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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삼일절


낙심하지 않는 인생

작성일 : 2012-06-09       클릭 : 166     추천 : 0

작성자 안양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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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우리가 보다 구별된 아름다운 삶을 살아주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믿지 않는 세상 사람들보다는 뭔가 다르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믿지 않는 저들과 다른 것이 무엇인지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세상 사람들은 교회와 성도들을 비판합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언제나 믿음 생활을 잘 해야 됩니다. 바른 믿음 생활이란 성령안에서, 성령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그래서 성령께서 우리 속에 감화와 감동을 주셔서 아름다운 변화를 일으키게 합니다. 기억하십시오. 이러한 성령의 역사 속에서 성공하는 사람들은 자신을 교육할 줄 아는 사람들이었으며, 성령의 감화와 감동으로 먼저 자신을 다스릴 줄 아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세상 사람들에게 자신 안에 일어난 내적 변화를 삶에서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예수를 잘 믿어야 합니다. 제대로 믿어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로부터 비판과 조롱을 받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삶의 내용을 보여 주십시오. 여러분이 예수를 믿어서 구체적으로 무엇이 변했는지, 가치관이 어떻게 변했는지를 보여주십시오. 사회에서는 삶의 구체적인 내용과 실천이 없는 사람을 신뢰하지 않습니다. 어떤 기대도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오늘 이 땅의 교회는 구체적으로 변화된 삶의 내용을 보여주지 못하는 종교인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회가 세상 사람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교회가 세상에 미쳐야 할 거룩한 영적 힘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종교인이 되지 말고, 영적인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종교인은 자신을 명상만 하게 만들지만 영적인 사람은 실천하게 만듭니다. 바리사이파 사람들이나 사두가이파 사람들, 그리고 유다인들은 생각만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제자들은 실천했습니다. 결국 제자들이 세상을 변화시켰습니다. 아십니까? 믿는 사람에게 제일 무서운 죄는 그대로 있어 보자는 것입니다. 남들은 다 변화하고 있는데 혼자 가만히 있는 것은 퇴보입니다. 이와 같은 삶의 모습은 하느님께서 가장 싫어하십니다. 그러므로 박차고 일어나십시오. 그러기 위해서 먼저는 결단이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결단 없는 실천은 없기 때문입니다. 마음을 바꾸면 세상이 바뀝니다. 잊지 마십시오. 우리의 운명을 변화시키는 것은 물질이나 환경이 아닙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의 생각입니다. 좋은 마음에서 좋은 말이 나오고, 밝은 마음에서 밝은 말이 나옵니다. 마음이 변하면 말이 변합니다. 말이 변하면 행동이 변합니다. 결국 신앙이란 마음을 바꾸어 먹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언제나 긍정적이고 밝은 면으로 세상을 바라보십시오. 그러면 여러분 앞에는 밝은 미래가 펼쳐지게 될 것입니다.  하느님을 의지하고 시간마다 선포을 하십시오. "하느님이 나를 돕고 계신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잘 될 것이다!" 우리가 이렇게 믿음으로 선포하고 마음을 바꾸면 결국 세상이 바뀌게 되는 것입니다. 말이 씨가 된다는 이야기가 있지 않습니까?사람이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무엇을 추구하느냐 하는 것은 참으로 중요한 문제입니다. 우리가 가치 있는 것을 추구하면 우리의 삶도 가치 있는 삶이 될 것입니다. 사도 바울로는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누어 말합니다. 어떤 사람은 보이는 것, 다시 말하면 육신적이고 세상적인 것을 삶에서 추구합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보이지 않는 것, 즉 영적이고 하늘의 것을 삶에서 추구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더 많은 돈과 더 높은 자리와 더 강한 권력과 더 안락한 삶의 방식을 추구합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경건과 믿음, 하느님의 나라와 의를 추구합니다. 그렇다면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어떤 삶을 추구해야 할까요? 마땅히 보이지 않는 것을 추구해야 합니다. 영원한 하늘의 것을 추구해야 합니다. 그러나 실상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보이는 것을 좇아 삽니다.  보이지 않는 것을 좇아 산다고 하는 우리도 때로는 보이는 것의 위력에 휘둘리고 그 유혹을 거부하는데 실패합니다. 그러나 보이는 것의 가치는 제한적이고 한시적입니다. 아침의 안개와 같습니다. 들에 핀 꽃과 같습니다. 그러나 보이지 않는 것은 당장에는 쓸모 없게 보일는지 몰라도 그것은 우리 인생에 참된 의미와 영감을 공급하게 될 것입니다. 요즘 세상은 눈에 보이는 겉모습으로 사람을 판단하고 그것에 따라 이익과 불이익을 주는 경향이 많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 어느 때보다 자기의 외모에 신경을 쓰고, 그것을 가꾸려고 애를 씁니다. 그것이 어디 우리들 시대만의 문제이겠습니까? 정도의 차이는 분명히 있겠지만 겉 사람의 낡아짐은 시대와 장소를 막론하고 모든 사람들에게 좌절과 실망을 가져다주었을 것입니다.
이것은 사도 바울의 시대에도 예외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사도 바울로는  '낡은 것'에 대해 언급하면서 자신은 '낙심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이 말은 많은 다른 사람들이 이로 인해서 낙심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우리 인간의 겉모습은 계속적으로 낡아집니다. 아무리 가꾼다고 하더라도 우리의 몸은 낡아져갑니다. 사람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외적으로 우리는 점점 시들어갑니다. 겉 사람은 낡아집니다. 아무리 주름살방지 크림을 발라보십시오. 아무리 좋은 것을 먹고 운동을 해보십시오.  젊은 사람 흉내를 내어보십시오. 어쩔 수 없습니다. 우리는 외적으로 시들어갑니다. 그것은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없는 삶의 현실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이야기의 전부가 아닙니다. 바울로는 우리가 보이지 않는 것을 추구하며 산다면 우리의 속사람은 날이 갈수록 점점 더 새로워질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내적 인간은 나날이 새로워지고 있습니다." 내적으로 새로워진다는 말은  멈추지 않는 과정입니다. 비록 주름살의 골이 더 깊어지더라도, 우리의 내면 세계는 오히려 더 신선하며 더 아름답게 된다는 말입니다.
사실 우리가 걱정하고 신경을 써야 할 문제는 우리의 얼굴이나 몸의 노화가 아닙니다. 마음이 늙어가고, 영혼이 추해지는 것이 더 큰 문제입니다. 아무리 육체적인 나이가 젊다고 해도 그 생각이 편견과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있으며, 진취적인 생각이나 열정도 없다면 그는 진정한 의미에서 젊은 사람이 아닙니다. 하느님께서 주시는 거룩한 통찰력으로 삶을 깊이 보고 더 많이 배우며 성장의 기쁨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날마다 더 닮아감으로 더 성숙하고 균형 잡힌 인격을 소유하십시오. 삶의 지혜와 경험을 나누어주며 다음 세대들에게 영감을 주는 멋있는 사람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비가 그친 후의 숲의 나무를 보십시오. 그 맑고 짙은 푸르름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런 푸르름으로 살아야 합니다. 내면이 신선한 사람이 정말 젊은 사람입니다. 내면이 아름다운 사람이 정말 멋있는 사람입니다. 육체의 노화와 함께 인간을 괴롭히고 절망시키는 것은 바로 여러 고난과 문제들입니다. 이 땅에 사는 사람들은 정도와 종류의 차이가 있지만 모든 사람은 나름대로 어려움을 경험하며 삽니다. 바울로는 말씀합니다. "우리는 지금 잠시 동안 가벼운 고난을 겪고 있지만 그것은 한량없이 크고 영원한 영광을 우리에게 가져다 줄 것입니다." 바울로는 일시적인 고난이 그저 귀찮고 고통스런 삶이 아니라 영원한 영광을 이루는데 필요한 과정으로 보았으며, 도구로 여겨졌습니다. 사실 현재의 핍박과 고난의 무게는 우리의 영적인 힘을 견고하게 하는 요인입니다. 우리는 바울로가 받는 고난을 '잠시 동안 받는 고난의 가벼움'으로 표현했다고 해서 그것을 사소한 것으로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사도 바울은 정말 엄청난 고난을 받았습니다(2고린 11:23-27).
우리 가운데 이보다 더한 고난을 당한 자가 있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이것이 아무 것도 아니라고 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장차 우리에게 있게 될 영광을 상상해보십시오.  우리가 이 땅에서 보고 들은 어떤 것과도, 비교가 되지 않는 영광을 누릴 것입니다. 그러나 믿음을 가지고  영광을 바라보는 훈련을 하십시오. 그러면 현재의 어려움을 더 잘 극복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보이지 않는 것을 추구할 때 우리는 현재의 고난을 능히 극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으로 전부가 아닙니다. 보이지 않는 것을 추구하는 삶의 유익은 또 있습니다. 우리의 인생은 제한되어 있습니다. 주어진 삶을 잘 활용해야 하는데 실상은 그렇지 못합니다. 우리는 쓸데없는 것에 삶의 자원과 에너지를 다 쓰고 정작 중요한 일에 그것들을 쓰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것은 우리 인생의 큰 문제입니다. 바울로는 보이지 않는 것을 추구하는 또 다른 이유를 이렇게 밝히고 있습니다. "우리는 보이는 것에 눈길을 돌리지 않고 보이지 않는 것에 눈길을 돌립니다. 보이는 것은 잠시뿐이지만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하기 때문입니다." 보이는 것은 잠깐입니다. 한 순간에 불과합니다. 세상에서 우리 눈에 보이고 손에 만져지는 모든 것은 영원한 것이 아닙니다.  야고보는 우리의 인생이 아침에 잠간 있다가 사라지는 안개와 같다고 말했습니다. 영원하지 못한 것들을 추구하며 거기에 인생을 투자하면 우리의 삶은 낭비가 됩니다. 바울로는 보이는 것은 한 순간이지만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하다고 말합니다. 하느님, 믿음, 성경말씀, 경건, 용서, 영혼, 마음, 하느님 나라, 교회, 이런 것들은 당장 만져지거나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이것들은 영원히 지속되는 참된 현실이며 실재입니다.
이런 것들이 여러분의 영혼을 풍성하게 만들 것입니다. 우리의 자녀들에게도 이런 가치들을 심어주어야 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마치 없는 것처럼 산다면 그것보다 더 어리석은 삶은 없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인생은 소중한 것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빨리 지나갑니다. 소중한 인생을 낭비하지 말고 의미 있고 영원히 남을 것에 투자하십시오.
먼저, 자신의 삶의 목적을 분명히 하십시오. 자신의 삶의 목적을 분명히 정리해두면 보이지 않는 것을 좇아가기가 보다 쉽게 될 것입니다. 두 번째로, 하느님의 말씀을 믿으십시오. 눈에 그렇게 보이지 않더라도, 하느님이 말씀하셨다면 그것이 맞는 것입니다. 하느님이 가치 있다고 하는 것, 하느님이 영원하다고 하는 것 그것을  믿고  투자해 보십시오. 그러면 놀라운 하느님의 은혜와 역사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세 번째로, 하느님의 임재를 연습하십시오. 하느님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가까이 계십니다.  일상적인 사건과 자연 속에서 그분을 발견하십시오. 네 번째로, 성령의 충만을 받으십시오. 성령은 지혜의 영이십니다. 무엇이 소중하며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 어떻게 살아야 할지 가르쳐주십니다. 무엇보다도 성령의 세밀한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순종해야 합니다. 친절히 이끌어주십니다. 다섯 번째로, 피차 격려하십시오. 보이지 않는 것을 위해 살도록 서로 중보해야 합니다. 특별히 우리 자녀들을 격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들에게 삶으로 모범을 보이며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셔야 합니다. 구약에 나오는 아브라함의 이야기를 기억할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바랄 수 없는 중에도 보이지 않는 것에 시선을 고정시켰습니다. 우리도 아브라함처럼 보이지 않는 것을 추구해야 합니다.
보이지 않는 영원한 것에 여러분의 시선을 고정시키십시오. 그럴 때에 여러분은 무성한 가지가 담장을 너머 뻗어 나가듯이 이 땅에서 축복의 통로가 될 것입니다. 이 땅에서 거룩한 영향력을 끼치는 영적 거목과 같은 삶을 살아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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