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8일
토마스 아퀴나스(성직자, 철학가, 믿음의 스승, 서기 1274년)
토마스 아퀴나스는 중세 교회의 가장 위대한 사상가이자 스승으로 묘사된다. 이탈리아 아퀴노 근처 로카 세카에서 태어난 토마스는 몬테 카시노의 베네틱트 수도회에서 처음 교육을 받았고 그 후 나폴리 대학에서 공부하였다. 그의 가족의 반대에도 무릅쓰고, 그는 탁발하는 도미니크 수도회에 가입했다. 그의 깊고, 신학적인 지혜와 이것을 설교와 찬송으로 전하는 능력은 모든 것을 신사적으로 대하는 그의 영과 합쳐서 그에게 ‘천사 같은 의사’ 라는 칭호를 얻어주었다. 그는 서기 1274년 3월 7일 리옹 공의회로 가는 길에 죽었고, 그의 축제는 1970년 이 날 이후로 지켜져 왔다.
토마스 아퀴나스의 <신학대전>으로부터
바울이 스스로 기록한 바와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아이야, 내가 네게 단단한 음식이 아닌 우유를 먹임은 네가 아직 준비가 되어있지 않기 때문이라.” - 가톨릭의 스승의 임무는 믿음의 성숙한 자들을 키우는 것뿐만 아니라 아직 시작 단계에 있는 자들도 키우는 것이기 때문에, 이 일에 명백한 목적은 기독교와 관련된 것들을 초보자에게 접근할 수 있는 수준으로 전달하는 것이다.
새신자들은 언제나 자신들의 믿음을 여러 글들에 비추어 보는 것에 흥미를 잃고, 무의미한 질문과 논증들을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았고 이것은 중요한 정보가 교육적인 방법으로 전해지는 것이 아니라 원문의 대한 해설 또는 학문적 논쟁으로 소통되고, 반복은 지루함과 혼란스러움을 가져오기 때문이다.
이러한 비슷한 함정들을 피하기 위하여 우리는 하느님의 도우심을 믿고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검토하고, 우리의 언어가 더 정확하고 명확하게 하는 일에 힘을 써야 한다.
분명한 것은, 그리스도의 가르침 또한, 어떤 것을 증명하려는 것 보다 (이것은 믿음의 가치를 떨어트리는 것이다.) 그 안에 있는 생각의 뜻을 설명하기 위해 사람의 논리를 필요로 한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은혜가 인간의 본성을 절대 해하지 않고 오히려 완벽하게 만드는 것처럼, 우리의 자연적인 사고의 힘은 믿음을 갖게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고, 본능적으로 사랑하는 우리의 성향은 자선으로 이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