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성전을 보니 다시 이사할까 하는 생각도 모락모락 피어납니다.^^
저희집도 조금씩 꾸며나가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눈이 내려서 눈풍경 몇장 올립니다.
30분 남짓 온 눈인데 소복히 쌓였습니다. 이것이 강원도의 힘인가 봅니다.
초보 귀촌자 걱정이 앞섭니다.
(저는 놀란 마음에 열심히 눈 치웠는데, 마을 사람들은 이정도 눈에는 콧방귀도 안뀝니다...)
꽃님이는 처음보는 눈에 처음에는 많이 당황해 하는것 같았습니다.
냄새도 맡고, 발로 헤쳐도 보고 그러더니 이내 좋다고 뛰어다닙니다.
아침 서리 풍경이 예뻐서 찍었는데, 영 느낌이 안오네요. 역시 사진의 한계는...
놀러오시면 아침 해뜨는 모습을 꼭 보여드리고 싶네요~
집에서 커피마시며 아침 여유 즐기는데는 딱입니다.
아래 사진은 지난주 텃밭 무우 뽑는 모습니다.
산본교회와 동일하게 무농약, 무비료, 무관심 무우인데 다행히 조금 더 알이 든것 같습니다.
옆집 아이도 놀러왔다가 얼떨결에 노동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갔습니다.
세계적으로 아동 노동이 문제인데 저희집도 예외는 아닙니다.
그래도 인력이 부족한 관계로 할 수 없이 수한이의 도움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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