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신앙/묵상/칼럼
설교 말씀
자유 게시판
산본 사진첩
한줄 나눔
교회 소식 / 공지사항
산본 웹진
가족 소개
자료실
성서 이어쓰기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할 수 있다고 믿는 것 이상의 것을 할 수 있다.

작성일 : 2019-02-06       클릭 : 155     추천 : 0

작성자 정애  
첨부파일
따뜻한 말 한마디가 그리운 시간들 속에서
우린 서로를 아프게 하고, 
상처 주는 말들로 후회하고 있지는 않은지 
지난 날 용서보다는 상처를 택하였고

이해보다는 미움을 택하였으며
사랑보다는 무관심을 택했던 나날들은 아니었는지? 
만약에 그랬다면, 새롭게 시작하는 이 순간 
소원을 빌고 결심을 적기위해 하얀 종이위에 
한 줄의 공간을 비워 두는 것은 어떨까요?

상처가 아닌 용서를 미움이 아닌 이해를 무관심이 아닌 
사랑을 택할 수 있게 해 달라고 적을 수 있게
가슴이 따뜻해지는 말 한 마디 건넬 수 있는 
작은 용기를 허락해 달라고 적을 수 있게...

우리에게 그리움이 꽁 꽁 얼어 있는 
마음속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란 어쩌면,

차가운 가슴속에서 따뜻한 봄과 같이 훈훈한 마음은 
이미 시작되었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서 인건 아닐까요? 
꽁 꽁 얼은 대지 아래 생명력을 가진 씨앗처럼 
가슴이 따듯 해 지는 작은말 한마디처럼... 

그리고 그 작은 말 한마디를 건널 수 있는
그보다 더 작은 용기와 함께 말입니다. 
서로 사랑하십시오. 서로 아껴주십시오. 
서로 보듬어 주십시오. 서로 용기를 주십시오. 
서로 믿음을 주십시오. 

우리 서로서로가 희망과 꿈을 나눠 갖는 
시간을 만들어 보자 구요. 
한 마디의 말이 들어맞지 않으면
천 마디의 말을 더 해도 소용이 없다.

그러기에 중심이 되는 한 마디를 삼가서 해야 한다. 
중심을 찌르지 못하는 말일진대 차라리
입 밖에 내지 않느니만 못하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다

문제점을 찾지 말고 해결책을 찾으라.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할 수 있다고
믿는 것 이상의 것을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할 수 없다. 

덧글쓰기  

광고성 글이나, 허위사실 유포, 비방글은 사전 동의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이전글 완전히 새로운 현대 물리학 입문 ,추천도서 정애 02-15 174
다음글 어느 할머니의 수줍은 고백 정애 02-06 145


 

교회소개 | 오시는길 | 개인정보 보호정책 | 이용안내
대한성공회 서울교구 산본교회    관할사제 : 고석영   주소 :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 1141-1 청진빌딩 7층    개인정보관리책임 : 고석영
전화 : 031-397-0443    팩스 : --    메일 :    사이트의 모든 권리는 산본교회 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