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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삼일절


썩지 않을 열매를 맺어라

작성일 : 2012-05-12       클릭 : 195     추천 : 0

작성자 안양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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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들은 힘써서 해야 할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성령으로 하나 되는 것입니다. 하나 된 마음으로 교회를 지키는 것입니다. 그 동안 우리 교회는 교회개척과 교회 건축. 그리고 교회성장을 위해 달려왔습니다. 교회를 위해 땀을 흘리고 눈물을 흘려야만 하는 일이 그동안 여러분들의 사역이었습니다. 안양 교회는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으로 성장했습니다. 그것은 아주 복 된 일이었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위험한 것은 희생과 헌신 없이 성장하고 성공하는 것입니다. 그 위험이 우리 안양교회에는 없기를 바랍니다. 하느님께서 안양 교회를 사랑하시고, 기대가 크시고, 안양 교회를 통하여 하셔야 할 일이 많으시기 때문에, 안양 교회를 보다 더 튼튼하고 건강한 교회가 되게 하시기 위하여 우리에게 이와 같은 어려움을 주시는 것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어려운 일을 당할 때 두려워하면 안 됩니다. 불안해하면 안 됩니다. 두려움과 불안 때문에 안정을 잃어버리고 우왕좌왕하면 안 됩니다. 분열되면 안 됩니다. 이런 때 일수록 정신을 차리고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켜야만 합니다.
하느님을 믿지 않고 인정하지 않는 세상 조직은 당연히 무슨 일을 결정할 때 하느님의 뜻은 묻지 않습니다. 조직원들의 의사와 의견을 종합하고 마지막에는 다수결로 그것을 결정하여 나갑니다. 하느님을 믿는 교회에도 그와 같은 부분이 있어야만 합니다. 특히 민주적인 교회를 지향하는 교회는 특히 그런 부분이 많아야만 합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는 그것만으로 건강하고 바른 교회가 될 수는 없습니다. 교인들의 생각은 어떤가를 살피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 일에 대한 하느님의 뜻은 무엇인가를 살피는 것이 보다 더 중요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하느님의 뜻을 살필 때도 회의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회의를 통해서도 하느님의 뜻을 찾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전부는 아니라는데 중요한 문제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느님의 뜻을 찾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성경입니다. 하느님의 말씀인 성경입니다. 성경이 무엇이라고 말씀하는가가 중요합니다. 성령을 따르고 성령 안에서 온 교인이 하나 되어 일사분란하게 이 위기를 벗어나고 한 걸음 더 나아가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하여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완전하지는 않지만, 불안하기도 하고 조심하면서 이 길을 가고 싶습니다.
모든 스포츠의 감독에 대한 평가가 다양합니다. 모든 종목의 팀에 대한 평가가 좋지 않으면 제일 먼저 그리고 제일 많이 거론되는 것이 감독입니다. 그의 판단과 리더쉽에 대한 평가가 주어지고 그것을 결국 그가 계속 감독의 직을 수행할 수 있는가 없는가를 결정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감독의 작전과 리더쉽에 대한 평가를 할 수는 있지만 경기 중에 감독에게 경기를 이렇게 하라 저렇게 하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만일 그렇게 된다면 경기는 엉망이 될 것이고 그 팀은 절대로 훌륭한 팀이 될 수 없을 것입니다.
야구 선수들이 경기장에 들어가면 선수들은 절대적으로 감독의 명령에 따릅니다. 감독의 작전과 명령대로 움직이지 못한 것은 선수들의 책임이 되고, 선수들이 그대로 했는데 졌다면 그것은 감독의 책임이 됩니다.
질 땐 지더라도 야구 선수들은 경기할 때 감독의 작전대로 경기합니다. 감독의 생각이 자기와 다르다고 자기 생각을 고집하고 주장한다면 그 경기는 보나마나 패배입니다. 지금 우리 교회는 매우 중요한 시합을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아니 이미 우리는 시합 중입니다. 이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팀원들이 하나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저는 교회를 위해서 뿐만 아니라 저 자신을 위하여, 저 자신의 구원을 위하여 하느님의 뜻을 빙자하여 나의 뜻을 고집하는 설교를 하는 목회자가 되지 않겠습니다. 정말 성령께만 의존하며 하느님의 뜻과 하느님 방법을 찾는 사제가 되겠습니다.
그 전문 영역에 속한 것 외에는 정말 모든 사람의 뜻을 반영하고 모든 절차가 하느님이 기뻐하시는 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하느님은 교회를 영원히 지속시킬 것이고, 어느 누구도 교회를 파괴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우리가 속한 교회 공동체의 아름다움을 보존할 책임이 있습니다.
하나가 된다는 말은 똑같다는 말이 아닙니다. 서로가 다르지만 한 목적을 향해 나아 가는 것이 곧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의 지체는 그 기능이 각각 다르지만 한 몸에 붙어서 한 목적을 위해 삽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한 지휘자의 지휘 아래 제각기 자기의 소리를 바로 낼 때, 호흡이 맞을 때 훌륭한 화음이 되어 아름다운 합창을 이룰 수가 있습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모두가 다릅니다. 그러나 주님의 뜻을 따라 평화의 줄로 하나를 이룰 때 놀라운 하늘의 합창을 노래해서 이 세상 사람들에게 큰 감명을 줄 것입니다. 사실 교회가 부끄러운 일을 많이 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교회가 사회에 공헌도 많이 한 반면에, 약점 가운데 하나는 너무 여러 갈래로 갈라졌다는 것입니다. 다투는 것은 좋은 것이 아닙니다. 믿지 않는 사람이 우리 믿는 사람들을 지켜보고 있으니, 어떻게 하든지 교회가 하나 되어서 평화를 이룸으로 불행한 저들에게 행복한 모습을 보여 주어야겠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물질적인 어떤 유산을 남겨 주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의 뒤를 따르는 사람들에게 돈보다 값진 위대한 유산을 주셨습니다. 그것은 평화입니다. 우리는 주님이 주신 이 평화를 가지고 하나 되는 일에 힘써야겠습니다.
우리 믿는 사람들은 모든 겸손과 온유와 인내와 사랑으로 서로 용납하고 평화의 줄로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는 은혜를 꼭 받아야 합니다. 이것이 하느님이 우리를 부르신 목적입니다.
이 부르심에 합당하게 살기 위하여 기도하며 힘쓰십시다. 기도로 우리에게 주어진 성전 건축의 일들을 돌파합시다. 하느님께서 꼭 축복하여 주실 줄 믿습니다. 성도 여러분 모두가 하느님의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사시기를 축복합니다.
윈스턴 처칠은 “경쟁의 세계는 두 가지 단어밖에 없다. 즉, 이기느냐, 지느냐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시합을 하거나 싸우면 승리를 해야 됩니다.
여러분, 세상을 이긴다는 것이 결코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 우리가 하느님을 향한 믿음을 가지면, 반드시 승리할 수 있습니다. 불행을 통해서 행복한 삶을 살수가 있습니다. 미워하는 마음이 사랑하는 마음이 되고, 거짓된 진리와 거짓된 삶에서 진리의 삶을 살게 됩니다.
시편 34:19 “올바른 사람에게 불행이 겹쳐도 야훼께서는 모든 곤경에서 그를 구해주시고.”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바르게 살려면 고난이 있을 수가 있습니다. 정직하게 살고 성실 하게 살고, 바르게 살려면 고난이 닥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시련과 고난이 지나면 하느님의 축복과 은혜가 있습니다.
요한복음 16:33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너희는 세상에서 고난을 당하겠지만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미 예수께서 세상을 이겼기 때문에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이겨놓고 세상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큰 행복이 무엇입니까? 가장 큰 행복은 고난과 싸워서 이기는 사람, 역경과 고난과 싸워서 이기는 사람에게 고난과 시험은 같은 의미입니다.
고난을 당하고, 가난과 역경 속에도 굴하지 않고 끝까지 이긴 사람들은 다른 사람보다 더 강한 정신력을 갖고, 큰 포부와 꿈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절대로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믿음을 가지면 삶을 승리로 이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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