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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삼일절


주님의 길을 고르게 하는 자

작성일 : 2013-12-07       클릭 : 318     추천 : 0

작성자 안양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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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께서 예수님의 탄생을 준비하기 위해서 세례자 요한이란 예언자를 보낸 것을 기록하고 있읍니다.  그러면 하느님께서 무엇을 하기 위해서 세례자 요한을 보냈을까요? 그것은 메시야 시대의 시작을 알리고 메시야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구약의 마지막  예언자인 말라기 예언자가 사라진 후부터 400여년 동안  이스라엘에는 예언자의 음성이 사라졌습니다.

 

사람들은 죄로 인해 하느님과 단절이 되었고  물질적 추구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소망이 없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한 하느님의 해답이 바로 메시야의 나타나심이었습니다. 이 위대한 메시야의 오심을 준비하기 위해 세례자 요한을 보내 주셨던 것입니다.

 

그런데 세례자 요한이 이 땅에 온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600여년전에 이사야 예언자를 통하여 예언하신 말씀의 성취였습니다. 이사40:3절에 보면 “야훼께서 오신다. 사막에 길을 내어라. 우리 하느님께서 오신다. 벌판에 큰 길을 훤히 닦아라”는 것이었는데 이것은 가깝게는 스룹바벨에게 적용되는 말씀이지만 그러나 궁극적으로는 바로 세례자 요한에게 적용되는 말씀이라고  마태오는 해석하였습니다.

다시 말하면  세례자 요한은 주님의 길을 예비하기 위해서 왔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탄생을 준비하기 위하여 왔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저와 여러분들은 어떻게 예수님의 탄생을 준비해야 할까요?  그것은 바로  세례자 요한이 주님의 길을 예비했던 것처럼 우리도 주님의 길을 평탄케하면 된다는 말씀입니다. 이런 준비없이는 아기 예수님이 오셔도 그 주님을 영접할 수 도 없고 내 삶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예수님의 탄생을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합니까?

 

1. 먼저 하늘 나라가 가까왔다는 것을 깨닫고 회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하늘 나라란 말은 하느님의 통치란 말입니다. 따라서 하늘 나라가 네 마음에 있다고 했을 때 이것은 바로 하느님의 통치가 마음 속에 있다는 말입니다. 하느님이 통치는 먼저 예수님 안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영접하는 사람은 바로 하늘 나라를 소유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야하면 예수님이 바로 하늘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하느님의 통치로서의 하늘 나라가  누구에게 임합니까?  방법은 오직 한가지 밖에는 없습니다.  회개하는 자에게 하늘 나라는 임하는  것입니다. 즉 방향의 변화가 있을 때, 죽음을 향해 가던 심령이 생명을 향해 뒤로 돌아서서갈 때, 하늘 나라를 소유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하늘 나라 소유는 예수님을 마음에 영접할 때 이루어지는 것을  먼저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죄로 가득찬 우리의 마음에는 오시지 않습니다.  따라서 참으로 마음을 비우는  회개가  있어야 진정으로 예수님을 모실 수가 있습니다.

 

2. 예수님의 탄생 준비를 위해 구체적인 준비는  어떤  것입니까?먼저 죄를 고백하는 것입니다. (6절) 여기서도 말하는 죄란 도덕적인 죄와, 하느님의 말씀을 순종치 못한 죄를 의미합니다. 죄란 말은 ‘표적을 빗나간다’는 뜻입니다. 하느님의 뜻에 빗나가는 것은 다 죄입니다. 이 죄를 고백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구체적인 표시로서 세례를 받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세례는 두 가지의 뜻이 있습니다. 하나는 물에 잠긴다. 즉 옛 사람을 죽인다는 뜻이죠. 다른 하나는 물에서  나온다, 즉 새 사람은 주님과 함께 다시 살아난다,  부활한다는 뜻입니다.

 

다음은 회개에 합당한 행실을 보여야 합니다. 열매를 맺으라는 것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이다 열매를 맺기위해서 존재하고 있습니다. 사과나무만, 감이나 배나무만 열매를 맺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의 모든 것이 그 나름대로 다 열매를  맺고 있습니다. 인간도 다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 열매를  맺는데  있어서 중요한 것은  사과나무에서는 사과만 열리지 배는 절대로  열리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다시 말해서 열매로서 그 나무를 구별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어야 합니까?  10절에 그 이유가 나옵니다.  "도끼가 이미 나무뿌리에 닿았으니" 즉 하느님의 심판이 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심판이란 말은 구별한다는 뜻입니다.  열매는 열매대로, 죽정이는 죽정이대로 구별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것이 바로 하느님의 심판입니다.

 

당시 유대인들은 자기들은 혈통적으로 아브라함의 자손이니까 자동적으로 다 하늘 나라에 갈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이것을 세례자 요한은  부정한 것입니다. 누구든지 좋은 열매를 맺지 않으면  하느님께서 찍어 불에 던지실 것이란 말씀입니다.  그래서 세례자 요한은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고 생각지 말라고 저들에게 도전을 했던 것입니다. 

 

하느님은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을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열매를 구하시는 것은 보다 적극적인 다른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마5:16절에 보면 열매를 맺는 것은 하늘에 계신 하느님께 찬양(영광)을 돌리기 위해서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요15:16 하느님께서 우리를 택하신 이유도 바로 이 열매를 맺게하기 위해서 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면 이 좋은 열매란 어떤 열매입니까? 그것은 바로 하느님이 원하시는 열매, 하느님이 기뻐하시는 열매를 말합니다. 그러면 하느님이 어떤 열매를 우리들에게 요구하실까요? 하느님은 절대로 사과나무에서 배를 구하지 않고 배나무에서 사과를 구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사과나무에서는 사과만을 구하시고, 배나무에서는 배만을 구하시는 하느님이십니다.

 

그러면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원하는 열매는 어떤  열매일까요?  에페5:9 빛의 열매라고 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바로 빛의 자녀들이기 때문입니다. 야고3:18 하느님이 구하시는 것이 정의의 열매라고 하였는데 이것이 바로 빛의 열매입니다. 요한4:36 영생의 열매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2고린9:10 자선의 열매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히브13:15 입의 열매인 찬양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과연 우리는 이런 열매들을 맺고 있습니까?  더구나 성령의 아홉가지 열매를 맺고있느냐 말입니다. 부끄러운 것은 우리가 이런 열매를 맺지 못하고 있는데 이것은  요한15:5 말씀을 따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 누구든지 나에게서 떠나지 않고 내가 그와 함께 있으면 그는 많은 열매를 맺는다.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주님을 떠나 열매를 맺으려고 하니  겉으로 볼 때는 화려한데, 세상적으로는 굉장한 업적을남겼는데 실제로 맺은 열매를 보니 죽정이 밖에 아무것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끝으로 하느님이 원하시는 열매를 맺는 비결은  무엇입니까?

먼저 우리는 왜 우리가 결실을 하지 못하는지 그 이유를 알아야 합니다. 성경에 보면 크게 세 가지의 이유가 있다고 했습니다. 첫째로 루가19장에 기록된 금화의 비유를 보니까 수건으로 싸두었을 때 열매를 맺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둘째는 이사 5장의 포도원의 비유를 보면  이스라엘이 들포도를 맺는 이유는 바로 불신앙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믿음이 없을  때 우리는 죽정이만 맺고 맙니다.

 

셋째는 야고4:3 욕정에 사로잡힐 때  열매를  맺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열매를 맺는 비결을 어떤 것일까?  첫째로 자기를 죽일 때, 우리는 열매를 맺게 됩니다.  요한12:24 "밀알 하나가 땅에 떨어져 죽지 않으면 한 알 그대로 남아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고 하였습니다. 

 

내 고집, 내 생각이 그대로 살아있는 한 우리는 절대로 열매를 맺을 수가 없습니다.  둘째는 조금 전에 읽은 말씀대로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생활을 할 때 우리는 열매를 맺을 수가 있습니다.  세째로 로마6:22 하느님께 순종할 때 열매를 맺는다고 했습니다.  끝으로 2베드 1:10 힘써 노력할 때  실족치 않고 많은 열매를 맺는다고 했습니다.

 

이 주 후에는 성탄절을 맞이합니다. 그러나 이 날이 하나의 형식적인 날이 되어서는 안될 줄로 압니다. 그럴려면 우리는 하느님이 기뻐하시는 준비를 해야겠는데 과연 우리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합니까? 먼저 하늘 나라의 주님이 가까이 계신 것을 깨닫고 먼저 회개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구체적으로 죄를 고백하고 좋은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그러나 이 열매는 그냥 맺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를 희생하고, 그리스도 안에 거해야 하고, 하느님께 순종해야 하고, 힘써  노력해야 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성령의 충만을 받아야 열매는 맺는다는  것을 깨닫고 이 시간 마음의 준비를 하는 저와 여러분들이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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