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1. 캔터베리 대주교님의 긴급 제안입니다. “우리는 이번 돌아오는 주일(3월 22일)을 나라를 위한 기도와 사랑의 날로 정했습니다. 낮 시간뿐만 아니라 이날 오후 7시에도 창문이나 문 밖에 빛이나 촛불을 넣고 이 병에 걸린 세상을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당신의 관구에서도 이렇게 기도하는 일에 동참하도록 격려해주시기 바랍니다.”
2. 이에 대한성공회에서도 이 기도운동에 동참하며 아래와 같이 기도문을 공유합니다. 3. 대한성공회 모든 교회와 공동체가 3월 22일, 29일 주일과 주일 저녁 7시에 기도해주시길부탁드립니다.
- 아 래 -
전능하신 하느님,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십자가의 수난과 부활로 질병과 죽음을 완전히 이기시고 승리하셨나이다. 비오니 성령의 도우심으로 이 땅과 전 세계에 팽배한 코로나-19의 질병으로 고통 받는 이들, 수고하는 이들을 위로하시고, 우리를 강건하게 하시어 이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주님을 진심으로 섬기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아멘.
대한성공회 의장주교 유낙준(모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