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하느님은 가정의 소중함을 아셨습니다. 부부는 하느님이 세우신 가장 작은 사랑과 행복의 공동체입니다. 그러나 사랑의 공동체는 저절로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하느님이 원하시는 방향대로 가꿀 때 아름다운 가정을 이룰 수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여러분의 가정을 축복하시오 복 된 가정을 이루기시를 축복합니다.
이사야서를 보면, 하느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좋은 포도나무(사5:2)라고 하셨습니다. 에제키엘19:10 “물가에 심은 포도덩굴 같았지. 물이 많아 햇가지가 무성하여 송이가 소담스러웠고”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좋은 포도를 맺지 못하였습니다. 들포도를 맺었습니다. 농부이신 하느님께서 실망하셨습니다. 좋은 열매를 맺지 못한 이스라엘에 실망하신 하느님께서는 이 땅에 새로운 포도나무, 참 포도나무를 심으셨습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요한복음에서는 예수님을 참 포도나무라고 했습니다. 들포도를 맺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참 포도나무인 예수님께 접붙여서 좋은 포도를 맺으려 하신 것입니다. 5절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 누구든지 나에게서 떠나지 않고 내가 그와 함께 있으면 그는 많은 열매를 맺는다.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다.” 고 말씀합니다.가지인 우리는 예수님께 붙어 있기만 하면 많은 열매를 맺습니다. 예수님께 붙어 있는 일은참으로 쉬운 일입니다. 좋은 열매를 맺지 못하는 인생을, 좋은 열매 맺는 인생으로 변화시키는 유일한 길은, 좋은 포도나무인 예수님께 접붙이는 길 밖에 없습니다. 예수님께 접붙인다는 말은 곧 예수님을 믿는다는 뜻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여러분은 이미 예수님께 접붙임을 받아 좋은 열매를 맺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맺는 열매의 종류를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인격의 열매입니다. 갈라5:22-23 “성령께서 맺어주시는 열매는 사랑, 기쁨, 평화, 인내, 절제 친절, 선행, 진실, 온유, 절제입니다.” 우리가 예수님께 접붙여져 있으면, 예수님으로부터 오는 성령의 9가지 열매를 맺게 됩니다. 둘째는, 봉사의 열매입니다. 우리의 은사에 따라 하느님께서 맡겨주신 교회와 가정과 사회에서 열심히 봉사하고 섬기는 일을 하는 봉사의 열매를 맺습니다. 셋째는, 전도의 열매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잘못을 저지릅니다. 그래서 누구에게나 용서와 치유가 필요합니다. 우리들도 하느님의 무한하신 사랑으로 품어주셨기에 오늘 우리가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과 함께 있는 여러분은, 인격의 열매, 봉사의 열매, 전도의 열매를 많이 맺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이런 좋은 열매를 맺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말씀하고 있습니다. 먼저, 오직 열매 맺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포도나무는 관상용으로나, 목재용으로나 전혀 가치가 없습니다. 오직 열매 맺는 것 밖에 없습니다. 하느님의 자녀인 우리를 포도나무 가지라고 하신 것은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기대하시는 것은 외관상의 아름다움이 아닙니다. 꽃이 아닙니다. 열매를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열매 맺는데 방해가 되는 것은 과감하게 잘라 버려야 합니다. 포기해야 합니다. 2절 “나에게 붙어 있으면서 열매를 맺지 못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모조리 쳐내시고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많은 열매를 맺도록 잘 가꾸신다.”하셨습니다. 결국 열매 못 맺는 가지는 필요 없다는 것이지요. 포도나무는 가만히 놔두면 그 가지가 한없이 계속 뻗어나갑니다. 그렇게 내버려두면 좋은 포도를 맺기 힘듭니다. 어느 정도 되면, 잘라주어야 합니다. 우리 인생이 그렇습니다. 가지치기를 할 때가 있습니다. 선택과 집중의 원리에 따라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것은 과감하게 제거해야 합니다. 예수 믿기 전의 나쁜 습관을 과감하게 버려야 합니다. 존 브레들리 쇼라는 사회학자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만약 당신이 진정 변화와 성장을 원한다면, Say Good-bye를 바로 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떠나야 합니다. 과거에서 떠나야 합니다. 우리 역시 과거에는 전도 못했지만, 거기에서 떠나십시오. 이제 전도할 수 있습니다. 우리로 과거의 나쁜 습관, 부정적인 생각, 잘못된 고정관념에서 떠날 수 있도록 도우시는 것이 있습니다. 하느님의 말씀입니다. 3절 “너희는 내 교훈을 받아 이미 잘 가꾸어진 가지들이다.” 하느님의 말씀은 우리를 비춰주는 거울입니다. 우리의 모습을 우리가 보지 못합니다. 말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말씀에 비춰볼 때, 우리의 허물, 고집, 욕심과 이기심을 볼 수 있습니다. 하느님으로부터 오는 생명과 능력의 은총을 방해하는 더러운 것들을 깨끗하게 해야 합니다. 하느님은 오늘도 말씀으로 우리를 거룩하게 하십니다. 말씀은 우리에게 새 힘을 주시고, 위로하십니다. 평화를 주시며, 삶의 지혜를 주십니다. 교회는 영적 충전소입니다. 한 주간 동안 세상에서 육적으로 영적으로 에너지를 다 소모해버린 우리가 주일날 교회 와서 거룩한 예배에 신령과 진정으로 산 제사를 드릴 때 하늘로부터 오는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는 것입니다. 교회에 와서 예배드리는 것은 휴식하며 새로운 인생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운동 경기에 작전타임과 같습니다. 작전타임은 감독으로부터 새로운 지시를 받습니다. 고칠 것은 고치고 새로운 내용을 갖고 뛰도록 도와주는 작전타임, 저와 여러분 인생에도 필요합니다. 주일예배를 통해 하느님의 말씀을 들음으로 하느님의 코치를 받습니다. 그 지시대로 한 주간 동안 열심히 뜁니다. 그런데, 말씀을 잘 듣지 못할 때도 있습니다. 간혹 말씀이 잘 들리지 않기도 합니다. 혹시 안 들으려고 하지는 않으시죠? 그래서, 하느님은 우리에게 때때로 고난을 허락하십니다. 시119:71 “고생도 나에겐 유익한 일. 그것이 당신 뜻을 알려줍니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고난을 당할 때, 하느님의 말씀은 더 선명하게, 더 크게 들립니다. 하느님의 말씀으로 우리를 정결하게 하셔서 좋은 열매 맺게 하시는 하느님, 참 좋으신 하느님을 찬양합시다. 열매 맺으려면, 두 번째로 예수님께 붙어있어야 합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과 늘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4절 “너희는 나를 떠나지 마라. 나도 너희를 떠나지 않겠다.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않은 가지가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는 것처럼 너희도 나에게 붙어 있지 않으면 열매를 맺지 못할 것이다.”
가지는 나무뿌리로부터 수분과 영양분을 공급받습니다. 가지가 나무에서 떨어지면, 말라 죽습니다.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 절대 열매 맺지 못합니다. 예수님께 붙어있음으로 열매 맺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힘들 때는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연약함을 인식할 때, 비로소 예수님의 도움을 요청하게 됩니다. 예수님께 붙어있는 것이 바로 이것입니다. 예수님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길입니다. 예수님을 매일 바라보고, 주님으로부터 날마다 새 힘을 얻지 않고는 유혹을 이길 수 없습니다. 정욕에 빠지기 쉽습니다. 게으르고 나태해지기 쉽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의 연약함을 인정합시다. “주님, 저는 주님의 도움이 절대로 필요합니다. 주님 저를 도와주옵소서.” 라고 기도합시다. 매일 주님의 능력이 우리에게 부어져야 합니다. 매일 주님으로부터 위로를 받아야 합니다. 매일 주님의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매일 새벽에 기도의 제단을 쌓는 것입니다. 매일 하느님의 말씀을 읽고 기도하는 시간을 하루 중 가장 우선적이고 소중한 시간으로 정합니다. 그렇게 주님과 매일 동행하는 사람, 그 사람이 좋은 열매를 많이 맺는 사람입니다. 올 해 전도의 열매를 많이 맺기 위하여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열매 맺는 것은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느님께서 열매 맺게 하십니다. 하느님께서 말씀으로 우리를 정결하게 하심으로 더 많은 열매를 맺게 하십니다. 예수님께 붙어있는 우리가 하느님으로부터 오는 은혜와 능력을 받게 하심으로 좋은 열매를 많이 맺게 하십니다.
안양교회 성도 여러분! 우리는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이대로 주저 앉을 수 없습니다. 우리 각 사람은 하느님의 말씀으로 인격의 열매, 봉사의 열매, 전도의 열매를 많이 맺게 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