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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63장~66장

작성일 : 2012-12-05       클릭 : 323     추천 : 0

작성자 환희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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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돔의 죄를 심판할 날이 왔다
63장
1. 에돔에서 온 이분은 누구신가? 붉게 물든  옷을 걸치고 보스라에서 온 이분은 누구신가? 위엄찬 옷을 입고 위세를 떨치며 저벅저벅 걸어 온 이분은 누구신가? "나는 구원을 약속하는 자, 도울 힘이 많은 자이다."
2. "어쩌다가 당신 옷에 붉은 물이 들었습니까? 당신 옷은 마치 포도주틀을 밟다가 물든 것 같군요."
3. "나는 혼자서 술틀을 밟아야 했다. 나의 백성 가운데 나를 돕는 자가 아무도 없었다. 너무나도 노여워, 나는 그것들을 마구 밟았다. 그들의 피가 내 옷에 튀어 나의 옷이 온통 피투성이가 된 것이다.
4. 원수갚을 날을 정하고 벼르고 있다가 마침내 복수할 때가 왔는데,
5. 아무리 둘러 보아도 나를 돕는 자가 없었다. 놀랍게도 내 편을 드는 자가 하나도 없었다. 나는 이 팔밖에 믿을 것이 없었고 나의 분노만이 나를 믿어 주었다.
6. 너무나도 노여워 백성들을 짓밟고 너무나도 화가 나서 그것들을 짓부수어 그 피를 땅에 흘린 것이다.
 
은총을 회고함
7. 야훼께서 이루신 고마운 일, 야훼께서 이루신 놀라우신 일들을 나는 노래하리라. 야훼, 너무나도 친절하신 분, 그 크신 자비와 끝없는 선하심으로 베풀어 주신 은헤를 나 어찌 잊으랴?
8. "그들이야말로 나의 백성이다. 배신을 모르는 나의 아들들이다." 이렇게 선포하시고 온갖 곤경에서 그들을 구해 주셨다.
9.누구를 대신 파견하거나 천사를 보내지 아니하시고 당신께서 친히 오시어 그들을 구해 내셨다. 다만 그들을 사랑하시고 가엾게 여기시어 건져 내셨다. 기나긴 세월을 하루같이 그들을 쳐들어 안아 주셨다.
10. 그런데도 그들은 거역하셨다. 그의 극진하신 마음을 아프게 해 드렸다. 그래서 그는 그들의 원수가 되시어 몸소 그들과 싸우셨다.
11. 그들은 그의 종 모세의 시절을 생각하며 말하였다. "당신의 양떼를 맡은 목자를 바다에서 이끌어 내신 이가 어디에 계신가? 당신의 거룩한 영을 그에게 넣어 주신 이가 지금 어디에 계신가?
12. 당신의 자랑스러운 팔로 모세의 오른팔을  잡아 이끄시며 백성들 앞에서 물을 가르시어 영원한 명성을 떨치신 이,
13. 말이 벌판을 달리듯이 깊은 바다를 건너게 하신 이가 지금 어디에 계신가?
14. 그들은 골짜기를 내려 가는 가축떼처럼 넘어지지도 않았다던데.... ."
 
 
호소하는 기도
야훼께서는 당신의 영을 주시어 틀림없이 그들을 쉴 곳으로 데리고 오셨습니다. 이렇게 당신께서는 당신의 백성을 이끄시어 당신의 빛난 이름을 들날리셨습니다.
15. 하늘 높은 곳에서 굽어 보십시오. 당신께서 사시는 거룩하고 화려한 집에서 굽어 보십시오. 당신의 열성과 권능은 어찌 되었습니까? 그 연민의 정과 자비심은 어찌 되었습니까? 억지로 무심한 체하지 마십시오.
16. 당신이야말로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아브라함은  우리를 모른다 하고, 이스라엘은 우리를 외면하여도, 당신, 야훼께서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우리는 예전부터 당신을 '우리를 구원하시는 이'라고 불러 왔습니다.
17. 야훼여, 어찌하여 우리로 하여금 당신의 길을 떠나 헤매게 하셨습니까? 어찌하여 우리의 마음을 굳어지게 하시어 당신을 두려워할 줄도 모르게 만드셨습니까? 당신의 종들을 생각하시고 당신의 유산인 이 지파들을 생각하시고 돌아 와 주십시오.
18. 어찌하여 악인들이 당신의 성소를 침입합니까? 어찌하여 우리의 원수들이 당신의 성소를 짓밟습니까?
19. 당신께서 우리를 다스리지 아니하시므로 당신의 백성이라는 이름을 잃은지 이미 오래 되었습니다. 아, 하늘을 쪼개시고 내려 오십시오. 신들이 당신 앞에서 떨 것입니다.
 

 
64장
1. 나뭇가지가 불에 활활 타듯, 물이 펄펄 끓듯, 당신의 원수들은 당신의 이름을 알게 되고 민족들은 당신 앞에서 떨 것입니다.
2. 당신께서 하신 놀라운 일들은 우리가 생각지도 못햇던 일들입니다.
3. 일찍이 아무도 들어 보지 못한 일, 일찍이 아무도 보지 못한 일, 당신밖에 그 어느 신이 자기를 바라보는 자에게 이런 일들을 하였습니까?
4. 정의를 실천하고 당신의 길을 잊지 않는 사람이 당신 눈에 띄었으면 얼마나 좋았겠습니까? 당신께서 이렇듯이 화를 내신 것은 우리가 잘못을 저지르고 처음부터 당신께 반역하였기 때문입니다.
5. 우리는 모두 부정한 사람처럼 되었습니다.기껏 잘했다는 것도 개짐처럼 더럽습니다. 우리는 모두 나뭇잎처럼 시들었고 우리의 죄가 바람이 되어 우리를 휩쓸어 갔습니다.
6. 당신의 이름을 불러 예배하는 자도 없고 당신께 의지하려고 마음을 쓰는 자도 없습니다. 당신께서 우리를 외면하시므로 우리는 각자 자기의 죄에 깔려 스러져 가고 있습니다.
7. 그래도 야훼여, 당신께서는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우리는 진흙, 당신은 우리를 빚으신 이, 우리는 모두 당신의 작품입니다.
8. 야훼여, 너무 노여워 마십시오. 우리 죄를 영원히 기억하지는 마십시오. 굽어 살펴 주십시오. 우리는 모두 당신의 백성입니다.
9. 당신의 거룩한 성읍들은 페허가 되었습니다.시온은 무아지경이 되었고 예루살렘은 쑥밭이 되었습니다.
10.우리 선조들이 모여 당신을 찬양하던 곳, 그 웅대하던 우리의 성전이 불에 타 버렸고 귀중하게 여기던 모든 것이 망그러졌습니다.
11. 야훼여, 이렇게 되었는데도 당신께서는 무심하십니까? 우리가 이렇듯이 말못하게 고생하는데도 보고만 계시렵니가?
 
 
 
옛것은 지나가고 새 세상이 온다.
65장
1. 나에게 빌지도 않더 자의 청까지도 나는 들어 주었고, 나를 찾지도 않던 자 또한 만나 주었다.나의 이름을 부르지도 않던  민족에게 '나 여기 잇다, 나 여기 잇다.'하고 말해 주었다.
2. 날마다 나는 배신하는 백성을 두 팔 벌려 기다렸다. 좋지 않은 길을 제 멋대로 걷는 그들,
3. 언제나 맞대놓고 나의 화를 돋우는 백성들, 동산에서 이방신에게 제사하고 벽돌 제단 위에 분향하는 것들,
4. 굴무덤 속에 들어 가 살며 으슥한 곳에서 밤을 지내는 것들, 돼지고기를 먹고 부정한 음식을 그릇에 담는 것들,
5. '물러서 있어라, 부정탈라, 가까이 오지 말아라.' 하며 거만하게 떠드는 것들, 이런 것들은 날마다 나의 콧구멍에서 솟는 연기, 활활 타오르는 불길이다.
6. 모든 행실이 저렇게 기록되어 나의 눈앞에 있는데 나 어찌 벌하지 않고 가만히 있으랴?
7. 산들 위에서 분향하고 언덕들 위에서 나를 모욕하는 그들의 죄를 조상들의 죄와 겸하여 벌하지 않을 수 없다. 야훼의 말이다. 내가 그들의 소행대로 톡톡히 벌하리라.
8. 야훼께서 말씀하신다. "즙이 배어 나올 듯 싱싱한 포도송이를 보면 '복이 담뿍 들었다. 터뜨리지 말아라.' 하지 않느냐? 나도 나의 종들을 그렇게 아껴 망그러뜨리지 아니하고 그대로 위하리라.
9. 내가 야곱에게서 후손을 일으키고 유다에게서 자손을 일으켜 나의 산들을 차지하게 하리라. 그리하여 내가 뽑은 자들이 그 땅을 차지하고 나의 종들이 거기에서 살게 하리라.
10. 샤론 평야는 양들이 풀을 뜯는 목장이 되고 야곱 골짜기는 소들의 휴식처가 되리라. 나를 찾는 나의 백성에게 이렇게 해 주리라.
11.그러나 너희는 야훼를 저버렸고 나의 거룩한 산은 얄은 체도 않으면서 행운의 신에게는 젯상을 차려 올렸고 운명의 여신에게는 제주를 부어 바쳤다.
12. 내가 너희를 꿇어 엎드리게 하고 모두 칼에 맞아 죽게 하리라. 내가 불렀으나 너희는 대답을 아니하였고 내가 말하였으나 너희는 듣지 아니하였다. 너희는 내 눈에 거슬리는 일을 하였고 내가 싫어하는  것을 오히려 골라 하였다.!"
13. 그런 즉, 주 야훼께서 말씀하신다. "나의 종들은 먹겠으나 너희는 굶주리리라. 나의 종들은 마시겠으나 너희는 목이 타리라. 나의 종들은 기뻐하였으나 너희는 창피를 당하리라.
14. 나의 종들은 가슴이 벅차 환성을 올리겠으나 너희는 가슴이 쓰려 아우성치고 마음이 찢겨 울부짖으리라.
15. 너희가 남긴 이름은 내가 뽑은 자들이 '주 야훼께 천벌을 받아 죽어라.'고 저주하면서 부를 그 이름이다. 그러나 나의 종들은 새 이름을 받으리라.
16. 그리하여 지난날 암담하던 일은 기억에서 사라지고 내 눈앞에서 스러지리니 땅에서 복을 비는 사람은 미쁘신 하느님을 부르며 복을 빌겠고 땅에서 맹세하는 사람은 미쁘신 하느님을 부르며 맹세하리라.
17. 보아라, 나 이제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한다. 지난 일은 기억에서 사라져 생각나지도 아니하리라.
18. 내가 창조하는 것을 영원히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나는 '나의 즐거움' 예루살렘을 새로 세우고 '나의 기쁨' 예루살렘 시민을 새로 나게 하리라.
19. 예루살렘은 나의 기쁨이요 그 시민은 나의 즐거움이라. 예루살렘 안에서 다시는 울음소리가 나지 않겠고 부르짖는 소리도 들리지 아니하리라.
20. 거기에는 며칠 살지도 못하고 죽는 아기가 없을 것이며 명을 다하지 못하고 죽는 노인도 없으리라. 백 세를 채우지 못하고 죽으면 벌을 받은 자라 할 것이다.
21. 사람들이 제 손으로 지은 집에 들어 가 살겠고 제 손으로 가꾼 포도를 따 먹으리라.
22. 제가 지은 집에 남이 들어 와 사는 것을 보지 않겠고 제가 가꾼 과일을 남이 따 먹는 것도 보지 아니하리라. 나의 백성은 나무처럼 오래 살겠고 내가 뽑은 자들은 제 손으로 만든 것을 닳도록 쓰리라.
23. 아무도 헛수고하지 아니하겠고 자식을 낳아 참혹한 일을 당하지도 아니하리라. 그들은 야훼께 복받은 종족, 후손을 거느리고 살리라.
24. 그들이 부르기 전에 내가 대답하고 말을 마치기 전에 들어 주리라.
25. 늑대와 어린 양이 함께 풀을 뜯고 사자가 소처럼 여물을 먹으며 뱀이 흙을 먹고 살리라. 나의 거룩한 산 어디에서나 서로 해치고 죽이는 일이 없으리라." 야훼의 말씀이시다.
 
 

 야훼께서 그릇된 얘배를 심판하신다
66장
1. 야훼께서 말씀하신다. " 하늘은 나의 보좌요 땅은 나의 발판이다. 너희가 나에게 무슨 집을 지어 바치겟다는 말이냐? 내가 머물러 쉴 곳을 어디에다 마련하겠다는 말이냐?
2. 모두 내가 이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냐? 다 나의 것이 아니냐?" 야훼의 말슴이시다. "그러나 내가 굽어 보는 사람은 억눌려 그 마음이 찢어지고 나의 말을 송구스럽게 받는 사람이다.
3. 소를 죽여 바치는 자가 사람도 죽여 바치고 양을 희생제물로 바치는 자가 개의 목을 꺾어 바치는구나. 봉헌제물을  바치는 자가 돼지의 피도 바치고 분향제를 드리는 자가 우상을 찬양하는구나. 이렇게 제 멋대로만 하려는 것들, 역겨운 우상에나 마음을 쏟는 것들,
4. 나 또한 그들을 사정없이 괴롭히기로 하였다. 그들이 무서워하는 것을 끌어들이기로 하였다. 내가 불렀으나 아무도 대답하지 아니하였다. 내가 말하였으나 아무도 듣지 아니하였다. 나의 눈에 거슬리느 일을 하였고 오히려 내가 싫어하는 짓을 하였다."
 
 
야훼께서 시온에게
위로의 말씀을 내리시다
5. 야훼의 말씀을 들어라. 그의 말씀을 송구스럽게 받는 사람들아,  "너희를 미워하는 너희 겨레는 나의 이름을 부른다고 하여 너희를 따돌리며, '어디, 야훼가 영광을 떨쳐 너희의 좋아하는 꼴이나 보자.' 하며 빈정대지만, 그러나 창피당할 것은 바로 그들이다."
6. 들어라, 저 도시의 아우성소리, 성전의 저 울부짖는 소리. 그렇다, 야훼께서 당신의 원수들에게 보복하시는 소리다.
7. 몸을 비틀 사이도 없이 해산하여 진통이 오기도 전에 사내아이를 낳는구나.
8. 누가 이런 말을 일찍이 들어 본 적이 있느냐? 이런 일을 본 적이 있느냐? 사람 살 땅이 어찌 하루 사이에 생겨 나며 한 민족이 어찌 단번에 나겠느냐? 그런데 시온은 몸을 비틀기가 무섭게 자식들을 낳아 놓았구나.
9. "아기집을 터뜨리는 내가 어찌 아기가 태어나게 하지 못하겠느냐?" 야훼께서 말씀하신다. "아기를 내보내는 내가 어찌 나오지 못하게 막겠느냐?" 너희 하느님께서 말씀하신다.
10. 예루살렘아, 즐거워하여라.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들아, 기뻐 뛰어라. 예루살렘이 망했다고 통곡하던 자들아 이제 예루살렘과 함께 기뻐하고 기뻐하여라.
11. 너희가 그 품에 안겨 귀염받으며 흡족하게 젖을 빨리라. 그 풍요한 젖을 빨며 흐뭇하게 하리라.
12. 야훼께서 말씀하신다. "나 이제 평화를 강물처럼  예루살렘에 끌어 들이리라. 민족들의 평화를 개울처럼 쏟아져 들어 오게 하리라. 젖먹이들은 그의 등에 업혀 다니고 무릎에서 귀염을 받으리라.
13. 어미가 자식을 달래듯이 내가 너희를 위로하리니 너희가 예루살렘에서 위로를 받으리라.
14. 이를 보고 너희는 마음이 흐뭇하며 뼈마디가 새로 돋은 풀잎처럼 싱싱하게 되리라." 당신의 종들에게는 야훼의 손길이 이렇게 나타나겠지만 원수들에게는 당신의 노여움이 폭발하리라.
15. 보아라, 야훼게서 불을 타고 오신다.폭풍같이 병거를 타고 오신다. 노기충천, 보복하러 오시어 불길을 내뿜으며 책망하신다.
16. 그렇다, 야훼께서는 몸소 온 세상을 불로, 모든 사람을 칼로 심판하신다. 이렇게 야훼께 벌받아 죽을 사람이 많으리라.
17. "한 중간에 선 여사제의 뒤를 따라 동산에 들어 가려고 목욕재게하는 자들, 돼지, 길짐승, 들쥐의 고기를 먹는 자들이 모두 함께 끝장나리라." 야훼의 말씀이시다. 그들이 하는 일과 그들이 꾸미는 것도 모두 끝장나리라.
 
 
만방에 동터 올 새 시대
18. 나는 가서 다른 말을 쓰는 모든 민족들을 모아 오리라. 그들은 와서 나의 영광을 볼 것이다.
19.그들 가운데 난을 면할 자들에게 표를 주어 다르싯, 풋트, 룻, 모섹, 로스, 두발, 야반 등 여러 민족들, 나의 소문을 듣지도 못하고 나의 영광을 보지도 못한  먼 섬나라에 사는 사람들에게 보내어, 만방에 나의 영광을  전하게 하리라.
20. 그들은 민족들 가운데서 너희 모든 겨레를 말과 수레와 포장마차와 노새와 낙타에 태워 나의 거룩한 산 예루살렘에 데려다가 선물로 야훼에게 바칠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이 정한 그릇에 선물을 담아다가 야훼의 성전에 바치듯이 바칠 것이다. 야훼가 말한다.
21. 내가 그들 가운데서 더러는 사제로, 더러는 레위인으로 뽑아 세우리라.야훼가 말한다.
22. 그렇다, 내가 지을 새 하늘과 새 땅은 무너지지 아니하고 내 앞에 남아 있으리라." 야훼의 말씀이시다. "그처럼 너희의 자손과 이름도 이어 가리라.
23. 매달 초하루와 매주 안식일에 모든 사람이 내 앞에 나와서 나를 경배하리라.야훼가 말한다.
24. 사람들이 밖으로 나가 나를 거역하던 자들의 주검을 보리라.그들을 갉아 먹는 구더기는 죽지 아니하고 그들을 사르는 불도 꺼지지 않으리니 모든 사람이 보고 역겨워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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