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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간략 정보 |
"십자가는 모든 것을 판별한다!" (Crux probat omnia!) 원래 이 말은 고린도에 보낸 바울의 첫 번째 편지에 나온다. 바울은 그 당시 교회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데 이 말을 사용했다. 루터도 지적했듯이, 십자가는 단순히 우리가 받은 구원의 기초가 되는 것만은 아니다. 십자가는 우리의 삶을 그리스도인답게 만들어간다. 이 책에서 저자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의 생활을 돌아보는 핵심으로 십자가를 제시하고 있다. 특별히 현대의 성공 지향적이며 권력 지향적인 목표를 추구하는 많은 교회들이 루터식의 접근에 대해 거북한 느낌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십자가는 각자의 위치에서 겸손과 순종을 요구한다. 비록 십자가와 씨름하는 과정이 힘겨울 수 있지만 그만큼 가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그리스도의 풍성함을 깊이 깨달을 수 있기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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