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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삼일절


나간 자식 기다리는 아버지

작성일 : 2013-03-09       클릭 : 142     추천 : 0

작성자 미카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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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간 자식 기다리시는 아버지.”

 

예수님이 세상에 계실 때에, 죄인들도 주님의 말씀을 듣고자 왔습니다. 그리고 사람들과 함께 식사를 하셨습니다. 예수님 당시에는 죄인으로 소문날 경우, 사람 취급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그런 사람들과 식사를 함께 하셨으니, 얼마나 파격적인 일입니까? 그래서 스스로 자신들을 고상하고 거룩한 사람들로 여기고 있던 바리사이파 사람들과 율법학자들이 예수님을 보고 빈정거리면서 “저 사람은 죄인들을 환영하고 그들과 함께 음식까지 나누고 있구나!”하면서 투덜댔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들을 바라보시면서 잃었던 아들 비유를 말씀하셨습니다.

 

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었는데 작은 아들이 아버지께 제 몫을 일찌감치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아버지는 작은 아들에게 재산을 나누어주었습니다.

 

작은 아들은 그 돈을 가지고 도시로 나가서 방탕생활을 하면서 돈을 실컷 맘대로 썼습니다. 그 결과, 모든 재산을 다 탕진하고 말았습니다. 그는 굶어죽을 수가 없어서 돼지농장에 들어가 일했습니다.

 

 그는 너무나 배가 고픈 나머지, 돼지나 먹는 쥐엄 열매로 배를 채우려고 했지만, 그것마저 충분치 못해서 굶기를 밥 먹듯이 해야 했습니다. 그제서야 제정신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풍요로운 아버지 집을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버지 집으로 돌아갈 결심을 합니다.

 

아버지는 둘째 아들이 집을 나가던 날부터 이제나 저제나 하고 그 아들이 돌아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마침, 그 아들이 돌아오고 있었던 것입니다. 아버지는 먼발치에서 아들이 오는 것을 발견하고서는 달려가 작은아들을 얼싸안고 입을 맞추었습니다.

 

아버지는 하인들에게 “제일 좋은 옷을 입게 하고. 가락지를 끼어주고, 새 신을 신겼습니다. 또한 살진 송아지를 잡아서 함께 먹고 즐기자. 죽었던 내 아들이 다시 살아왔다. 잃었던 아들을 다시 찾았다.”며 잔치를 성대하게 베풀어 줍니다.

 

이 비유의 말씀은 하느님의 무한한 사랑을 이야기해주고 있습니다. 언제든지 그 죄를 깨닫고 돌아오면 너그럽게 받아주시는 하느님의 사랑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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