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성시
적막한 동산에 이르른 그들 그늘진 어둠 속에서
보았 네 빈 무덤을...,
그 분의 거룩한 시신에 붓고자 향유 예비하여 왔건만
놀랍게도 그들은 보았네.
살아계신 주님을.
그들 마음은 무겁게 짓눌려 있었고
깊은 절망으로 가라 앉아 있었지....
그러나 눈물로 흐려진 두 눈 들었을 때
아, 예수님 거기 서 계셨네.?
갈보리에서 꺼져가는 호흡과 함께 모든 소망 끝났다
그들 생각했었지
그러나 그들은 보았네.
죽음 이기신 능력의 구주 그 놀라운 부활절 아침,
촉촉히 이슬 맺힌 동산에 그분은 오셨네
무덤에서 세상으로, 구원하시려-
살아서 새로이 다스리시려.
소망은 차갑게 식어 죽은 듯 보이고
슬픔은 깊을 때 젖은 눈 들어 보면
우리도 볼 수 있으리. 빈 무덤을.
- 담아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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