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하느님의 계명은 버리고 사람의 전통을 지킨다(마르코7:1~13)
| 작성일 :
2010-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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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을 묵상 하면서 생각이 나는군요.만약 하느님께서 돈 좀 벌어야겠다는 생각에 숨쉬는데 1초에1원씩 받겠다고하면 1분에60원 1시간에 3,600원 하루에 86,400원 1년에31,536,000원 최소80년을 산다면2,522,880,000원 우리가족4명이니 100억은 넘게 드려야 겠네요. 이것을 복리로 환산하니 인간의 숫자로는 안나오네요.(헉헉) 물론 건강나이입니다. 요즘10년에 5.2년 이상씩 평균수명이 늘어나고 있으니 100세는 살겠지요.
이 숨이란 것은 꼭 필요한 것이고, 다른 누가 줄 수도 없는 소중함 아닙니까? 그런데 이 사용료를 전혀 받지 않는 주님이 아니십니까? 우리들에게 그냥 공짜로 잘 쓰라고만 하십니다. 원천은 공기가 있어야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요즘 이소중한 공기를 개발의 잣데로 너무 져버리거나 학대하고 있지는 않나요?
우리는 매일 접한다는 이유만으로 너무 홀대하지는 않나요? 숨은 주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시고 마지막으로 주신 소중한 선물 아닙니까? 위험하고 어려울때만 생각하다가 잊어 버리지는 않나요? 공짜로 받으니 모르고 지나치고 있었어요. 돈을 버는데만 온 신경을 쓰고 있지요? 맞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자유로운 삶에 신경 쓰라고 숨과 자유로운 생각은 공짜로 우리에게 주시는 주님의 선물이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슨 일에나 감사하는 마음을 당연히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들은 너무나 작은 것을 바라보면서 원망과 불신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마치 손을 씻지 않고 식사를 했다고 난리를 치는 오늘 복음에 나오는 바리사이파 사람들과 율법학자들처럼 우리들은 너무나 작은 것에 집착을 하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요?
바로 그 순간에 이 생각을 해 보면 어떨까요? 우리가 이렇게 쫀쫀하게 나오면 주님께서 공기 사용료, 햇빛 사용료, 바람 사용료 등등을 받을 지도 모릅니다주님으로부터 공짜로 너무나 많은 것을 받고 있는 우리!!!! 이제 우리 역시 공짜로 나누어줄 수 있는 넓은 마음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요?
내 이웃에게 공짜로 무엇인가를 줘 봅시다. 물한 잔이라도?
금주는 음력 구정설이 있는 주간입니다. 모두의 마음에 풍성함과 좋은 생각 가지고 올 한해 개인적인 삶에 고마움 또한 감사함이 가득 하시길 빕니다. 새해 복 많이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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