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또한 사제와 함께 하소서

인사후에 적절한 인사말을 하거나 그 날의 예배 의향을 설명 할 수 있다.

기도합시다.
(대림 1주일) 영원하신 하느님, 밤이 깊을수록 새 아침이 더 가까워지나이다. 비오니, 우리가 항상 깨어 주님의 나라를 기다리며,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을 심판하러 오실 때 모든 성인들과 더불어 경배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한 분 하느님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 아멘 (축성기념주일) 만물을 주관하시는 하느님, 그리스도께서는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시어 만왕의 왕이 되셨나이다. 비오니, 온 세상에 자유를 주시어 주님의 평화를 누리게 하시고, 주님의 사랑과 통치 안에서 모든 민족이 하나가 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한 분 하느님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 아멘




1독서는 [ 예레 33:14-16 ]의 말씀입니다.

14 나 야훼가 선언한다. 장차 내가 약속한 복을 이스라엘 국민과 유다 국민에게 그대로 내릴 날이 온다. 15 내가 다윗의 정통 왕손을 일으켜줄 그 날, 그 때가 온다. 그는 세상에 올바른 정치를 펼 것이다. 16 그 날 유다는 살 길이 열려 예루살렘에서는 모두들 마음놓고 살게 되리라. 그 때 사람들은 예루살렘을 가리켜 '야훼 우리를 되살려주셨음.'이라고 부를 것이다.

다 읽은 다음에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하느님께 감사합니다.

독서 후에 성가나 시편을 할 수 있다.





○ 주여, 내 영혼이 당신을 우러러 /뵈오/며 * 나의 하느님, 당신만을 /믿습/니-/다.
● 그러므로 부끄러운 꼴 당하지 않게 /하시/고 * 원수들이 으스대지 못/하게 /하소/서.
○ 당신만을 믿고 바라며 망신을 당하지 /않으/나 * 당신을 함부로 배신하는 자 수치를 /당하/리이/다.
● 주여, 당신의 길을 가르쳐/주시/고 * 어떻게 살아야 할지 가/르쳐/주소/서.
○ 당신만이 나를 구해주실 하느님이시오니, 당신의 진리 따라 나를 인도하시고 가르/치소/서. * 날마다 당신의 도움만을 /기다/립니/다.
● 주여, 당신의 /자비/와 * 한결같으신 옛 사랑을 /기억/하시/고
○ 젊어서 저지른 나의 잘못과 죄를 잊어/주소/서. * 주여, 어지신 분이여, 자비하신 마음으로 나를 /생각/하소/서.
● 주여, 당신은 바르고 어지/시기/에 * 죄인들에게 길을 /가르/치시/고
○ 겸손한 자 옳을 길로 인도/하시/며 * 그들에게 당신의 길을 가/르치/십니/다.
● 당신의 계약과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 당신의 모든 길이 사랑이며 /진리/입니/다.
◉ 영광이 성부와 *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지금도 * 그리고 영원히 아멘




2독서는 [ 1데살 3:9-13 ]의 말씀입니다.

9 우리는 여러분의 일로 해서 우리 하느님 앞에서 큰 기쁨을 맛보고 있습니다. 그 모든 기쁨을 생각하면 우리는 어떻게 하느님께 감사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10 우리는 여러분을 다시 만나 여러분의 믿음에 부족한 것을 채워줄 수 있게 되기를 밤낮으로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11 하느님 우리 아버지와 우리 주 예수께서 친히 우리의 길을 잘 열어, 우리가 여러분에게 갈 수 있게 되기를 빕니다. 12 그리고 주님께서 여러분의 사랑을 키워주시고 풍성하게 해주셔서 우리가 여러분을 사랑하듯이 여러분도 서로 사랑하고 또 모든 사람을 사랑하게 되기를 빕니다. 13 그리하여 여러분의 마음이 굳건해져서, 우리 주 예수께서 당신의 모든 성도들과 함께 다시 오시는 날, 우리 아버지 하느님 앞에 거룩하고 흠없는 사람으로 나설 수 있게 되기를 빕니다.

다 읽은 다음에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하느님께 감사합니다.

독서 후에 성가나 시편을 할 수 있다.




복음 전에 복음 환호송을 할 수 있다.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또한 사제와 함께 하소서.
성(      )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주님께 영광을 드립니다.

사람의 아들이 오시는 날 (마태오 24:29-31; 마르코 13:24-27)
25 "그 때가 되면 해와 달과 별에 징조가 나타날 것이다. 지상에서는 사납게 날뛰는 바다 물결에 놀라 모든 민족이 불안에 떨 것이며 26 사람들은 세상에 닥쳐올 무서운 일을 내다보며 공포에 떨다가 기절하고 말 것이다. 모든 천체가 흔들릴 것이기 때문이다. 27 그러나 그 때에 사람들은 1)사람의 아들이 구름을 타고 권능을 떨치며 영광에 싸여 오는 것을 볼 것이다. 28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하거든 몸을 일으켜 머리를 들어라. 너희가 구원받을 때가 가까이 온 것이다."
무화과나무의 비유 (마태오 24:32-35; 마르코 13:28-31)
29 그리고 예수께서는 이런 비유를 들려주셨다. "저 무화과나무와 모든 나무들을 보아라. 30 나무에 잎이 돋으면 그것을 보아 여름이 벌써 다가온 것을 알게 된다. 31 이와 같이 너희도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하느님의 나라가 다가온 줄 알아라. 32 나는 분명히 말한다. 이 세대가 없어지기 전에 이 모든 일이 일어나고야 말 것이다. 33 하늘과 땅은 사라질지라도 내 말은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깨어 기도하여라
34 "흥청대며 먹고 마시는 일과 쓸데없는 세상 걱정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그 날이 갑자기 닥쳐올지도 모른다. 조심하여라. 35 2)그 날이 온 땅 위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덫처럼 들이닥칠 것이다. 36 그러므로 너희는 앞으로 닥쳐올 이 모든 일을 피하여 사람의 아들 앞에 설 수 있도록 늘 깨어 기도하여라."

다 읽은 후에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주님의 복음 입니다.
그리스도를 찬미 합니다.

모두 앉고 복음 말씀을 잠시 묵상한다.






12. 견진성사 (기도서 342p)

*** 견진대상자들과 후견인들은 앞으로 나와서 주교님 앞에 순서대로 섭니다. 후견인이 부재할 경우 교회의 신자회장님께서 대신합니다.

견진 후보자의 추천
견진후보자는 후견인과 함께 나온다.
견진후보자의 추천은 관할사제가 한다.
† 주교 : 견진성사를 받고자 하는 후보자를 추천하십시오.
◯ 추천인 : 이 사람 (박설희 막달라 마리아)에게 견진성사를 베풀어주시기 바랍니다.

세례언약갱신
견진후보자는 추천인과 함께 나온다.
† 이제 주님과 교회 앞에서 그대들이 세례받을 때에 하느님께 드렸던 서약을 다시 한 번 확인합니다.
문) 여러분은 하느님을 거역하고 창조질서를 어지럽히는 사탄의 모든 일을 거절하겠습니까?
답) 예, 거절하겠습니다.
문) 여러분은 하느님께서 지으신 피조물을 파괴하고 타락시키는 세상의 악한 권세를 물리치겠습니까?
답) 예, 물리치겠습니다.
문) 여러분은 하느님의 사랑으로부터 우리를 떼어놓은 죄의 욕망을 버리겠습니까?
답) 예, 버리겠습니다.
문) 여러분은 창조주 하느님을 믿습니까?
답) 전능하신 하느님 아버지, 하늘과 땅의 창조주를 믿나이다.
문) 여러분은 구세주 그리스도를 믿습니까?
답) 하느님의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성령으로 동정녀 마리아에게 잉태되어 나시고,
본티오 빌라도 치하에서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묻히셨으며, 죽음의 세계에 내려가시어 사흘 만에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시고, 하늘에 올라 전능하신 하느님 오른편에 앉아 계시며, 산 이와 죽 은 이를 심판하러 다시 오시리라 믿나이다.
문) 여러분은 성령을 믿습니까?
답)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모든 성도의 상통을 믿으며, 죄의 용서와 몸의 부활을 믿으며, 영원한 생명을 믿습니다.
문) 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를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따르고 그 가르침을 지키겠습니까?
답) 예, 하느님의 도우심으로 그렇게 하겠습니다.
문) 여러분은 감사성찬례를 통하여 말씀과 성사의 은총을 나누며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온전히 섬기겠습니까?
답) 예, 하느님의 도우심으로 그렇게 하겠습니다.
문) 여러분은 악을 꾸준히 물리치고, 죄에 빠졌을 때마다 곧 회개하고 주님께로 돌아오겠습니까?
답) 예, 하느님의 도우심으로 그렇게 하겠습니다.
문) 여러분은 그리스도 안에서 말과 행실로 하느님의 복음을 전파하겠습니까?
답) 예, 하느님의 도우심으로 그렇게 하겠습니다.
문) 여러분은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고 그리스도처럼 섬기겠습니까?
답) 예, 하느님의 도우심으로 그렇게 하겠습니다.
문) 여러분은 정의와 평화를 위하여 힘쓰며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겠습니까?
답) 예, 하느님의 도우심으로 그렇게 하겠습니다.

주교는 신자들을 향하여 다음과 같이 묻는다.
† 이 고백과 서약의 증인이 된 모든 교우들은 서로 힘을 다하여 지금 견진을 받는 이들과 함께 하느님의 나라를 이 땅에 이루도록 힘쓰겠습니까?
◉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후보자들을 위한 기도
† 이제 견진성사를 통하여 그리스도께 더욱 헌신할 것을 다짐하는 이들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잠시 침묵하거나 성령임재 성가를 부른다.
† 전능하신 하느님, 성자의 죽음과 부활로써 우리를 죄의 권세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성령으로 주님을 섬기도록 붙들어주시나이다. 비오니, 여기에 나온 주님의 종들에게 세례 때 주신 은총을 굳세게 하시며, 이제 성령의 은사를 더하시어 복음을 전하고 봉사의 직무를 잘 감당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한 분 하느님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아멘.

안수식
후보자가 차례로 주교 앞에 무릎을 꿇으면, 주교는 각자의 이마에 성유를 바르고 머리 위에 안수한다.

† 주여, 이 종 ( 박설희 (막달라 마리아) )에게 성령을 내리소서.
그의 믿음을 강건하게 하시고 한평생 주님을 섬기게 하소서.
◉ 아멘.

안수가 다 끝나면 주교가 말한다.
† 기도합시다.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주님의 크신 은총으로 우리에게 성령의 은사를 내려주시니 감사하나이다. 겸손히 비오니, 사랑의 손길로 이 사람들을 보호하시어 하느님의 말씀을 마음 속에 새기고, 뜻과 행실로 교회를 섬기며 영원히 주님과 함께 살아가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 아멘.

박스로 환영해주며 자리로 돌아갑니다.






니케아신경이나 사도신경 중에서 하나를 할 수 있다.
주일과 대축일에는 니케이신경을 권장한다. 니케아신경은 집전자와 회중이 교송으로 할 수도 있다.




사도신경 Apostles' Creed
나는 믿나이다.
전능하신 하느님 아버지, 하늘과 땅의 창조주를 믿나이다. 하느님의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성령으로 동정녀 마리아에게 잉태되어 나시고, 본티오 빌라도 치하에서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묻히셨으며, 죽음의 세계에 내려가시어 사흘만에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시고, 하늘에 올라 전능하신 하느님 오른편에 앉아 계시며, 산 이와 죽은 이를 심판하러 다시 오시리라 믿나이다.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모든 성도의 상통을 믿으며, 죄의 용서와 몸의 부활을 믿으며, 영원한 생명을 믿나이다. 아멘

집전자는 여기서 사목적인 광고를 할 수 있다.




<1양식>

교회와 세상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각 기도마다 구체적인 의향을 말할 수 있다.
교회를 위하여 기도합시다.
주여, 진리와 통일의 은총으로 항상 온 교회를 감화하시어, 모든 성직자 특별히 우리 주교 ( )와 모든 교인들이 서로 화목하며 합심하여 세상에 복음을 전함으로써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게 하소서.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세상의 정의와 평화를 위하여 기도합시다.
주여, 이 세상에 평화를 주시고 특별히 우리나라 지도자들을 인도하시어, 악행과 악습을 막으시고 진리와 정의를 지켜주소서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가난한 사람들과 병자들과 어려움을 당한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주여, 이 변화 많은 세상에서 모든 근심하는 사람들과 병든 사람들을 위로하시고 건져주소서.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여기에서 특별한 기도가 있으면 그 의향을 말하고 아래의 기도를 할 수 있다.
주여, 우리의 소원을 살피시고 주님의 뜻대로 이루게 하소서.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별세한 이들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주여, 부활을 기다리는 모든 별세한 이들이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하소서.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전능하신 하느님,
우리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하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