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또한 사제와 함께 하소서

인사후에 적절한 인사말을 하거나 그 날의 예배 의향을 설명 할 수 있다.

기도합시다.
(집례자)주 하느님, 우리보다 항상 앞서 가시며 이끌어 주시나이다. 구하오니, 모든 일의 처음과 끝을 주관하시어 언제나 바른 길로 가게 하시고, 마침내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소서. 이는 성부와 성령과 함께 한 분하느님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아멘




1독서는 [ 출애굽기12:1-14 (김든 토마스모어) ]의 말씀입니다.

1.야훼께서 이집트 땅에서 모세와 아론에게 이르셨다. 2."너희는 이 달을 한 해의 첫 달로 삼고, 달수를 이 달에서 시작하여 계산하여라. 3.너희는 이스라엘의 모든 회중에게 알려라. 이 달 십일에 사람마다 한 가문에 한 마리씩, 한 집에 한 마리씩 새끼 양을 마련해 놓아라. 4.만일 식구가 적어 새끼 양 한 마리가 너무 많거든 한 사람이 먹을 분량을 생각하여 옆집에서 그만큼 사람을 불러다가 먹도록 하여라. 5.흠이 없는 일 년 된 수컷이면 양이든 염소든 상관없다. 6.너희는 그것을 이 달 십사일까지 두었다가 이스라엘 온 회중이 모여서 해 질 무렵에 잡도록 하여라. 7.그리고 그 피를 받아, 그것을 먹을 집의 좌우 문설주와 문 상인방에 바르라고 하여라. 8.그 날 밤에 고기를 불에 구워 누룩 없는 빵과 쓴 나물을 곁들여 먹도록 하는데, 9.날로 먹거나 삶아 먹어서는 안 된다. 머리와 다리와 내장도 반드시 불에 구워 먹어야 한다. 10.그것을 아침까지 남겨두어서도 안 된다. 아침까지 남은 것은 불에 살라버려야 한다. 11.그것을 먹을 때는 허리에 띠를 띠고 발에는 신을 신고 손에는 지팡이를 잡고 서둘러 먹어야 한다. 이것이 나 야훼에게 드리는 과월절이다. 12.그 날 밤 나는 이집트 땅을 지나가면서 전국에 있는 맏이들을 사람이건 짐승이건 모조리 치리라. 또 이집트의 신들도 모조리 심판하리라. 나는 야훼다. 13.집에 피가 묻어 있으면, 그것이 너희가 있는 집이라는 표가 되리라. 나는 이집트 땅을 칠 때에 그 피를 보고 너희를 쳐죽이지 않고 넘어가겠다. 너희가 재앙을 피하여 살리라. 14.이 날이야말로 너희가 기념해야 할 날이니, 너희는 이 날을 야훼께 올리는 축제일로 삼아 대대로 길이 지키도록 하여라.

다 읽은 다음에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하느님께 감사합니다.

독서 후에 성가나 시편을 할 수 있다.





◐주여, 당신의 뜻을 따라 사는 길을 가르|치소서.
◯그대로 지켜 상급을 받으려|하옵니다.
●당신 법을 깨우쳐 주시고 그 법 따라 살게|하소서. ◯마음을 다 쏟아|지키리이다.
◐나의 기쁨은 당신의 계명에 있사|오니 ◯그 길을 따라 곧장|살게 하소서.
●내 마음을 잇속에 기울이지|않고 ◯당신의 언약으로 기|울게 하소서.
◐헛된 것에서 나의 눈을 돌리|시고 ◯당신의 길을 걸어 생명|얻게 하소서.
●당신을 경외하는 이들에게 주신|약속을 ◯당신의 종에게|지켜주소서.
◐당신의 결정은 은혜로우|시니, ◯그 몸서리 치는 모욕에서|건져주소서.
●당신의 계명을 나는 갈망하였|으니,◯정의를 세우시어 이 몸을|살려주소서.
◉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성령께 ○처음과 같이 지금도 그리고|영원히,아멘




2독서는 [ 로마인들에게 보내는 편지13:8-14 (이우람 애단) ]의 말씀입니다.

8.남에게 해야 할 의무를 다하십시오. 그러나 아무리 해도 다할 수 없는 의무가 한 가지 있습니다. 그것은 사랑의 의무입니다. 남을 사랑하는 사람은 이미 율법을 완성했습니다. 9."간음하지 마라. 살인하지 마라. 도둑질하지 마라. 탐내지 마라." 한 계명이 있고 또 그 밖에도 다른 계명이 많이 있지만 그 모든 계명은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여라." 한 이 한마디로 요약될 수 있습니다. 10.이웃을 사랑하는 사람은 이웃에게 해로운 일을 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사랑한다는 것은 율법을 완성하는 일입니다. 11.이렇게 살아야 하는 여러분은 지금이 어느 때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여러분이 잠에서 깨어나야 할 때가 왔습니다. 지금은 우리가 처음 믿던 때보다 우리의 구원이 더 가까이 다가왔습니다. 12.밤이 거의 새어 낮이 가까웠습니다. 그러니 어둠의 행실을 벗어버리고 빛의 갑옷을 입읍시다. 13.진탕 먹고 마시고 취하거나 음행과 방종에 빠지거나 분쟁과 시기를 일삼거나 하지 말고 언제나 대낮으로 생각하고 단정하게 살아갑시다. 14.주 예수 그리스도로 온몸을 무장하십시오. 그리고 육체의 정욕을 만족시키려는 생각은 아예 하지 마십시오.

다 읽은 다음에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하느님께 감사합니다.

독서 후에 성가나 시편을 할 수 있다.


층계 성가 : 347





복음 전에 복음 환호송을 할 수 있다.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또한 사제와 함께 하소서.
성(      )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주님께 영광을 드립니다.

15."어떤 형제가 너에게 잘못한 일이 있거든 단 둘이 만나서 그의 잘못을 타일러주어라. 그가 말을 들으면 너는 형제 하나를 얻는 셈이다.
16.그러나 듣지 않거든 한 사람이나 두 사람을 더 데리고 가라. 그리하여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의 증언을 들어 확정하여라.' 한 말씀대로 모든 사실을 밝혀라.
17.그래도 그들의 말을 듣지 않거든 교회에 알리고 교회의 말조차 듣지 않거든 그를 이방인이나 세리처럼 여겨라."
18."나는 분명히 말한다. 너희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면 하늘에도 매여 있을 것이며 땅에서 풀면 하늘에도 풀려 있을 것이다."
19."내가 다시 말한다. 너희 중의 두 사람이 이 세상에서 마음을 모아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는 무슨 일이든 다 들어주실 것이다.
20.단 두세 사람이라도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함께 있기 때문이다."

다 읽은 후에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주님의 복음 입니다.
그리스도를 찬미 합니다.

모두 앉고 복음 말씀을 잠시 묵상한다.








니케아신경이나 사도신경 중에서 하나를 할 수 있다.
주일과 대축일에는 니케이신경을 권장한다. 니케아신경은 집전자와 회중이 교송으로 할 수도 있다.

나케아신경 Nicene Creed
† 우리는 믿나이다.
○ 한 분이시며 전능하신 하느님 아버지/ 하늘과 땅과 / 유형무형한 만물의 창조주를 믿나이다.
● 오직 한 분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나니 /모든 세계에 앞서 성부께 나신 하느님의 외아들이시며,
○ 하느님에게서 나신 하느님이시요 / 빛에서 나신 빛이시요 / 참 하느님에게서 나신 참 하느님으로서 / 창조되지 않고 나시어,
● 성부와 일체시며 / 만물이 다 이 분으로 말미암아 창조되었으며,
○ 우리 인간을 위하여 /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 하늘에서 내려오시어 / 성령으로 동정녀 마리아에게 혈육을 취하시고 사람이 되셨으며,
● 본디오 빌라도 치하에서 우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시고 /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묻히셨으며,
○ 성서 말씀대로 사흘 만에 부활하시고 / 하늘에 올라 성부 오른편에 앉아 계시며,
● 산 이와 죽은 이를 심판하러, 영광 속에 다시 오시리니 / 그분의 나라는 끝이 없으리이다.
○ 주님이시며 생명을 주시는 성령을 믿나니,
● 성령은 성부와 성자로부터 나오시며 / 성부와 성자로 더불어 / 같은 경배와 영광을 받으시며, 예언자들을 통하여 말씀하셨나이다.
○ 하나이요 거룩하고 사도로부터 이어오는 공교회와 / 죄를 용서하는 하나의 세례를 믿으며,
● 죽은 이들의 부활과 / 후세의 영생을 믿고 기다리나이다. 아멘




집전자는 여기서 사목적인 광고를 할 수 있다.




<1양식>


† 교회와 세상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각 기도마다 구체적인 의향을 말할 수 있다.

○ 교회를 위하여 기도합시다.

•.우리 교회의 정의평화 헌금이 실천되어서 각 사람마다 사회적 약자를 내 이웃으로 섬기며 선교 중책을 잘 감당하기 위하여
. 데비덱 신부님이 인도하시는 성 안드레아 외국인채플에 하느님 성령의 역사가 임하시길 위하여
. 지역주민을 섬기기 위한 우리 교회 안마지 봉사가 잘 발전할 수 있기를 위하여

주여, 진리와 통일의 은총으로 항상 온 교회를 감화하시어, 모든 성직자 특별히 우리 주교 박동신 오네시모와 모든 교인들이 서로 화목하며 합심하여 세상에 복음을 전함으로써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게 하소서.

◎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 세상의 정의와 평화를 위하여 기도합시다.

•세계의지도자들에게지혜와정의의마음을주시어,사사로운이익을따르지않고평화를추구하도록, 특별히한반도의평화를위하여기도합시다.

주여, 이 세상에 평화를 주시고 특별히 우리나라 지도자들을 인도하시어, 악행과 악습을 막으시고 진리와 정의를 지켜주소서

◎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 가난한 사람들과 병자들과 어려움을 당한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청춘을 온전히 취업에 매달리고 있는 청년들에게 위로를 주시고 희망을 놓지 않도록 기도합시다.
•이성대 리처드 사제의 치유와 노구로 고생하시는 한모니카, 구마리아님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주여, 이 변화 많은 세상에서 모든 근심하는 사람들과 병든 사람들을 위로하시고 건져주소서.

◎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여기에서 특별한 기도가 있으면 그 의향을 말하고 아래의 기도를 할 수 있다.

•원근 각지 먼 곳으로 퍼져 있거나 직장으로 인하여 만날 수 없는 형제자매들: 박이삭로메로, 김민재여호수아, 김인환마태오, 권혁민프란시스, 배재경, 이예은, 김호수, 오영주에스터, 여정한, 이혜지 리디아, 박준서어거스틴, 박경진안드레아, 최요셉, 모요셉, 권요셉, 김호세아, 오민희, 이효주헬레나 범가연, 서도원, 양세원 그리고 냉담중인 교우 장미리암,유베로니카, 유루가, 문요셉, 남힐다, 양피데스,홍길영, 오요한, 김베드로, 변안드레아, 서리브가, 정태영, 김엘리사벳, 정덕영엘리야님을 위해
. 졸업 전시회를 준비하는 동베로니카자매와 강인애 자매님이 귀한 성과를 올리기 위하여

○ 주여, 우리의 소원을 살피시고 주님의 뜻대로 이루게 하소서.

◎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 별세한 이들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주여, 부활을 기다리는 모든 별세한 이들이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하소서.

◎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 전능하신 하느님,

◎ 우리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하나이다. 아멘