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신앙/묵상/칼럼
설교 말씀
자유 게시판
산본 사진첩
한줄 나눔
교회 소식 / 공지사항
산본 웹진
가족 소개
자료실
성서 이어쓰기



단비로 촉촉히 젖는 한 주간 되세요!

작성일 : 2010-03-15       클릭 : 338     추천 : 0

작성자 잠꼬대  
첨부파일
"내가 창조하는 것을 영원히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나는 '나의 즐거움' 예루살렘을 새로 세우고 '나의 기쁨' 예루살렘 시민을 새로 나게 하리라.(이사야 65:18)
 
 하느님의 사랑이 가득 배어있는 오늘의 말씀입니다.
비가 오는 새벽 왠지, 사랑스러움이 밀려옵니다. 해바라기의 노래 '모두가 사랑이예요' 처럼 모두가 사랑으로 다가옵니다. 하느님 사랑의 비가, 은혜의 비가 나에게 쏟아집니다.
 
사랑 안에 있을 때 '일체가 은혜요, 감사입니다'
비가 온 뒤 보이지 않던 싹들이 보이듯이 하느님 사랑의 비로 우리 삶에 보이지 않던 기쁨의 싹, 즐거움의 싹을 돋아나게 하십니다.
 
세상 모든 것이 나를 위해 존재하도록 지으신 하느님의 사랑.
그래서 모든 것이 사랑스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오늘 새날을 나만을 위해 주셨습니다. 만나는 모든 사람은 나를 위해 보내주신 사람들입니다.
내가 하는 모든 일들은 나를 축복하시기 위한 것들입니다. 
 
한 주간 은혜의 단비로 갈증이 풀리고, 삶의 모든 것들이 치유되고 회복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사야서의 말씀으로 사순절을 묵상합니다.
 
1 그러니 우리에게 들려 주신 이 소식을 누가 곧이 들으랴? 야훼께서 팔을 휘둘러 이루신 일을 누가 깨달으랴?

2 그는 메마른 땅에 뿌리를 박고 가까스로 돋아난 햇순이라고나 할까? 늠름한 풍채도, 멋진 모습도 그에게는 없었다. 눈길을 끌 만한 볼품도 없었다.

3 사람들에게 멸시를 당하고 퇴박을 맞았다. 그는 고통을 겪고 병고를 아는 사람, 사람들이 얼굴을 가리우고 피해 갈 만큼 멸시만 당하였으므로 우리도 덩달아 그를 업신여겼다.

4 그런데 실상 그는 우리가 앓을 병을 앓아 주었으며, 우리가 받을 고통을 겪어 주었구나. 우리는 그가 천벌을 받은 줄로만 알았고, 하느님께 매를 맞아 학대 받는 줄로만 여겼다.

5 그를 찌른 것은 우리의 반역죄요, 그를 으스러뜨린 것은 우리의 악행이었다. 그 몸에 채찍을 맞음으로 우리를 성하게 해 주었고 그 몸에 상처를 입음으로 우리의 병을 고쳐 주었구나.

6 우리 모두 양처럼 길을 잃고 헤매며 제 멋대로들 놀아났지만, 야훼께서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지우셨구나.

7 그는 온갖 굴욕을 받으면서도 입 한번 열지 않고 참았다. 도살장으로 끌려 가는 어린 양처럼 가만히 서서 털을 깎이는 어미 양처럼 결코 입을 열지 않았다.

8 그가 억울한 재판을 받고 처형당하는데 그 신세를 걱정해 주는 자가 어디 있었느냐? 그렇다, 그는 인간사회에서 끊기었다. 우리의 반역죄를 쓰고 사형을 당하였다.

9 폭행을 저지른 일도 없었고 입에 거짓을 담은 적도 없었지만 그는 죄인들과 함께 처형당하고, 불의한 자들과 함께 묻혔다.

10 야훼께서 그를 때리고 찌르신 것은 뜻이 있어 하신 일이었다. 그 뜻을 따라 그는 자기의 생명을 속죄의 제물로 내놓았다. 그리하여 그는 후손을 보며 오래오래 살리라. 그의 손에서 야훼의 뜻이 이루어지리라.

11 그 극심하던 고통이 말끔히 가시고 떠오르는 빛을 보리라. 나의 종은 많은 사람의 죄악을 스스로 짊어짐으로써 그들이 떳떳한 시민으로 살게 될 줄을 알고 마음 흐뭇해 하리라.

12 나는 그로 하여금 민중을 자기 백성으로 삼고 대중을 전리품처럼 차지하게 하리라. 이는 그가 자기 목숨을 내던져 죽은 때문이다. 반역자의 하나처럼 그 속에 끼어 많은 사람의 죄를 짊어지고 그 반역자들을 용서해 달라고 기도한 때문이다. (이사야 53장)


덧글쓰기  

광고성 글이나, 허위사실 유포, 비방글은 사전 동의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이전글 엄마로서의 갈등.. 해피엘리사벳 03-22 414
다음글 눈이 많이 와서 걱정했습니다. 오늘의 양식입... 잠꼬대 03-10 435


 

교회소개 | 오시는길 | 개인정보 보호정책 | 이용안내
대한성공회 서울교구 산본교회    관할사제 : 고석영   주소 :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 1141-1 청진빌딩 7층    개인정보관리책임 : 고석영
전화 : 031-397-0443    팩스 : --    메일 :    사이트의 모든 권리는 산본교회 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