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헌이 지민이 때문에 이사했는데 장단점이 있습니다.
아이들을 매일 보며 가족이라는 한울타리가 더욱 가까워졌네요.
반면에 출퇴근은 더욱 어려움이 있네요.
교회도 더욱 멀어졌고요,주일날 유아 사춘기인 동헌이를 깨우는 전쟁이
가장 어려운데 드디어 현실이 되었습니다.
기타등등 많은 생각이 있고 여러가지가 교차하지만 부닥치면서 빨리 적응하려합니다
주일날 뵐께요
ps.참 신부님께 죄송합니다
동헌이가 제 휴대폰을 가지고 자기방에 가지고 가서 엄마(카타리나)하고
신부님 전화만 계속 거는통에 신부님께 많이 바쁘게 해 드리고 있습니다.
대한성공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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