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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55장~56장

작성일 : 2012-11-29       클릭 : 464     추천 : 0

작성자 환희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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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말대로 와서 먹고 마셔라
55장
1. 너희 목마른 자들아, 오너라. 여기에 물이 있다. 너희 먹을 것 없는 자들아, 오너라. 돈 없이 양식을 사서 먹어라. 값없이 술과 젖을 사서 마셔라.
2. 그런데 어찌하여 돈을 써 가며 양식도 못 되는 것을 얻으려 하느냐?  애써 번 돈을 배부르게도 못하는 데 써 버리느냐? 들어라, 나의 말을 들어 보이라. 맛좋은 음식을 먹으며 기름진 것을 푸짐하게 먹으리라.
3. 귀를 기울이고 나에게로 오너라. 나의 말을 들어라. 너희에게 생기가 솟으리라.
 
 
영원한 게약
내가 너희와 영원한 계약을 맺으리라.다윗에게 약속한 호의를 지키리라.
4. 나는 그를 뭇 백성들 앞에 증인으로 세웠고 부족들의 수령과 군주로 삼았다.
5. 이제 너는 네가 알지 못하던 민족을 부르리라. 너를 모르던 민족들이 너에게로 달려 오리라. 너희 하느님 야훼,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께서 너를 영화롭게 하신 것을 보았기 때문이다.
 
 
너그러우신 야훼께 돌아오라
6. 야훼를 찾아라. 만나 주실 때가 되었다. 그를 불러라. 옆에 와 계신다.
7. 불의한 자는 그 가던 길을 돌이켜라. 허영에 들 뜬 자는 생각을 고쳐라.야훼께 돌아오너라, 자비롭게 맞아 주시리라. 우리의 하느님께 돌아오너라, 너그럽게 용서해 주시리라.
8.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같지 않다. 나의 길은 너희 길과 같지 않다." 야훼의 말씀이시다.
9. "하늘이 땅에서 아득하듯 나의 길은 너희 길보다 높다. 나의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다.
 
 
 
야훼의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10. 하늘에서 쏟아지는 비, 내리는 눈이 하늘로 되돌아가지 아니하고 땅을 흠뻑 적시어 싹이 돋아 자라게 하며 씨뿌린 사람에게 씨앗과 먹을 양식을 내주듯이,
11.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그 받은 사명을 이루어 나의 뜻을 성취하지 아니하고는 그냥 나에게로 돌아오지 않는다."
 
 
즐거운 귀향길
12. 이제, 너희는 기뻐 뛰며 길을 떠나 안내를 받으며 탈없이 돌아기리라. 너희를 맞아 산과 언덕들은 환성을 터뜨리고 들이 나무가 모두 손뼉을 치리라.
13. 가시나무 섰던 자리에 전나무가 돋아 나고 쐐기풀이 있던 자리에 소귀나무가 올라 오리라. 이런 일이 야훼의 이름을 들날리고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표가 되리라.
 
 
외국인도 함께 야훼를 예배할 수 있다
56장
1. 야훼께서 말씀하신다. "너희는 바른길을 걷고 옳게 살아라. 나 너희를 구하러 왔다. 나의 승리가 나타날 때가 왔다."
2. 복되어라, 옳게 사는 사람, 옳은 길을 끝내 지키는 사람, 안식일을 속되지 않게 잘 지키는 사람, 온갖 악에서 손을 떼는 사람.
3. 야훼께로 개종한 외국인은 "야훼께서 나를 당신의 백성에게서 제명시키리라."고 걱정하지 말라. 고자들도 "나는 마른 나무 같은 신세구나."하고 염려하지 말라.
4. 야훼께서 말씀하신다. "고자라도 나의 안식일을 지키고 나의 뜻에 맞는 일만 하고 나의 계약을 굳게 지키면,
5. 나의 집. 나의 울 안에 그들의 송덕비를  세워 주리라. 어떤 아들 딸이 그보다 나은 이름을 남기랴! 나 그들에게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 이름을 주리라.
6. 외국인들도 야훼에게로 개종하여 나를 섬기고, 야훼라는 이름을 사랑하여 나의 종이 되어 안식일을 속되지 않게 지키고 나의 계약을 지키기만 하면,
7. 나는 그들을 나의 거룩한 산에 불러다가 나의 기도처에서 기쁜 나날을 보내게 하리라. 그들이 나의 제단에 바치는 번제물과 희생제물을 내가 즐겨 받으리라. 나의 집은 뭇 백성이 모여 기도하는 집이라 불리리라."
8. 쫓겨 났던 이스라엘 사람들을 모아 들이신 나의 주 야훼께서 이미 모아 드린 이 사람들 외에도 모다 들일 사람이 또 있다고 말씀하신다.
 
 
이스라엘의 그릇된 지도자들
9. 들짐승들아. 모두 와서 잡아 먹어라. 산짐승들도 모두 와서 잡아 먹어라.
10.보초라는 것들은 모두 앞 못 보는 소경이요, 집 지킨다는 개들은 짖지도 못하는 벙어리, 드러누워 공상이나 하다가 졸기가 일쑤구나.
11. 먹어도 먹어도 게걸스런 저 개들, 저 무지막지한 목자들, 모두 제 멋대로 놀아나, 저만 잘 되겠다고 욕심부리는구나.
12. "오너라. 내가 술을 내마. 모두들 취하도록 독한 놈으로 마시자! 오늘도 내일도 마시자! 술은 아직도 얼마든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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