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와 신앙 / 생활묵상
설교 말씀
자유 게시판
교회 사진첩
한줄 나눔
교회 소식 / 공지사항
가족 소개
자료실
성서 이어쓰기

[3-1] 삼일절


목적이 이끄는 삶

작성일 : 2012-02-11       클릭 : 185     추천 : 0

작성자 안양교회  
첨부파일
오늘 1고린토 말씀은 신앙생활의 원리를 운동경기에 비유하여 교훈하고 있습니다.  당시 그리스와 로마에는 여러 가지 운동경기가 성행했습니다. 그 당시 인기를 모았던 경기 가운데 하나가 레슬링입니다. 경기에서 이긴 사람에게는 월계수나 올리브나무 잎으로 엮어 만든 월계관을 머리에 씌워줬습니다. 나무 잎으로 엮어 만든 월계관은 곧 시들고 맙니다. 이것을 가리켜 사도 바울로는 썩어 없어질 월계관이라고 했습니다. 이러한 운동 경기자의 모습에 비유된 신앙생활의 교훈은 무엇입니까?
운동 경기자처럼 최선을 다하라는 것입니다. 육상 선수는 사력을 다해 달린 후 우승의 영광을 얻게 됩니다.  하느님을 섬기는 신앙인도 이와 같이 믿음 생활을 하라는 것입니다. 삶의 행복을 바라십니까? 하느님께서 그 방법을 말씀하셨는데, 최선을 다해 하느님을 잘 섬기라는 것입니다. 신명10:12-13 “야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바라시는 것이 무엇인지 아느냐? 너희 하느님 야훼를 경외하고 그가 보여주신 길만 따라가며 그를 사랑하는 것이요 마음을 다 기울이고 정성을 다 쏟아 그를 섬기는 것이 아니냐?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야훼의 계명과 규정을 지키는 것이 아니냐? 이것이 너희가 잘되는 길이다.”하셨습니다. 하느님을 섬기며 순종하는 것은 행복을 위한 길이라고 하셨습니다. 고린토는 그리스의 항구도시입니다. 당시 고린토 교회 성도들은 영적으로 매우 나태한 상태에 있었습니다. 신앙생활의 노력 없이 안일한 생활을 하면서 복 받기를 기대했습니다. 이렇게 잠든 영혼을 깨우기 위해 그 시대에 흔했던 운동경기자들의 모습을 예로 들어 교훈했던 것입니다. 하느님의 은혜는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사람에게 임하게 됩니다. 역대하 16:9에 말씀하시기를 “야훼께서는 당신께 일편단심인 사람에게 용기를 주시려고 온 나라를 두루 살피고 계십니다.”라고 하셨습니다.
일편단심 즉 전심으로 하느님을 섬기는 사람에게 하느님의 능력이 임하신다는 것입니다. 옛날에 한 청년이 임금님을 찾아가 인생의 성공비결을 가르쳐 달라고 간청했습니다. 임금은 말없이 컵에다 포도주를 가득 따르고는 청년에게 건네주면서 별안간 큰소리로 군인을 하나 부르더니“이 젊은 청년이 저 포도주잔을 들고 시내를 한 바퀴 도는 동안 넌 칼을 빼어 들고 그를 따라라. 만약 저 청년이 포도주를 엎지를 때에는 그의 목을 내리쳐라!”라고 명령했습니다. 청년은 식은땀을 흘리며 그 잔을 들고 엎지르지 않고 시내를 한 바퀴 돌아왔습니다. 임금님은 청년이 시내를 도는 동안 무엇을 보고 들었는지 물었습니다. 청년은 아무것도 보지 못하고 듣지도 못했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임금은 큰소리로 다시 물었습니다.“넌 거리에 있는 거지도 장사꾼들도 못보고 술집에서 노래하는 것도 못 들었던 말이냐?”청년은 다시“네 저는 아무것도 보지도 듣지도 못했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랬더니 임금은 말했습니다.“그렇다 이것이 네 인생의 교훈이다. 네가 거리를 한 바퀴 돌면서도 그 잔만 바라보고 정신을 집중시킨 것처럼 너의 인생에 모든 것을 집중하고 살면 성공할 것이고 유혹과 악한 소리가 네게 들려오지 않을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최선을 다해 달리는 운동선수들처럼 매사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하느님을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직장에서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가정의 일에도 최선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하느님은 이러한 사람과 함께 하셔서 능력을 베푸시는 것입니다. “경기에 나서는 사람들은 온갖 어려움을 이겨내야 합니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어떤 경기는 불과 몇 분 동안에 승패가 결정됩니다. 그 몇 분밖에 되지 않는 시합을 위해 몇 년 동안 자기와 싸우며 연습에 몰두합니다. 이 날이 있기까지 그들은 얼마나 많은 것을 참았겠습니까?
지금도 태능 선수촌에는 런던올림픽의 금메달을 위해 국가대표선수들이 땀을 흘리며 연습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젊음의 온갖 욕망을 절제하며 오직 연습에만 전념하고 있습니다. 영광은 하루아침에 오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와의 싸움인 절제함의 뒤에 있는 것입니다. 올림픽의 꽃으로 불리는 마라톤 금메달을 딴 황영조 선수는 연습하는 과정이 얼마나 힘이 들었든지 지나가는 차에 뛰어 들어 죽고 싶은 충동을 여러 번 느꼈다고 했습니다. 이러한 각고의 노력 끝에 얻어진 결과가 승리의 영광이었습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느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것은 정성껏 드리는 예배입니다. 하느님 앞에 참된 예배를 드리려면 가야할 곳 가지 않고, 해야 할 일을 멈추고 예배드리는 교회로 발걸음을 돌려야 합니다. 갈 곳 다 가고 남는 시간 하느님께 예배드린다면 그것은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한 예배일 수 없습니다. 하느님의 능력이 나타나는 기도도 마찬가지입니다. 정성과 노력이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간절한 기도에 대하여 히브 5:7 “예수께서는 인간으로 이 세상에 계실 때에 당신을 죽음에서 구해 주실 수 있는 분에게 큰소리와 눈물로 기도하고 간구하셨고 하느님께서는 당신을 경외하는 마음을 보시고 그 간구를 들어주셨습니다.”라고 하셨습니다. 기도하는 사람이 있는 사업은 무너지는 것 같아도 다시 일어나게 됩니다. 기도하는 부모가 있는 자녀는 절대로 꺾이지 않습니다. 아무리 피곤하고, 아무리 바빠도 기도 시간은 빼앗기지 마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기도의 손을 높이 들어 여러분 남편과 아내, 자녀와 가정을 위해 하느님께 간구하시기를 바랍니다. 이것이 성공의 비결입니다.
그리스도를 본받아 교회와 이웃을 섬기는 봉사를 하는 데에도 자신의 안일만을 추구하려는 육신의 욕망을 절제해야만 가능한 것입니다. 주님을 향한 봉사에는 하느님이 주시는 보상이 있습니다. 이처럼 모든 것이 절제 후에 있게 되는 것입니다. 경기장에서 달음질하는 사람이 어느 지점, 어느 방향을 향해 뛰는지도 모르고 달려가는 선수는 없습니다. 우리들의 삶도 그렇습니다. 삶의 방향이 잘못되면 웃음거리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의 삶의 목적이 무엇입니까? 우리는 무엇을 위해 존재합니까?
우리는 신앙인으로 목적을 잊어버리거나 잃어버리고 있지는 않습니까?
직업과 살아가는 방법은 각각 다를지라도 우리들의 목적은 동일합니다. 무엇입니까? 하느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1고린10:31 “여러분은 먹든지 마시든지 그리고 무슨 일을 하든지 모든 일을 오직 하느님의 영광을 위해서 하십시오.” 라고 말합니다.목적이 분명한 삶을 살아갈 때 보람을 느끼게 되며, 행복을 누리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사람위에 하느님의 은총이 임하게 됩니다. 우리는 모두 재능이 다릅니다. 살아가는 방법이 각각 다릅니다. 일하는 직업이 다릅니다. 그러나 목적은 같습니다. 하느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삶은 보람이 있습니다. 이러한 삶을 살아간 사람들은 존경을 받게 됩니다. 우리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까?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겠습니까? 하느님의 영광을 위한 삶은 영원합니다. 갈라 6:7 “사람은 무엇으로 심든지 자기가 심은 것을 그대로 거둘 것입니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주님께 해야 할 일들을 적당히 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내 나름대로 신앙생활은 옳지 않은 신앙생활입니다. 분명 하느님께서는 성경을 통하여 하느님의 자녀들이 지켜야 할 것과 해야 할 사명에 대해 분명하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2디모테오 2:5 “운동선수가 월계관을 얻으려면 규칙대로 경기를 해야 합니다.”그렇습니다. 무슨 경기든 경기에는 지켜할 규칙이 있습니다. 규칙을 어긴 선수는 경기에 출전할 수 없습니다. 예로 대구 세계육상대회 때 부정 출발로 실격 된 자메이카의 우사인 볼트 선수. 부정 출발로 바로 실격 되어서 금메달 후보선수가 탈락하고 말았습니다. 하느님을 섬기는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느님을 섬기는 법규를 기록한 것이 성경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중심하여 살아갈 때 그의 신앙이 인정을 받게 되고, 하느님의 사랑과 복을 받아 누리게 됩니다.
기도는 믿음으로 하는 기도라야 합니다. 내 욕심을 채우기 위한 기도가 아니라 먼저 하느님의 영광을 구하는 기도라야 합니다. 그리고 응답될 때까지 인내하는 기도입니다. 봉사하되 법규대로 해야 합니다. 왼손이 하는 것을 오른손이 모르도록 하는 은밀하게 봉사하는 것이 성경적 방법입니다. 다시 말해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거나 칭찬을 기대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자기의 의를 나타내지 말라는 것입니다. 순수하게 하느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해야 하는 것입니다. 또한 봉사하되 다른 사람들과 화목을 도모하며 해야 합니다.
교회는 혼자서 생활하는 곳이 아니라 여러 사람과 함께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어 평화를 깨뜨리는 봉사를 해서는 안 됩니다. 그러므로 봉사하되 겸손하게, 은밀하게 봉사할 때 하느님께서 그 봉사를 인정하시고 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사랑하되 말씀의 규범대로 해야 합니다. 성경에 기록된 사랑의 법칙은 이렇습니다. 자기 마음에 맞는 사람만 사랑하는 것 성경적 사랑은 아닙니다. 사랑의 폭을 점점 넓혀 원수까지 사랑하는 것입니다. 운동선수가 경기 규칙을 모르고 경기한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반칙으로 패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므로 신앙생활의 규범을 알기 위해 우리는 하느님의 말씀을 읽고 배워야 하겠습니다. 열심이 중요하지만 열심만 가지고는 되지 않습니다. 열심을 내되 규범을 따라 내는 열심이어야만 합니다. 우리는 모두 하느님을 섬기되 운동경기자의 모습처럼 하느님을 섬겨야 하겠습니다. 그것은 어떠한 삶의 모습일까요? 첫째,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둘째, 육신의 감정이나 유혹에 대해 절제하는 것입니다. 셋째, 삶의 목표가 분명하야 합니다. 넷째, 규범을 따라 하느님을 섬기는 것        입니다. 영광은 승리자에게 있습니다. 우리 모두 신앙 경주의 승리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로 인해 하느님께 영광을 돌려드리며, 하느님이 주시는 풍성한 은혜와 축복을 받아 누리게 되시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덧글쓰기  

광고성 글이나, 허위사실 유포, 비방글은 사전 동의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이전글 믿음을 보시는 예수님 안양교회 02-18 196
다음글 기도하는 거룩한 습관 안양교회 02-04 270


 

교회소개 | 오시는길 | 개인정보 보호정책 | 이용안내
대한성공회 서울교구 안양교회    담당사제 : 윤병학   주소 :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동편로 92번길 50    개인정보관리책임 : 윤병학
전화 : 031-423-8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