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와 신앙 / 생활묵상
설교 말씀
자유 게시판
교회 사진첩
한줄 나눔
교회 소식 / 공지사항
가족 소개
자료실
성서 이어쓰기

[3-1] 삼일절


영적축복과 하느님 찬양

작성일 : 2012-07-14       클릭 : 278     추천 : 0

작성자 안양교회  
첨부파일
사도 바울로는 지금 감옥에 있지만 자기에게 넘치는 하느님의 축복을 찬양합니다. 성도들에게도 "영적 축복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합시다!"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축복 받은 성도들은 마음과 힘을 다해 하느님께 찬양을 하라고 합니다. 이것이 축복 주신 이에 대한 예의입니다.
우리는 왜 하느님을 찬양해야 할까요? 그 이유는? 우리는 이미 모든 영적인 축복을 받았기 때문입니다.(3) 이미 주신 하느님의 축복 때문에 찬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로가 말하는 축복은 결코 육신적인 축복이 아닙니다. 물론 우리가 하느님을 믿으면 육신적인 축복을 받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보다 근본적이고, 더욱 중요한 축복은 바로 영적 축복입니다. 신령한 영적 축복은 하느님으로부터 오는 것이며, 하느님과의 관계 속에서만 누릴 수 있는 것이지, 하느님을 떠난 축복은 결코 있을 수 없습니다. 이런 축복을 샤머니즘이나 기복적인 뜻으로 오해하면 안 됩니다. 다시 한 번 말씀 드립니다. 하느님이 주시는 신령한 영적 축복을 받은 우리는 하느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바울로는 감격과 찬양으로 말씀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도 하느님을 대할 때 감격과 찬양으로 예배에 임하시기를 바랍니다.축복의 근원이 하느님께 있음을 바울로는 말합니다. 다음으로는 축복의 영역, 즉 그 축복이 구체적으로 이루어지는 곳은 '그리스도를 통해서'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축복의 내용은 '하늘의 온갖 영적 축복' 즉, 성령의 능력으로 주어지는 축복입니다. '그리스도를 통해서'라는 것은 영적 축복의 근원이 바로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모든 신령한 영적 축복은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만큼 그리스도 중심의 삶이 바로 영적 축복을 가진 생명력 있는 삶이라는 것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과거와 현재와 미래에 주어지는 영적 축복을 우리가 이 시간에 사모하고 우리의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하느님의 말씀을 받아들일 때, 우리에게 은혜의 말씀, 축복의 말씀이 될 줄로 믿습니다.
바울로는 하늘의 온갖 영적 축복이 삼위일체의 하느님과 어떻게 관련이 되고 있는 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4-6절까지는 하느님이 베푸시는 축복으로,  선택의 축복을 말합니다. 7-12절까지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베푸시는 축복으로, 현재적인 축복, 즉 구원의 축복을 말합니다.13-14절은 성령께서 베푸시는 축복으로, 장차 누릴 축복, 즉 하나 됨의 축복, 영생의 축복을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느님을 찬양해야 이유는? 첫째, 우리는 창세전에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선택받았기 때문입니다.가장 첫째의 축복은 선택의 축복입니다. 4절에 보면 천지 창조 이전에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게 하시려고 뽑아주셨습니다. 하느님께서 우리를 선택한 것이 급조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바울로는 하느님께서 천지 창조 이전에 자신을 선택하셨다는 믿음과 확신이 분명하였습니다. 그것은 논리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체험하고 감사하는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우리를 창조 이전에 선택하셨다는 것은 하느님의 선물, 하느님의 영적 축복입니다. 우리는 이 하느님의 선택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신앙생활을 해야만 합니다. 우리를 선택하신 목적은 하느님앞에서 거룩하고 흠 없는 자가 되게 하시려고(4절), 예수 그리스도로 통하여 하느님의 자녀가 되게 하시려고(5절), 영광스러운 은총에 대하여 찬양을 하게 하시려고(6절). 우리를 선택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로 하여금 흠없는 자가 되게하셔서 하느님 앞에 설 수 있게 하시기 위함이 하느님의 선택의 목적입니다. 따라서 선택의 목적인 거룩하고 흠이 없는 존재가 되기 위해 애쓰고 노력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까지 성장하여야 합니다. 성장을 멈춰 버린 신앙인이 되어서는 결코 안 될 것입니다. 우리를 선택하신 또 하나의 목적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당신의 자녀로 삼으시기로 미리 정하셨다는 것입니다." 이전에는 내가 죄의 자녀였고, 율법의 자녀였고, 세상의 자녀였지만 이제는 하느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것이 가장 큰 영적인 축복이며 우리에게 무조건적으로 주어지는 하느님의 은혜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랑하시는 아드님을 통하여 우리에게 거저 주신 이 영광스러운 은총에 대하여 우리는 하느님을 찬양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것이 택한 목적이요 이유입니다. 이 택함의 은혜는 하느님의 사랑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사랑했기 때문에 선택하였고 사랑했기에 자녀가 되게 하셨고, 사랑하셨기에 외아들 독생자를 우리에게 보내 주셨으며, 십자가에서 죽게 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하느님께서는 인생이라는 무대 위로 우리를 부르십니다. 자기의 달란트대로 자기의 위치에서 하느님의 계획과 하느님의 목적을 이루어 드려야 합니다. 주실 때는 거져 주셨지만 받은 이후엔 할 일이 있습니다.
이사43:21 "내가 친히 손으로 빚은 나의 백성이 나를 찬양하고 기리리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향하신 하느님의 목적은, 첫째는, 우리를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심이며, 둘째는, 하느님의 자녀가 되게 하심이며, 셋째는, 하느님 자신이 은혜의 영광과 찬양을 받고자 함입니다.
우리에게 향하신 하느님의 선택을 확신하고 하느님의 목적을 이루어 드리며, 감사와 감격으로 참으로 복된 삶을 살아갈 뿐 아니라 늘 이것을 찬양하시기 바랍니다. 찬양해야 하는 이유?둘째,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구원하신 구속의 축복 때문입니다.예수 그리스도가 현재적으로 주는 영적인 축복, 그리고 성령으로 말미암아 주어지는 미래적인 영적인 축복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먼저 이 두 가지 복에 공통적인 단어가 있습니다. 그것은 '때가 차면'이라는 단어입니다.
때라는 시간에는 ‘크로노스’와 ‘카이로스’가 있습니다. ‘크로노스’는 우리가 보통 말하는 양적인 시간의 개념입니다. 그러나 ‘카이로스’라는 '때'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 시간입니다. ‘카이로스’는 하느님의 시간입니다. 천년이 하루 같고 하루가 천년 같은 하느님의 시간, 바로 그 때가 찼다고 바울로는 말하고 있습니다.
이 때는 하느님의 특별한 경륜이 그리스도안에서 이루어지는 때입니다. '마침내' 이루어지고야마는 그러한 하느님의 시간, 하느님이 예정한 때가 되었다고 하는 말씀입니다. 신앙이라고 하는 것은 이 하느님의 때를 분별하는 능력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세례 요한은 때가 찼고 하느님의 나라가 가까웠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고 촉구했습니다. 신앙이라고 하는 것은 하느님의 때를 분별하는 능력입니다. 그야말로 때가 찬, 하느님의 경륜의 때에 에페소서를 통해서 우리에게 주시는 하느님의 영적 축복을 우리가 발견하고, 깨닫고, 그리고 풍성히 받아야만 할 것입니다
때가 차면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영적 축복은 구속의 복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죄를 용서받고 죄에서 구출되었습니다. 이렇게 하느님께서는 풍성한 은총으로...” 구속의 은혜는 예수 그리스도가 현재적으로 우리에게 주시는 영적인 축복입니다.
구원의 현재성을 우리는 반드시 기억하여야 합니다. 구원은 나중에 받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여러분은 구원받으셨습니까?" 하는 질문에 여러분은 무엇이라고 대답하겠습니까? 구원은 이미 우리에게 임한 현재적 사건입니다. 우리는 이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신앙생활을 하여야 합니다. 구속이라는 말은 “값을 지불하고 속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요한8:34 "죄를 짓는 사람은 누구나 다 죄의 노예이다."라고 예수님께서도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가 죄에서 우리를 자유케 하셨습니다. 이 놀라운 진리를 분명히 믿는 것이 바로 구속의 축복, 하늘에 속한 영적 축복인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당신의 풍성한 은총을 따라 우리에게 구속의 축복을 주셨습니다. 이보다 더 큰 축복은 세상에 없는 것입니다. 셋째, 우리는 성령의 약속과 상속의 보증으로 완전한 자유로 하나 됨을 주시는 영생의 축복을 받은 존재이기 때문에 하느님을 찬양합니다.때가 차면 계획 속에서 하느님이 하시는 일은 '하나되게 하심'입니다. 10절 말씀에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것이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고 하나가 될 것입니다." 에페소가 말씀하려는 내용은 ‘그리스도를 통하여’라는 개념, 즉 그리스도 안에서 무엇이든지 이루어진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하나 됨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10절에는 이 두 개념이 다 들어 있습니다.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고 하나가 될 것입니다."라는 것은 성령의 사역으로 우리의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미래적으로 이루어지는 사건입니다. 하느님의 나라는 하나 됨의 나라입니다. 화해의 나라이며 평화와의 나라입니다. 화해와 일치의 나라입니다. 13절에 "약속하셨던 성령을 주셨습니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4절에는 ‘보증’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하느님께서 책임지고 하느님의 백성인 우리로 하여금 하나 됨의 공동체를 이루시겠다는 것이 하느님의 약속입니다. 이 약속에 대한 신뢰가 곧 믿음인 것입니다. 하느님은 '모든 것을 뜻하신 대로 이루시는' 즉 절대자이며 절대 주권을 가진 분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하느님의 계획에 따라 하느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하느님의 소유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하느님의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하느님께 속한 하느님의 자녀, 하느님의 백성, 하느님의 것입니다.
따라서 하느님께서는 반드시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가정을, 우리의 교회를, 그리고 우리의 민족을 통일되게 하실 것이라는 믿음이 우리에게 있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9절의 말씀처럼 "당신의 심오한 뜻을" 우리에게 알려주셨습니다. 심오한 뜻의 비밀이 곧 영적 축복인데, 하느님께서 창조 이전에 우리를 선택한 축복이며,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의 피로 얻은 구속의 축복. 그리고 성령의 약속과 표로 상속을 보증으로 반드시 건설될 하나 됨의 나라, 즉 하느님의 나라를 약속하시는 축복, 영생의 축복입니다. 이 세 가지의 영적 축복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물과도 같습니다. 그 보물을 발견하고 나서 자신의 모든 것을 팔아 그 밭을 사게 되는 것입니다. 이 영적 축복은 무엇이 더 가치 있는 것인가를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이 영적인 축복을 우리가 발견하고 그리고 소유할 때, '하느님의 영광을 찬양'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영적인 축복, 하늘에 속한 영적 축복을 풍성히 받아 승리하는 삶, 하느님께 영광의 찬양을 드리는 삶을 살아가야만 할 것입니다. "찬미하여라 하느님을. 거룩한 시로 찬미하여라. 찬양하여라 하느님을, 거룩한 시로 찬양하여라."(시47:6) 찬양은 생명이 다하는 날까지 멈추지 말아야 합니다.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은총에 대한 감사의 찬양을 합시다. 하느님의 영광을 위하여 억지로 하지 마시고 기쁨으로 찬양하시므로 찬양으로 은총을 더하시는 영적 축복을 다 누리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덧글쓰기  

광고성 글이나, 허위사실 유포, 비방글은 사전 동의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이전글 거룩한 교회는 안양교회 07-21 198
다음글 예수님을 영접합시다. 안양교회 07-07 160


 

교회소개 | 오시는길 | 개인정보 보호정책 | 이용안내
대한성공회 서울교구 안양교회    담당사제 : 윤병학   주소 :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동편로 92번길 50    개인정보관리책임 : 윤병학
전화 : 031-423-8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