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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삼일절


욥기38장~42장

작성일 : 2012-08-03       클릭 : 214     추천 : 0

작성자 환희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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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훼께서 욥에게 대답하시다
38장
1. 야훼께서 욥에게 폭풍 속에서 말씀하셨다.
2. 부질없는 말로 나의 뜻을 가리는 자가 누구냐?
3. 대장부답게 허리를 묶고 나서라. 나 이제 물을 터이니 알거든 대답해 보아라.
4.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 너는 어디에 있었느냐?
    그렇게 세상물정을 잘 알거든 말해 보아라.
5. 누가 이 땅을 설계했느냐? 그 누가 줄을 치고 금을 그었느냐?
6. 어디에 땅을 받치는 기둥이 박혀 있느냐? 그 누가 세상의 주춧돌을 놓았느냐?
7. 그 때 새벽별들이 떨쳐 나와 노래를 부르고 모든 하늘의 천사들이 나와서 합창을 부르는데
8. 바다가 모태에서 터져 나올 때 그 누가 문을 닫아 바다를 가두었느냐?
9. 바다를 구름으로 싸고 먹구름으로 묶어 둔 것은 바로 나였다.
10. 바다가 넘지 못하도록 금 그어 놓고 문에 빗장을 내려 놓은 것은 바로 나였다.
11. 그리고 나는 명령을 내렸다. "여기까지는 와도 좋지만 그 이상은 넘어 오지 말아라.
       너의 도도한 물결은 여기에서 멈춰야 한다."
12. 네가 언제고 동이 틀 것을 명령해 본 일이 있느냐? 새벽의 여신에게 "이것이 네 자리다." 하고
       일러 준 일이 있느냐?
13. 땅의 옷깃을 휘어 잡고 불의한 사람들을 그 속에서 털어 내라고 명령을 내려 본 일이 있느냐?
14. 네가 땅을 도장찍힌 흙벽돌처럼 붉게 만들고 옷처럼 울긋불긋하게 만들겠느냐?
15. 불량배들이 대낮처럼 활보하던 어둠을 벗기고 높이 쳐들었던 그 팔을 꺾기라도 하겠느냐?
16. 네가 바닷속 깊이 더듬어 내려가 바닷물이 솟는  샘구멍까지 찾아 가 보았느냐?
17. 너는 죽음의 문이 환희 드러나는 것과 암흑의 나라 대문이 뚜렷이 나타나는 것을
      본 일이 있느냐?
18. 네가 넓은 땅 위를 구석구석 살펴 알아 보지 못한 것이 없거든, 어서 말해 보아라.
19. 빛의 전당으로 가는 길은 어디냐? 어둠이 도사리고 잇는 곳은 어디냐?
20. 너는 빛을 제 나라로 이끌어 가고 어둠을 본고장으로 몰아 갈 수 있느냐?
21. 네가 그 한 옛날에 태어나 오래오래 살았으므로 그래서 모르는 것이 없단 말이냐?
22. 너는 흰 눈을 저장해 둔 곳에 가 본 일이 있으며, 우박창고에 들어 가 본 일이 있느냐?
23. 그것들은 어려운 일이 생기거나 적군이 쳐들어 와 전쟁이라도 일어나면
      쓰려고 보관해 둔 것들이다.
24. 바람이 갈라지는 목이 어디인지를 너는 아느냐? 샛바람이 땅 위에서 어느 쪽으로 흩어지는지,
25. 소나기가 타고 올 길을 누가 텄는지 먹구름이 천둥치며 쏟아져 내릴 곳을 누가 팠는지,
       너는 아느냐?
26. 사람이란 얼씬도 하지 않는 곳, 인종이란 있어 본 적이 없는 광야에 비가 쏟아져
27. 거친 들을 흠뻑 적시고 메말랐던 땅에 푸성귀가 돋아 나게 하는 것이 누구냐?
28. 비에게 아비라도 있단 말이냐? 방울방울 이슬을 낳은 어미라도 있단 말이냐?
29. 얼음을 잉태한 배라도 있단 말이냐? 하늘에서 서리를 낳아 내릴 배라도 있단 말이냐?
30. 물이 돌처럼 단단해지고 깊은 물이 꽁꽁 얼어 붙을 때에.
31. 네가 북두칠성에게 굴레라도 씌우고 오리온 성좌의 사슬을 풀어 주기라도 한단 말이냐?
32. 네가 성좌들을 정한 시간에 이끌어 내고 대웅좌 소웅좌를 인도해 내기라도 한단 말이냐?
33. 네가 천상의 운행법칙을 결정하고 지상의 자연법칙을 만들었느냐?
34. 너는 구름에 호령하여 물을 동이로 쏟아 땅을 뒤덮게 할 수 있느냐?
35. 네가 "나가라." 고 명령하면 "알았습니다." 하며 번갯불이 번쩍 퉁겨 나가느냐?
36. 누가 따오기에게 지혜를 주었느냐? 누가 닭에게 슬기를 주었느냐?
37. 누가 구름을 샐 만한 천재이냐? 하늘에서 독을 기울여 물을 쏟을 수 있는 사람이 누구냐?
38. 먼지가 덩이와 덩이로 굳어졌다가 하나로 뭉쳐지게 되도록
39. 네가 사자에게 먹이를 잡아 줄 수 있느냐? 허기진 새끼 사자들의 배를 채워 줄 수 있느냐?
40. 굴 속에 웅크리고 떨기 속에 숨어 노리고 있는
41. 새끼들이 먹이가 없어 허둥대며 하느님께 아우성칠 때에,
      누가 까마귀에게 먹이를 장만해 주느냐?
 
 
39장
1. 산양이 언제 새끼를 낳는지 너는 아느냐? 사슴이 새끼를 낳는 것을 지켜 본 일이 있느냐?
2. 몇 달이나 뱃속에 새끼를 넣고 다니더냐? 그리고 얼마만에 분만하더냐?
3. 그것들은 몸을 구푸려 새끼를 낳아 광야에 그 짐을 쏟아 놓는다.
4. 그 새끼들이 팔팔하게 자라면 버려 둔 체 떠나 가서 돌아오지도 않는다.
5. 그 누가 들나귀들을 풀어 놓아 그것들을 자유롭게 하여 주었느냐?
6. 들나귀들은 광야에 깃들이게 하며 소금기 머금은 땅에서 살게 한 것은 바로 나이다.
7. 인가에서 이는 소란쯤은 콧방귀로 날리는 들나귀들을 야단치며 몰아 갈 사람이 어디 있느냐?
8. 그것들은 먹이를 찾아 이 산 저 산 기웃거리며 풀이란 풀은 모두 마음껏 뜯는다.
9. 들소가 어찌하여 네 일을 거들어 주며, 네 구유 옆에서 밤을 세우겠느냐?
10. 네가 그것을 잡아 굴레를 씌워 밭갈이를 시킬 수 있겠느냐 ?
      네 뒤를 따라 골짜기를 갈게 할 수 있느냐?
11. 그것의 억센 힘을 믿고 네 힘든 일을 그에게 맡길 수 있겠느냐?
12. 그것이 밭의 소출을 싣고 타작마당으로 돌아와 주리라고 믿을 수 있느냐?
13. 털이 빠진 날개를 펴고 어쩔 줄 모르며 좋아하는 타조를 보아라.
14. 땅에 알을 낳아 놓고는 땅의 온기만 받도록 버려 두지 않느냐?
15. 밟히건 말건 아랑곳하지 않고 들짐승이 깨뜨리건 말건 걱정도 하지 않는다.
16. 제 새끼가 아닌 듯이 쪼아 대고 낳느라고 고생한 일이 허사가 되는 것쯤 염두에도 없다.
17. 이렇게 타조에게서 지혜를 빼앗은 이는 하느님이다.
      하느님은 애당초 타조에게 슬기를 나누어 주지 않는다.
18. 그런데 그것이 한 번 날개치며 내달으면 말과 기마병을 한꺼번에 놀려 주지 않느냐?
19. 네가 말에게 날랜 힘을 주었느냐? 그 목덜미에 휘날리는 갈기를 입혀 주었느냐?
20. 네가 말을 메뚜기처럼 뛰게 할 수 있느냐? 힝힝하는 그 콧소리에 모두들 두려워한다.
21. 발굽으로 세차게 땅을 파다가 힘이 뻗쳐 내달으면
22. 눈썹 하나 까닥하지 않고 무서움쯤은 콧등으로 날려 버리며 칼날도 피하지 아니하고 내닫는다.
23. 화살통이 신나게 덩그렁거리고 창과 표창이 번뜩이는데
24. 아우성치는 함성을 헤치며 땅을 주름 잡고 곁눈 한 번 팔지 않고 돌진한다.
25. 나팔소리 울려 오면 "힝힝" 울고 지휘관들의 고함과 진격명령만 듣고도
      멀리서 풍겨 오는 전쟁 냄새를 맡는다.
26. 매가 너의 충고를 받아 날개를 펴고 남쪽으로 날아 가는 줄 아느냐?
27. 독소리가 네 명령을 따라 높이 치솟아 아득한 곳에 보금자리를 트는 줄 아느냐?
28. 까마득한 벼랑 바위 틈에 보금자리를 틀고 밤을 지내며
29. 그 높은 데서 먹이를 찾아 눈을 부릅뜨고 살핀다.
30. 피묻은 고기로 새끼를 키우니 주검이 있는 곳에 어찌 독수리가 모이지 않겠느냐?
 
40장
1. 야훼께선 욥에게 대답하셨다.
2. 전능하신 이와 변론하는 자야, 어찌 물러서려느냐? 하느님을 비난하는 자야, 대답하여라.
3. 욥이 야훼께 대답하였다.
4. 아, 제 입이 너무 가벼웠습니다. 무슨 할 말이 더 있겠사옵니까?
    손으로 입을 막을 도리밖에 없사옵니다.
5. 한 번 말씀드린 것도 무엄한 일이없는데 또 무슨 대답을 하겠습니까?
    두 번 다시 말씀 드리지 않겠사옵니다.
6. 야훼께서 욥에게 폭풍 속에서 말씀하셨다.
7. 대장부답게 허리를 묶고 나서라. 나 이제 물을 터이니, 알거든 대답하여라.
8. 네가 나의 판결을 뒤덮을 셈이냐? 너의 무죄함을 내세워 나를 죄인으로 몰 작정이냐?
9. 네 팔이 하느님의 팔만큼 힘이 있단 말이냐? 너의 목소리가 천둥소리와 같단 말이냐?
10.그렇다면 권세와 위엄으로 단장하고 권위와 영화를 걸치고
11. 너의 분노를 폭발시켜 보아라. 건방진 자가 보이거든 짓뭉개 주어라.
12. 거드럭거리는 자가 보이거든 꺾어 버려라. 불의한 자는 짓밟아 버려라.
13. 한꺼번에 땅 속에 묻어 버려라. 땅굴 속에 가두어 버려라.
14. 그렇게 할 수 있다면 내가 알아 주리라. 네가 자신의 힘으로 헤어날 수 있으리라고.
15. 보아라 저 베헤못을 , 황소처럼 풀을 뜯는 저 모습을, 내가 너를 만들 때 함께 만든 것이다.
16. 저 억센 허리를 보아라. 뱃가죽에서 뻗치는 저 힘을 보아라.
17. 송백처럼 뻗은 저 꼬리,  힘줄이 얽혀 터질 듯하는 저 굵은 다리를 보아라.
18. 청동관 같은 뼈대, 무쇠 빗장 같은 저 갈비뼈를 보아라.
19. 맨 처음에 하느님이 보인 솜씨다. 다른 짐승들을 거느리라고 만든 것이다.
20. 산의 소출을 가져다 받치니 들짐승들이 모두 와서 함께 즐긴다.
21. 푸성한 연꽃잎 밑에 의젓하게 엎드리고 갈대 우거진 수렁에 몸을 숨기니
22. 연꽃잎이 그늘을 드리우고 강가의 버드나무가 그를 둘러 싸 준다.
23. 강물이 덮쳐 씌워도 꿈쩍하지 아니하고 요르단 강이 입으로 쏟아져 들어 가도 태연한데
24. 누가 저 베헤못을 눈으로 흘리며 저 코에 낚시를 걸 수 있느냐?
25. 너는 낚시로 레비아단을 낚을 수 있느냐? 그 혀를 끈으로 맬 수 있느냐?
26. 코에 줄을 꿰고 턱을 갈고리로 꿸 수 있느냐?
27. 그가 너에게 빌고 빌며 애처로운 소리로 애원할 성싶으냐?
28. 너와 계약을 맺고 종신토록 너의 종이 될 듯 싶으냐?
29. 너는 그를 새처럼 노리개로 삼아 가지고 놀 수 있느냐?
      끈을 매어 계집아이들 손에 잡혀 줄 수 있느냐?
30. 어부들이 제 값을 매기고 상인들이 골라 살 수 있느냐?
31. 너는 그 살가죽에 창을, 머리에 작살을 꽂을 수 있느냐? 손바닥으로 만져만 보아라.
      다시는 싸울 생각을 하지 못하리라.
 
41장
1. 그 앞에서는 아무도 이길 가망이 없어 보기만 해도 뒤로 넘어진다.
2. 건드리기만 하여도 사나와져 아무도 맞설 수가 없다,
3. 누가 그와 맞서서 무사하겠느냐? 하늘 아래 그럴 사람이 없다.
4. 그 무지무지한 다리 이야기를 어찌 빼 놓으랴! 그 당당한 억센 체구를 어찌 말하지 않겠느냐?
5. 그 겉옷 앞자락을 누가 헤칠 수 있으며 겹으로 입은 그 갑옷을 누가 젖힐 수 있느냐?
6. 누가 그 턱을 벌릴 수 있느냐? 즐지어 선 저 무서운 이빨.
7. 방패 사이사이로 고량진 등가죽에 단단한 돌인장으로 봉인한 것 같은 저 등,
8. 바람도 틈탈 수 없도록 서로서로 맛닿아 있고
9. 서로서로 얽혀 있으니 떨어질 리도 없다.
10. 재채기 소리에 불이 번쩍하고 그 눈초리는 새벽 여신의 눈망울 같구나.
11. 아가리에서 내뿜는 횃불, 퉁겨 나오는 불꽃을 보아라.
12. 연기를 펑펑 쏟는 저 콧구멍은 차라리 활활 타오르는 아궁이구나.
13. 목구멍에서 이글이글 타는 숯불, 입에서 내뿜는 저 불길을 보아라.
14. 목덜미엔 힘이 도사려 있어 그 앞에서 절망의 그림자가 흐느적일 뿐,
15. 뗄 수 없이 마구 얽혀 피둥피둥한 저 살덩어리를 보아라.
16. 바위같이 단단한 심장, 맷돌 아래짝 처럼 튼튼한 염통,
17. 한 번 일어서면 신들도 무서워 혼비백산하여 거꾸러진다.
18. 칼로 찔려 보아도 막히지 않고 창이나 표창, 화살 따위로도 어림없다.
19. 쇠를 지푸라기인양 부러뜨리고 청동을 썩은 나무인 양 비벼 버린다.
20. 아무리 활을 쏘아도 달아날 생각도 하지 않고 팔맷돌은 마치 바람에 날리는 거와 같구나.
21. 뭉둥이는 검불처럼 여기며 절렁절렁 소리내며 날아 드는 표창 따위에는 코 웃음친다.
22. 뱃가죽은 날카로운 질그릇 조각과 같아 타작기가 할퀸 땅바닥처럼 지난간 흔적을 남기며
23. 깊은 물웅덩이를 솥처럼 끓게 하고 바닷물을 기름가마처럼 부글거리게 하는구나.
24. 번쩍 길을 내며 지나가는 저 모습, 흰 머리를 휘날리며 물귀신같이 지나간다.
25. 지상의 그 누가 그와 겨루랴. 생겨날 때부터 도무지 두려움을 모르는구나.
26. 모든 권력가가 그 앞에서 쩔쩔매니, 모든 거만한 것들의 왕이 여기에 있다.
 
 
 
42장
1.욥이 야훼께 대답하였다.
2. 알았습니다. 당신께서는 못하실 일이 없으십니다. 계획하신 일은 무엇이든지 이루십니다.
3. 부질없는 말로 당신의 뜻을 가리운자,그것은 바로 저였습니다.
    이 머리로는 헤아릴 수 없는 신비한 일들을 영문도 모르면서 지껄였습니다.
4. 당신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이제 들어라. 내가 말하겠다.
    내가 물을 터이니 알거든 대답하여라."
5. 당신께서 어떤 분이시라는 것을 소문으로 겨우 들었었는데,
    이제 저는 이 눈으로 당신을 뵈었습니다.
6. 그리하여 제 말이 잘못되었음을 깨닫고 티끌과 잿더미에 앉아 뉘우칩니다.
 
뒷 이야기
7. 야훼께선 욥과 말씀을 마치신 다음에 데만 사람 엘리바즈에게 말씀하셨다.
    "너와 너의 친구를 생각하면 터지는 분노를 참을 길이 없구나,
     너희는 내 이야기를 할 때 욥처럼 솔직하지 못하였다.
8. 이제 너희는 수소 일곱 마리와 숫양 일곱 마리를 가지고 나의 종 욥에게로 가서
    너희를 위하여 번제를 들려라. 나의 종 욥이 너희를 위하여 기도를 드려 주리라.
    그러면 그의 기도를 듣고 나는 너희를 크게 벌하지 않으리라.
    너희는 내 이야기를 할 때 나의 종 욥처럼 솔직하지 못하였다."
9. 데만 사람 엘리바즈와 수아 사람 빌닷과 나아마 사람 소바르는 곧 야훼의 분부대로 하였다.
10. 이 친구들을 위하여 기도를 드리니, 야훼께서 욥의 소유를 전보다 두 배나 돌려 주셨다.
11. 그의 동생들과 누이들, 또 그의 옛친지들이 찾아 와서 그의 집에서 함께 먹고 마셨다. 
      그동안 야훼께서 욥에게 내린 재난이 얼마나 괴로왔느냐고 동정 어린  말로 그를 위로하면서 
      다 돈을 주고 금반지를 끼워 주었다.
12. 야훼께서 욥의 여생에 전날보다 더한 복을 내려 주셨다. 양 만 사천 마리 낙타 육천 마리,
      겨릿소 천 쌍, 암나귀 천 마리에다
13. 또 일곱 아들과 세 딸도 주셨다.
14. 첫 딸의 이름은 에미라고 하고, 둘째 딸의 이름은 케지야라고 하고,
      셋째 딸의 이름은 케렌 하뿌아라 지어 주었다.
15. 전세계에서 욥의 딸들만큼 아리따운 여자를 찾을 수 없었다.
      욥은 딸들에게도 그들의 오빠에게 준 것과 같은 유산을 나누어 주었다.
16. 그 후 욥은 백사십 년을 살면서 사대 손을 보았다.
17. 욥은 이렇게 수를 다 누리고 늙어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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