 않은 사람은 생명을 가지지 못한 사람입니다. 나는 하느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여러분에게 이 글을 씁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영원한 생명을 갖고 있다는 것을 여러분에게 알리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개인적인 구원이며 개인적인 거듭남의 문제라는 것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확실히 해야 합니다. 구원은 교리의 문제가 아닙니다. 구원은 신앙 년수에 관련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리고 구원은 교회의 성도수와 관련 있는 것도 아닙니다. 안양 교회는 성인 성도들만 약 230명 내외입니다. 그러나 내가 많은 교우들과 함께 예배하고 찬양하며 봉사를 하고 있다고해서 나의 구원이 자동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분명히 말하지만 구원은 개인적인 것입니다. 주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나의 구주로 고백하는 사람들을 당신의 자녀로 삼으시겠다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이렇게 설교하는 나도 가끔 흔들릴 때가 있습니다. 사도 바울로도 생명을 다해서 복음을 전하고 난 후에 도리어 자신이 버림을 받지 않을 지를 걱정했습니다. 주님이 재림하실 때에 우리는 어느 쪽에 서 있을 것인가? 구원의 문제를 확실히 알고 해결할 수 있는 은혜가 있기를 소원합니다. 성장과 성숙을 이루고 있는가? 하느님은 우리에게 영생을 주셨습니다. 그렇다면 주신 생명이 지금 잘 자라고 있나요? 영생이란 소유하는 것 뿐만아니라 건강하게 성숙하고 성장해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태25:35-36절을 보면 남을 돕는 일은 성숙하고 성장한 사람들이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주님 사역을 누구든지 흉내는 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사역을 쉬지 않고 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꾸준히 섬기는 모습은 진정으로 성숙하고 성장한 교우들에게서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내가 과연 성숙하고 성장한 성도인가는 자신이 제일 잘 압니다.
주위 사람들과 자주 충돌하는가? 이것은 개인적으로 성숙하지 못한 모습입니다. 하느님의 말씀을 이해하고 적용하는 모습에서 우리 스스로는 자신의 성숙과 성장의 정도를 알 수 있습니다. 성도는 먹을 것을 먹어야 하지 엉뚱한 것을 먹으면 안됩니다. 베드로도 우리가 갓난 아이처럼 신령한 것, 즉 하느님의 말씀을 사모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하느님께서 우리를 양과 염소로 나눌 때에 우리는 매우 혼란스러울 것입니다. 요즘 많은 사람들과 가정과 교회가 하느님으로부터 멀어지고 있습니다. 하느님의 시각에서 자꾸 멀어지고 있습니다.
말씀과 기도를 사모하지 않으려 합니다. 예배를 소홀하게 생각합니다. 신앙인이 예배와 말씀과 기도를 소홀히 하면 어떤 일을 해야 하나요? 여러분에게 묻고 싶습니다. 말씀과 기도를 기초로 한 사역이야 말로 교회를 성장하게 할 것이고 이 시대에 교회가 나아갈 방향을 하느님께서 제시해 줄 것입니다. 이웃을 돌아보면서 벗은 자를 입히고, 병든 자를 치료하며, 굶은 자들을 먹일 수 있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이것이 하느님이 원하시는 성도의 모습이고 교회의 모습이라고 믿습니다. 세상의 끝날이 오더라도 교회는 이 사역에 전력해야 합니다.  전도를 지속하고 있는가? 우리가 성숙하고 성장하였다면 다음으로는 전도(재생산)해야 합니다. 이것도 역시 개인적인 문제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시기를 “굶주렸을 때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말랐을 때에 마실 것을 주었으며, 나그네 되었을 때에 따뜻하게 맞이하였고, 헐벗었을 때에 입을 것을 주었으며, 병들었을 때에 돌보아주었고, 감옥에 갇혔을 때에 찾아주었다.”고 말씀하셨다.
이것은 영적으로, 주릴 때에 말씀으로 먹이고, 영혼의 목마름이 있을 때에 생수의 말씀을 주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하느님의 집으로 인도하여주고, 영적으로 벗었을 때에 의의 옷을 입혀주고, 죄로 더불어 병들었을 때에 그 영혼을 중보기도로 치유하고, 마귀에게 잡힌 영혼들을 구원으로 인도하였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영원한 죄의 형벌로 빠져 들어가는 이웃과 형제를 그대로 놓아둘 수 없습니다. 우리가 주님의 말씀을 듣고 훈련을 받았다면, 주님 오실 그 날까지 전도를 계속해야 합니다. 육신적으로 이웃을 돌보고 도와야 하며, 동시에 그들을 영적으로도 도와야 합니다. 그래서 그들에게 영혼의 양식과 생수를 주고, 하느님의 집으로 인도하고, 의의 옷을 입혀주고, 그 영혼을 위해서 기도로 중보하여, 영혼으로 인도할 수 있어야 합니다. 라오디게아 교회 성도들은 스스로 부자라고 하였지만 주님께서는 그들이 비참하고 불쌍하고 가난하고 눈멀고 벌거벗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고 책망하셨습니다. 그리고 흰 옷을 사서 입어 수치를 가리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눈을 뜨라고 하셨습니다. 이제 우리도 영적인 눈을 뜨시기 바랍니다. 신앙 생활에서 중요한 것이 참으로 많지만 이 세 가지 “영생, 성장과 성숙, 전도”는 정말로 중요합니다. 개인적으로 그리고 교회적으로 이 세 가지를 마음에 새겨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성령의 역사하심 가운데, 이 세 가지에 관심을 갖고, 이 세 가지에 생명을 걸고 신앙을 지킴으로써 하느님의 칭찬을 받는 성도들과 안양교회가 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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