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또한 사제와 함께 하소서

인사후에 적절한 인사말을 하거나 그 날의 예배 의향을 설명 할 수 있다.

기도합시다.
찬송받으실 삼위일체 하느님, 주님께서는 우주 만물의 창조주이시며 또한 모든 인류의 구세주가 되시나이다. 비오니, 우리가 성령의 능력 안에서 삼위일체이신 하느님의 지극한 영광과 권능을 경배하며 찬양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한 분 하느님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 아멘




1독서는 [ 이사 6:1-9 ]의 말씀입니다.

1 우찌야 왕이 죽던 해에 나는 야훼께서 드높은 보좌에 앉아 계시는 것을 보았다. 그의 옷자락은 성소를 덮고 있었다. 2 날개가 여섯씩 달린 1)스랍들이 그를 모시고 있었는데, 날개 둘로는 얼굴을 가리고 둘로는 발을 가리고 나머지 둘로 훨훨 날아다녔다. 3 그들이 서로 주고받으며 외쳤다.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만군의 야훼, 그의 영광이 온 땅에 가득하시다." 4 그 외침으로 문설주들이 흔들렸고 성전은 연기가 자욱하였다. 5 내가 부르짖었다. "큰일났구나. 2)이제 나는 죽었다. 나는 입술이 더러운 사람, 입술이 더러운 사람들 틈에 끼여 살면서 만군의 야훼, 나의 왕을 눈으로 뵙다니……." 6 그러자 스랍들 가운데 하나가 제단에서 뜨거운 돌을 불집게로 집어가지고 날아와서 7 그것을 내 입에 대고 말하였다. "보아라, 이제 너의 입술에 이것이 닿았으니 너의 악은 가시고 너의 죄는 사라졌다." 8 그 때 주의 음성이 들려왔다. "내가 누구를 보낼 것인가? 누가 우리를 대신하여 갈 것인가?" "제가 있지 않습니까? 저를 보내십시오." 하고 내가 여쭈었더니 9 주께서 이르셨다. "너는 가서 이 백성에게 일러라. '듣기는 들어라. 그러나 깨닫지는 3)마라. 보기는 보아라. 그러나 알지는 마라.‘

다 읽은 다음에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하느님께 감사합니다.

독서 후에 성가나 시편을 할 수 있다.





시편 29

○ 하느님을 모시는 자들아, 주님께 돌려 드려라. * 영광과 권능을 주님께 돌려 드려라.
● 그 이름이 지니는 영광 주님께 돌려 드려라. * 거룩한 빛 두르신 주님께 머리를 조아려라.
○ 주님의 목소리가 바다 위에 울려 퍼진다. * 영광의 하느님께서 천둥소리로 말씀하신다.
● 주께서 바닷물 위에 나타나신다. 그 목소리는 힘차시고 * 그 목소리는 장엄하시다.
○ 주님의 목소리에 송백이 쩌개지고 * 레바논의 송백이 갈라진다.
● 레바논산이 송아지처럼 뛰고 * 시룐산이 들 송아지처럼 뛰게 하신다.
○ 주님의 목소리에 불꽃이 튕기고, 광야가 흔들거린다. * 주 앞에서 카데스 광야가 흔들린다.
● 주님의 목소리에, 상수리나무들이 뒤틀리고 * 숲들은 벌거숭이가 된다.
○ 모두 주님의 성전에 모여 * 한결같이 그 영광을 기린다.
● 주께서 거센 물결 위에 옥좌를 잡으시고 * 영원히 왕위를 차지하셨다.
○ 주님의 백성들아, 그에게서 새 힘을 얻고 * 복을 받아 평화를 누리어라.
◉ 영광이 성부와 *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지금도 * 그리고 영원히 아멘




2독서는 [ 로마 8:12-17 ]의 말씀입니다.

12 그러므로 형제 여러분, 우리는 과연 빚을 진 사람입니다. 그러나 육체에 빚을 진 것은 아닙니다. 그러니 우리는 육체를 따라 살 의무는 없습니다. 13 육체를 따라 살면 여러분은 죽습니다. 그러나 성령의 힘으로 육체의 악한 행실을 죽이면 삽니다. 14 누구든지 하느님의 성령의 인도를 따라 사는 사람은 하느님의 자녀입니다. 15 여러분이 받은 성령은 여러분을 다시 노예로 만들어서 공포에 몰아넣으시는 분이 아니라 여러분을 하느님의 자녀로 만들어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성령에 힘입어 하느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릅니다. 16 바로 그 성령께서 우리가 하느님의 자녀라는 것을 증명해 주십니다. 또 우리의 마음속에도 그러한 확신이 있습니다. 17 자녀가 되면 또한 상속자도 되는 것입니다. 과연 우리는 하느님의 상속자로서 그리스도와 함께 상속을 받을 사람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고난을 받고 있으니 영광도 그와 함께 받을 것이 아닙니까?

다 읽은 다음에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하느님께 감사합니다.

독서 후에 성가나 시편을 할 수 있다.




복음 전에 복음 환호송을 할 수 있다.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또한 사제와 함께 하소서.
성(      )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주님께 영광을 드립니다.

1 바리사이파 사람들 가운데 니고데모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유다인들의 지도자 중 한 사람이었는데 2 어느 날 밤에 예수를 찾아와서 "선생님, 우리는 선생님을 하느님께서 보내신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함께 계시지 않고서야 누가 선생님처럼 그런 기적들을 행할 수 있겠습니까?" 하고 말하였다. 3 그러자 예수께서는 "정말 잘 들어두어라. 1)누구든지 새로 나지 아니하면 아무도 하느님의 나라를 볼 수 없다." 하고 말씀하셨다. 4 니고데모는 "다 자란 사람이 어떻게 다시 태어날 수 있겠습니까? 다시 어머니 뱃속에 들어갔다가 나올 수야 없지 않습니까?" 하고 물었다. 5 "정말 잘 들어두어라. 물과 성령으로 새로 나지 않으면 아무도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 6 육에서 나온 것은 육이며 영에서 나온 것은 영이다. 7 새로 나야 된다는 내 말을 이상하게 생각하지 마라. 8 바람은 제가 불고 싶은 대로 분다. 너는 그 소리를 듣고도 어디서 불어와서 어디로 가는지를 모른다. 성령으로 난 사람은 누구든지 이와 마찬가지다." 예수께서 이렇게 대답하시자 9 니고데모는 다시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가 있겠습니까?" 하고 물었다. 10 예수께서는 다시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는 이스라엘의 이름난 선생이면서 이런 것들을 모르느냐? 11 정말 잘 들어두어라. 우리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을 말하고, 우리의 눈으로 본 것을 증언하는 것이다. 그런데도 너희는 우리의 증언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12 너희는 내가 이 세상 일을 말하는데도 믿지 않으면서 어떻게 하늘의 일을 두고 하는 말을 믿겠느냐? 13 하늘에서 내려온 사람의 아들 외에는 아무도 하늘에 올라간 일이 없다. 14 구리뱀이 광야에서 모세의 손에 높이 들렸던 것처럼 사람의 아들도 높이 들려야 한다. 15 그것은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하려는 것이다. 16 하느님은 이 세상을 극진히 사랑하셔서 외아들을 보내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든지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여주셨다. 17 하느님이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단죄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아들을 시켜 구원하시려는 것이다.

다 읽은 후에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주님의 복음 입니다.
그리스도를 찬미 합니다.

모두 앉고 복음 말씀을 잠시 묵상한다.







신자영접식과 세례성사




이에스더 추천 0 조회 0 21.05.30 00:4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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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본문내용
세례성사
1. 세례성사는 물과 성령으로써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에 들어오는 완전한 입교예식이다. 하느님께서 세우신 이 세례성사 약속은 소멸될 수 없다.
2. 세례예식은 가급적 주일, 또는 주요축일(부활밤, 성령강림, 모든 성인의 날, 주의 세례)에 성찬례와 함께 베푸는 것이 좋다.
3. 주교가 참석하면 설교, 세례성사, 성찬례를 주교가 집전하는 것이 관례이다.
4. 세례가 있을 때는 부활초를 세례대(성전) 옆에 켜 놓고,
물 축복을 할 때와 세례초를 켤 때에 사용하도록 한다.
5. 세례를 성찬례 중에 베풀 경우 설교 후에 하며,
신앙고백과 교회와 세상을 위한 기도는 생략하고 평화의 인사로 이어진다.
6. 세례예비자는 한 사람 이상의 견진 신자를 후견인으로 세워야 한다.
7. 유아세례는 6세 미만의 아이에게 베풀며, 후견인은 보통 대부모라 부르고, 세례성사에서 부모와 함께 아이를 대신하여 언약한다.
8. 예식문 중에 세례예비자를 지칭하는 대명사는 상황에 맞추어
단수 혹은 복수로 적절하게 사용한다.
9. 성찬례 중에 세례성사를 받은 이들은 영성체 때에 먼저 성체를 영하도록 배려한다.
10. 예복은 백색 혹은 당일 전례 색을 사용한다.
11. 회중은 세례언약, 후보자를 위한 기도, 물 축복기도, 마지막 기도와 환영식 때는 선다.

(미리 드린다)
물 축복기도

필요하다면 이 기도는 예식 전에 미리 할 수 있다.

✝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 또한 사제와 함께 하소서.

✝ 우리 주 하느님께 감사합시다.
◉ 마땅하고 옳은 일입니다.


✝ 전능하신 하느님, 한 처음 어둠 속에서 창조가 시작될 때에 물 위에 성령이신 하느님께서 함께 하셨으며, 이집트의 노예로 묶여 살던 이스라엘 백성을 홍해의 물을 통하여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셨나이다. 또한 하느님의 아들 예수께서 물로 세례를 받으시고, 십자가에 수난하셨으나 죽음의 사슬을 끊고 부활하시어 영원한 생명으로 우리를 이끌어 주셨나이다. 그러므로 이 구원의 물을 주신 주님께 감사하오니, 이 물로 세례 받는 이들에게 성령의 은총으로 새 생명을 얻게 하시며 그리스도의 몸과 하나가 되게 하소서.
집전자는 물에 손을 대며 축복한다. 부활초를 사용하여 축복할 수도 있다.
✝ 이제 성령의 능력으로 이 물을 ✝ 축복하시어 거룩하게 하시고, 이 물과 성령으로 세례받는 이들의 죄를 깨끗이 씻겨주시고, 다시 태어나게 하시어 구세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하소서.
주님은 이제와 영원토록 다스리시고 만물을 주관하시나이다.
◉ 아멘

세례

성찬례 중에 세례성사를 베풀 경우 설교 후에 바로 시작한다.
입교자와 세례예비자의 추천
1) 성인세례 추천

✝ 집전자 : 성공회 신앙공동체의 한 가조이 되고자 하는 이를 추천하십시오.

◯ 후견인 : 이 사람 (조효상, 임민혜 )가 성공회의 한 가족이 되고자 하니 받아주시기를 바랍니다.

✝ 집전자 : 네, 또한 세례성사를 받고자 하는 이를 추천하십시오.
◯ 후견인 : 이 사람 (조하율, 조하경 )에게 세례성사를 베풀어 주시기 바랍니다.

집전자는 추천된 후보자 각각에게 묻는다.

문) 그대들(조효상, 임민혜)는 거룩한 공교회에 입교하기를 원합니까?
답) 후보자 : 예, 세례받기를 원합니다.
문) 또 묻겠습니다. 그대(조하율, 조하정)는 하느님의 백성이 되기 위하여 세례받기를 원합니까?
답) 후보자 : 예, 세례받기를 원합니다.
세례언약
집전자는 세례받을 성인이나 유아세례받을 아기의 부모와 대부모에게 묻는다.

✝ 이제 주님과 교회 앞에서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온전히 고백하며, 주님의 계명을 지키기로 서약 합시다.
문) 여러분은 하느님을 거역하고 창조질서를 어지럽히는 사탄의 모든 일을 거절하겠습니까?
답) 예, 거절하겠습니다.
문) 여러분은 하느님께서 지으신 피조물을 파괴하고 타락하게 하는
세상의 악한 권세를 물리치겠습니까?
답) 예, 물리치겠습니다.
문) 여러분은 하느님의 사랑으로부터 우리를 떼어놓는 죄의 욕망을 버리겠습니까?
답) 예, 버리겠습니다.
문) 여러분은 창조주 하느님을 믿습니까?
답) 전능하신 하느님 아버지, 하늘과 땅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문) 여러분은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까?
답) 하느님의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성령으로 동정녀 마리아에게 잉태되어
나시고, 본티오 빌라도 치하에서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묻히셨으며,
죽음의 세계에 내려가시어 사흘 만에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시고,
하늘에 올라 전능하신 하느님 오른편에 앉아 계시며,
산 이와 죽은 이를 심판하러 다시 오시리라 믿습니다.
문) 여러분은 성령을 믿습니까?
답)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모든 성도의 상통을 믿으며,
죄의 용서와 몸의 부활을 믿으며, 영원한 생명을 믿습니다.
문) 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따르고 그 가르침을 지키겠습니까?
답) 예, 하느님의 도우심으로 그렇게 하겠습니다.
문) 여러분은 감사성찬례를 통하여 말씀과 성사의 은총을 나누며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온전히 섬기겠습니까?
답) 예, 하느님의 도우심으로 그렇게 하겠습니다.
문) 여러분은 악을 꾸준히 물리치고, 죄에 빠졌을 때마다 곧 회개하고 주님께로 돌아오겠습니까?
답) 예, 하느님의 도우심으로 그렇게 하겠습니다.
문) 여러분은 그리스도 안에서 말과 행실로 하느님의 복음을 전파하겠습니까?
답) 예, 하느님의 도우심으로 그렇게 하겠습니다.
문) 여러분은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고 그리스도처럼 섬기겠습니까?
답) 예, 하느님의 도우심으로 그렇게 하겠습니다.
문) 여러분은 정의와 평화를 위하여 힘쓰며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겠습니까?
답) 예, 하느님의 도우심으로 그렇게 하겠습니다.

집전자는 신자들을 향하여 다음과 같이 말한다.

✝ 이 고백과 서약에 증인이 된 모든 교우들은 서로 힘을 다하여 지금 세례받는 이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성실한 믿음의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겠습니까?
◉ 예, 도와주겠습니다.

만일 부활밤 예식 중이라면 여기서 회중에게 성수를 뿌린다.

세례예비자들을 위한 기도

✝ 이제 세례성사를 통하여 새로 거듭나는 이들을 위해서 다같이 기도합시다.

◯ 주 하느님, 이들을 죄와 죽음에서 건져주소서.
◉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 주소서.

◯ 이들의 마음을 열어 주님의 은총으로 진리를 깨닫게 하소서.
◉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 주소서.

◯ 생명을 주시는 하느님의 성령으로 이들의 마음을 채워주소서.
◉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 주소서.

◯ 거룩한 교회의 믿음과 교제 안에서 이들을 지켜주소서.
◉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 주소서.

◯ 이들을 세상에 보내시어 주님의 사랑을 드러내게 하소서.
◉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 주소서.

◯ 이들을 하느님의 은총과 평화로 이끌어주소서.
◉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 주소서.

✝ 주여, 예수께서 지신 십자가의 은총으로 세례 받는 이들이 그리스도의 부활의 능력으로 거듭나게 하시고, 영광 속에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며 올바른 신앙으로 살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 아멘

세례식
후견인이 후보자를 성천으로 데리고 나와 집전자에게 소개하면, 집전자는 후보자 머리 위에 물을 세 번 부으며 다음과 같이 말한다.

✝ ( 조하정 레오 조하경 헨리코 ), 나는 그대에게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줍니다.
● 아멘

집전자는 세례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이마에 세례성유를 바르며 말한다.

✝ 그대는 세례를 받음으로써 성령의 날인을 받았으며 영원히 그리스도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 아멘

여기에서 세례초를 부활초에서 점화하여 각 사람에게 주며 말한다.

✝ 그리스도의 빛을 받으시오. 여러분은 어둠에서 빛으로 나왔으니 그리스도와 함께 살아가시오.
● 아멘

✝ 기도합시다.
전능하시고 인자하신 하느님, 주님께서는 우리를 택하시고 부르시어 하느님의 백성으로 삼아주셨나이다. 겸손히 비오니, 하느님의 자녀가 되어 거룩한 공교회의 한 가족으로 불러주신 (조효상 유스티노, 임민혜 드보라) 교우를 보호하시며, 이 교우들이 우리와 함께 생각과 마음과 힘을 다하여 하느님을 섬기고, 하느님의 나라를 이어받을 상속자로 살아가도록 지켜주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 아멘

✝ 기도합시다.
구원의 하느님, 주님께서는 물과 성령으로 이 사람들의 죄를 씻어주시고 새 생명으로 거듭나는 은혜를 주셨으니 감사하나이다. 비오니, 성령의 힘으로 이들을 지켜주시고 그 마음속에 진리를 채워주시어 하느님을 섬기고 사랑하며, 주님께서 주시는 큰 기쁨으로 이 세상을 살아가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 아멘

세례받은 이들이 회중을 향하게 하고 다음과 같이 말한다.

온 회중은 일어서서 세례받은 이들을 환영한다.

✝ 이제 세례를 받고 새 생명을 얻어 우리와 함께
그리스도의 지체와 하느님 나라의 상속자가 된 이들을 환영합시다.

◉ 우리는 여러분(그대)을 하느님의 가족으로 맞아들입니다.
이제부터 우리와 함께 주님의 은총 안에 살면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합시다.

성찬례는 평화의 인사로 계속된다.






니케아신경이나 사도신경 중에서 하나를 할 수 있다.
주일과 대축일에는 니케이신경을 권장한다. 니케아신경은 집전자와 회중이 교송으로 할 수도 있다.




사도신경 Apostles' Creed
나는 믿나이다.
전능하신 하느님 아버지, 하늘과 땅의 창조주를 믿나이다. 하느님의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성령으로 동정녀 마리아에게 잉태되어 나시고, 본티오 빌라도 치하에서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묻히셨으며, 죽음의 세계에 내려가시어 사흘만에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시고, 하늘에 올라 전능하신 하느님 오른편에 앉아 계시며, 산 이와 죽은 이를 심판하러 다시 오시리라 믿나이다.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모든 성도의 상통을 믿으며, 죄의 용서와 몸의 부활을 믿으며, 영원한 생명을 믿나이다. 아멘

집전자는 여기서 사목적인 광고를 할 수 있다.




<1양식>

교회와 세상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각 기도마다 구체적인 의향을 말할 수 있다.
교회를 위하여 기도합시다.
주여, 진리와 통일의 은총으로 항상 온 교회를 감화하시어, 모든 성직자 특별히 우리 주교 ( )와 모든 교인들이 서로 화목하며 합심하여 세상에 복음을 전함으로써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게 하소서.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세상의 정의와 평화를 위하여 기도합시다.
주여, 이 세상에 평화를 주시고 특별히 우리나라 지도자들을 인도하시어, 악행과 악습을 막으시고 진리와 정의를 지켜주소서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가난한 사람들과 병자들과 어려움을 당한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주여, 이 변화 많은 세상에서 모든 근심하는 사람들과 병든 사람들을 위로하시고 건져주소서.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여기에서 특별한 기도가 있으면 그 의향을 말하고 아래의 기도를 할 수 있다.
주여, 우리의 소원을 살피시고 주님의 뜻대로 이루게 하소서.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별세한 이들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주여, 부활을 기다리는 모든 별세한 이들이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하소서.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전능하신 하느님,
우리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하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