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2월 23일 오후 정부가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경보를 최고수준인 ‘심각’으로 높임에
따라, 종교계에서도 대응강도를 높인 지침을 잇달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교구는 정부의 대응
조치에 동참하여 신자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사목지침을 공지하였습니다.
■ 서울교구는 2월 26일(수)부터 3월 14일(토)까지
감사성찬례를 비롯한 모든 전례와 예배, 공동체
활동을 잠정 중단합니다. 전례와 성사의 가치를
소홀히 여겨서가 아니라 더욱 깊이 살펴서 교회와
사회 공동체 전체의 건강과 일치를 위한 결정입니다.
코로나19 사태의 완전한 수습과 환자들과 의료진들,
그리고 국민과 신자들을 위한 기도를 드리시기를
바랍니다.
■ 이 기간 동안, 두 번의 주일 감사성찬례(3월 1일과 8일)
참례의 의무를 관면합니다. 대신, 모든 교우는
성공회 기도서의 ‘간단한 기도 양식’(179쪽)에 따라
가정기도를 바칩니다.
우리교회의 단체 카톡방에 공지하였습니다.
■ 사순절기를 맞아 계획된 심방과 기도 모임도 당분간
중단합니다. 다만, 위급한 환자에 한하여 조병성사를
베풀 수 있습니다.
■ 2020년 사순절 사랑나눔헌금은 ‘성공회 역사 자료관’을
위한 헌금으로 봉헌됩니다.
■ 2020년 사순절 성경필사는 구약의 복음서라 하는
‘이사야’예언서와 ‘요한복음서’ 중 선택하여 꼭
필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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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매일기도 중 독서를 읽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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