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와 신앙 / 생활묵상
설교 말씀
자유 게시판
교회 사진첩
한줄 나눔
교회 소식 / 공지사항
가족 소개
자료실
성서 이어쓰기

[3-1] 삼일절


참 제자가 되려면......

작성일 : 2013-09-07       클릭 : 315     추천 : 0

작성자 안양교회  
첨부파일

 주님은 승천하시기 전에 우리가 당신의 참 제자가 되고, 많은 사람들을 제자 삼아 가르치는 일을 강조하셨습니다. 예수님의 12제자가 제자를 낳고, 그 제자가 또 제자를 낳아서 오늘날 교회가 성장했습니다. 그런데 누구나 다 제자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 당시에도 수천 명이 따라다녔습니다. 그러나 참 제자는 몇 명되지 않았습니다. 요한8:31 "너희가 내 말을 마음에 새기고 산다면 너희는 참으로 나의 제자이다." 이 말씀은 주님의 말씀대로 살 때 주님의 참 제자가 된다는 뜻입니다. 안양교회 교우 여러분! 스승의 명령을 잘 지키는 자가 훌륭한 제자입니다. 신명6:25 “야훼 우리 하느님께서 분부하신대로 그의 앞에서 이 모든 계명을 성심껏 지키는 것이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이다.따라서 우리는 주님의 명령을 지키기 위해서 옳지 못한 일들을 삼가해야 합니다.

 

신명8:11 “아무쪼록 너희 하느님 야훼를 잊어버리지 않도록 하여라.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그의 계명과 법령과 규정을 어기는 일이 없도록 하여라.”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명령을 잘 지켜서 영육간에 장성하며 복 받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사는 것이 주님의 참 제자답게 사는 것일까요? 성경에는 예수님을 따르는 자를 군중과 제자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둘은 예수님을 따라가는 중심에 의해 둘로 나누어집니다. 군중들은 자기중심적인 사람들입니다. 자신의 이익이 있기에 예수님을 따릅니다. 예수께서도 군중을 향하여 “너희가 지금 나를 찾아온 것은 내 기적의 뜻을 깨달았기 때문이 아니라 빵을 배불리 먹었기 때문이다."라고 요6:26에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자기의 이익을 구하지 않고 철저히 예수 중심으로 행동하며, 예수를 위해 예수를 믿는 사람들입니다. 여러분의 모습은 허다한 군중에 속하여 사십니까? 아니면 제자로 살아가십니까?

예수께서 원하시는 제자의 삶을 살아가려면, 오직 예수님만을 사랑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루 24시간 중 얼마나 예수를 생각하며 살아갑니까? 예수님의 제자는 교회에 열심히 출석하는 사람, 헌금을 많이 하는 사람, 봉사를 열심히 하는 사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물론 이런 것들도 제자에게 필요한 것들입니다. 그러나 진정한 제자는 세상의 그 무엇보다도 주님을 가장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26절에서 주님은 "누구든지 나에게 올 때 자기 부모나 처자나 형제 자매나 심지어 자기 자신마저 미워하지 않으면 내 제자가 될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가정에 대한 사랑을 파괴하라는 뜻이 아니라 가정은 생명을 구원하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주님보다 더 사랑해서는 안 된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주님의 몸 된 교회보다 집을 꾸미는데 더 많은 노력과 물질을 소비합니다. 그러나 거기에 붙들려 있으면 평생 아무 일도 할 수 없고 주님을 사랑하지 못한 채 결국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예수님의 제자는 이 세상 무엇보다도 예수님을 더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예수께서는 33절에 "너희 가운데 누구든지 나의 제자가 되려면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을 모두 버려야 한다." 고 하셨습니다. 가지고 있는 모든 것보다 예수를 더 사랑하는 것이 주님의 참된 제자의 모습임을 아시기 바랍니다. 제자의 조건 중에 하나가 겸손입니다. 겸손하게 사는 것은 주님의 제자답게 사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주님은 생활과 행동으로 겸손을 보여주셨고 제자들에게도 그렇게 살도록 교훈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느님의 아들이시면서도 가장 낮은 곳에서 태어나시고 제자의 발을 씻기신 분입니다. 예수님은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고 겸손의 원리를 역설적으로 말씀하셨습니다. 자기를 낮춘다는 것은 겸손을 의미하고 하느님의 인정을 받게 된다는 뜻입니다. 하느님의 인정을 받는 삶이야말로 복된 삶이 아니겠습니까?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게 된 배경은 교만한 바리사이파 사람들 때문이었습니다. 그들은 행동할 때 언제나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해 행동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나, 또한 우리도 바리사이파 사람들 같은 그런 잘못에 빠지는 것을 원하지 않으셨기 때문에 겸손해야 한다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야고보 4:6 "하느님께서는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사람에게 은총을 주신다." 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또 4:10 "주님 앞에 스스로 낮추십시오. 그러면 주님께서 여러분을 높여주실 것입니다." 하셨습니다. 야고보는 겸손한 사람만이 하느님의 은혜를 받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어거스틴은 겸손을 그리스도인의 제일가는 덕이라고 했습니다. 하느님 앞에서 겸손하라는 말은 너무나 당연한 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하느님이 베풀어주신 것을 내가 잘해서 얻는 것처럼 착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사회에서 성공하고 경제적으로 부를 누려도 자신의 능력으로 모든 것을 이루었다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들이 알아야 할 것은 하느님이 베풀어주시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우리를 세우지 않으면 능력이 아무리 뛰어나도 어떻게 사람들 앞에 설 수 있겠습니까? 하느님의 많은 은혜를 입고 살면서도 하느님께 감사하지 않는 사람들은 참으로 하느님 앞에 교만하고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주님 앞에 스스로 낮추십시오. 그러면 주님께서 여러분을 높여주실 것입니다." 하신 야고보4:10절 말씀을 잊지 마십시오.

 

탈무드에 보면 "교만한 자에게 하느님의 진리를 가르치기란 당나귀에게 음악을 가르치는 것보다 어렵다"는 말이 있습니다. 교회에 오면 항상 듣는 하느님의 말씀을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버리는 일은 교만입니다. 말씀을 잘 알수록 더욱 겸손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말씀을 아는 것입니다. 잠언 18:12 "교만에는 재난이 따르고 겸손에는 영광이 따른다." 하였습니다. 성경을 읽어보면 위대한 인물이 많이 나옵니다. 위대한 인물들의 공통점은 하느님께 겸손하다는 것입니다. 그 겸손으로 인하여 하느님의 은혜를 받고 살아가게 됩니다. 은혜를 많이 받으면 받을수록 자신의 부족과 허물을 깨닫게 되고, 죄를 알게 되어 자연히 겸손해 질 수밖에 없습니다. 하느님은 겸손한 자의 소원을 들으시고 교만한 자의 기도는 물리치십니다. 신앙의 모범이 될 만한 사람이 자주 예배에 빠지게 되는 시험이 바로 영적 교만입니다. 내 신앙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것 잘못된 것입니다. 언제나 그리스도인은 자신의 부족함을 고백하고 겸손하게 하느님의 도우심을 간구해야 합니다. 주님이 기뻐하는 사람은 말 잘하는 사람이나 재능 많은 사람이 아니라 겸손하게 하느님의 도움을 구하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안양교회 여러분! 그리스도 안에서 겸손한 자의 지혜를 구하십시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주신 새 계명은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성도는 교회의 공동체 안에서 서로 헌신적인 사랑을 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초대 교회는 이 계명을 힘써 지킴으로써 온 백성들은 그들을 우러러보게 되었습니다.(행2:44-47) 교회가 개혁되어야 한다는 필요성을 절실히 강조합니다. 그것은 성도들이 복음을 회복하는 것과 서로 사랑하는 것이 참된 제자라는 것이 전제되어야 개혁이 가능합니다. 신앙생활 하면서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부분을 분명히 해야 합니다. 예수를 믿음으로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계신 예수님으로 살아가는” 인생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제자는 자기 성을 쌓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자기를 버리는 것입니다. 자기를 버린다는 뜻은 자신이 인생의 주인이라고 생각하는 자리에서 내려오는 것. 다시 말하면 예수님의 제자가 되기 전에는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았지만 이제는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는 것입니다(갈라2:20). 지금 내게 주어진 생명, 명예, 재력, 재능, 학식, 건강, 자녀, 모든 것이 하느님의 것임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무디 목사는 “전에는 내 소원이 축복이더니 지금은 주님 자신이고, 전에는 내 감정의 중심이더니 지금은 말씀이 나의 중심이고, 전에는 쉬지 않고 달라고만 하더니, 지금은 쉬지 않고 찬송하며, 전에는 내가 주님을 사용하려 하였더니, 지금은 그가 나를 사용하심을 내가 원하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누구든지 자신을 포기하지 않고는 주님을 사랑할 수 없습니다. 제자가 되려면 삶의 우선순위가 부모나 처자나 형제 자매나 자기 자신이 아니라 하느님이 우선순위가 되어야 합니다.

 

제자는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처럼 자기의 모든 것을 버리고, 죽어지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하느님은 오늘도 자기 자신을 철저히 버리는 사람을 제자로 쓰시는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제자는 어떤 사람인가 하는 것을 깨우쳐주셨습니다. "나를 따르려는 사람은 누구든지 자기를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따라야 한다."(마르코 8:34) 하셨습니다.이 말씀처럼 주님의 제자의 자격은 자기를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는 것입니다. 십자가를 진다는 것은 자신이 생활의 중심이 아니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나의 모든 삶의 권리를 주님을 위해 포기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모든 것이 주님의 것입니다. 우리는 다만 주님의 것을 이 세상사는 동안 임시로 맡아 관리하는 청지기에 지나지 않습니다. 이것이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는 생활이며 주님의 참 제자답게 사는 삶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따르기 위해 십자가를 져야 합니다. 가정에서, 직장에서, 교회에서, 사회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내는 고난의 십자가를 순간순간 짊어져야 합니다. 그것이 제자의 본질이기 때문입니다.

교회를 다니면서 어떻게 하면 편하게 다닐까? 이런 것이 아닙니다. 어떻게 하면 십자가를 지고 갈까, 어떻게 하면 희생할까 믿음으로 생각하여야 합니다. 교회가 나에게 무언가를 해주기 보다는 내가 교회를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생각하는 교인이 되어야 합니다.천국은 밭에 감추인 보물과 진주을 발견한 것 같아서 자기의 모든 소유를 팔아 그 밭을 사는 것 같다고 하였습니다. 제자도의 핵심은 천국을 위해 모든 것을 버리고 주님을 따라야 합니다. 교우 여러분들은 주님의 참 제자가 되십시오. 또 많은 주님의 참 제자들을 양육해서 나중에 주님께서 잘했다 칭찬 받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소원합니다.


덧글쓰기  

광고성 글이나, 허위사실 유포, 비방글은 사전 동의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이전글 잃어버린 영혼을 찾아라 안양교회 09-14 383
다음글 낮추는 자의 축복 안양교회 08-31 280


 

교회소개 | 오시는길 | 개인정보 보호정책 | 이용안내
대한성공회 서울교구 안양교회    담당사제 : 윤병학   주소 :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동편로 92번길 50    개인정보관리책임 : 윤병학
전화 : 031-423-8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