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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삼일절


온전한 향기 예물

작성일 : 2013-03-16       클릭 : 170     추천 : 0

작성자 미카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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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의 마음 속에 주님의 은혜에 대한 진정한 감사가 있습니까? 그런데 감사한 마음엔 언제나 기쁨과 평화가 깃들게 됩니다. 신앙인의 가슴 속에는 이러한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이 가득한 것입니다. 이것이 신앙인의 덕입니다.

 

마리아가 예수님 곁에서 예수님을 섬기고 봉사하는 모습은 예수님의 고난과 역경의 생애에 있어서 주님의 큰 기쁨이 되었을 것입니다.

 

마리아는 주님의 은혜에 너무나 감사 감격하여 값진 나르드 향유를 온전히 예수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씻어드렸습니다. 그것은 주님의 은혜에 대한 보은의 심정과 진정한 감사의 표현이었습니다.

 

마리아의 봉사는 예수님에 대한 뜨거운 사랑이 없이는 도저히 불가능한 것입니다. 예수님에 대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사랑이 삼백 데나리온이나 나가는 비싼 향유를 예수님의 발에 붓게 만들었습니다.

 

오늘 그리스도인의 삶 속에 이와 같은 삶의 자세가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삶이야말로 바로 예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며 섬기는 삶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제 저와 여러분도 마리아와 같은 사랑의 봉사자가 되어서 예수님을 온전히 섬겨야 하겠습니다. 여러분들도 물질의 향유와, 시간의 향유를 예수님께 온전한 향기로 드려질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가리옷 사람 유다는 타산적인 성격의 사람이었습니다. 진정한 마음으로 드리는 것까지 금전적인 계산을 합니다.

유다는 마리아의 봉사에 대하여 비난했습니다. 향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누어 주었으면 나을 것이라고 투덜거렸습니다. 우리들도 분명히 해야 할 것은 충성스러운 일꾼이나 진정한 봉사자는 자신의 부족함을 생각했으면 했지, 다른 사람의 봉사에 대해서 비판하지 않습니다.

 

여러분, 우리의 신앙의 척도가 어디에 있습니까? 그것은 바로 감사와 사랑의 봉사입니다. 마리아처럼 사랑과 희생의 봉사를 드리는 자만이 은혜를 받은 자요, 참으로 복있는 자라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봉사할 기회는 언제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지나가면 끝납니다. 오늘이 나의 마지막처럼 생각하고 힘써야할 것이 바로 봉사하는 사람의 지혜로운 자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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