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 입구를 넓혔습니다
작성일 : 2017-06-20       클릭 : 426     추천 : 0

작성자 대소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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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소원면은 도로를 넓히고 인도의 보도블럭을 교체하는 작업이 한창 진행중입니다. 우리 교회 앞에도 공사가 진행중입니다. 우리 교회의 입구 대문은 80년대 말에 만들었습니다. 지금은 고인이 되신 최그레고리 교우님과 생존에 계신 부인 박안나 교우님이 당시 거금을 봉헌하여 만든 것입니다. 당시로서는 최신 유행하는 멋진 대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입구가 좁고 길어서 성당이 잘 보이지 않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옛날에는 차가 많지 않아서 입구를 이렇게 둘로 나누어 사람 드나드는 문과 차가 들어오는 문을 따로 만들었었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승용차가 늘어나서 입구가 넓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화단 경계석을 새로 단장하고 나니 입구가 좁은 것이 더 아쉬웠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보이는 가운데 기둥을 제거하고 대문을 제거하여 넓게 개방하기로 하였습니다. 

 




 

 

확실히 넓어 보입니다. 앞으로 도로공사와 보도블럭 등이 정리되면 입구에 간판을 새롭게 달 예정입니다. 조금씩 아름다운 성당의 모습이 드러나기를 바랍니다. 교우들의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처음 대문을 봉헌하셨던 박안나 교우님의 마음이 우리 안에서 더욱 기억되어 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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