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서야 소식 올립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새로운 생업전선도 그렇고 전원생활도 손이 많이갑니다.
지금은 어느정도 안착해 가고 있는데, 시간내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일을 좀더 줄이고 앞으로 종종 소식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사진 몇개 올려드려요~
저희집 전경입니다. 꿈에 그리던 전원주택~ (반은 은행 소유지만^^)
이집의 특징은 처음에는 겉모습 보고 와~ 하지만 내부를 자세히 보면,,, 흠 So So~ 로 바로 전환됩니다.
목조주택이 [목조 조립식 주택]의 다른 말이더군요~^
집은 그저 그렇지만 마을은 무척 예쁩니다. 특히 아침이나, 비오고 갠후의 마을은 한폭의
그림같습니다.
엄마와 수한이와 꽃님이
비온후 흙놀이 하는 수한이
가끔씩 저한테 "아빠, 전원생활이 더 좋지~이~" 그렇니다.
전원생활이 뭔지 알기나 하는건지 ㅋ~
수박먹고 밭에 껍질과 씨를 파묻었는데 자라서 이렇게 새끼 수박까지 맺혔습니다.
덕분에 새로운 고민이 생겼습니다.
이놈을 방치해 둘까, 아니면 조그만 하우스를 쳐서 한개라도 건져볼까 하고요...
어머니께서 오셔서 쪽파, 고구마, 열무등등을 심어놓고 가셔서
계획에 없던 농사일을 하고 있습니다.
눈에 안보이면 그냥 놔둘텐데 바로 앞에 있으니 손을 안쓸수가 없네요....
이 역시 고민중에 고민입니다.
마을 주변 폐목을 주워다 개집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비올때마다 꽃님이 이사를 다녀야해서 무척 힘들었거든요.
초보 농사꾼에 초보 목수까지 하려니 초보 아빠겸 초보 사장 무지 힘듭니다.
마지막으로 꽃님이 인사드립니다.
주인이 불러도 안하무인
동네 사람들을 더 좋아하는 전형적인 똥개입니다.
힘도 세져서 수한이도 이겨먹고 있습니다.
이상태로 가면 내년 복날을 기약못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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